인천영종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다. 20여 년 동안 교실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으며, 가르치는 일은 곧 함께 배우는 일임을 매일 깨닫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배움의 시간을 특히 소중히 여긴다. 아내와 두 딸과 함께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대화하는 독서 하브루타를 실천했고,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는 국보 여행을 이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브루타 국보여행』을 썼다.
고전 읽기는 오래된 개인적 프로젝트다. 10년 동안 100권의 고전을 읽으며, 그중에서도 『논어』를 가장 깊이 읽고 오래 곁에 두는 책으로 삼고 있다. 2024년 1월 『공자께서 부...
인천영종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다. 20여 년 동안 교실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으며, 가르치는 일은 곧 함께 배우는 일임을 매일 깨닫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배움의 시간을 특히 소중히 여긴다. 아내와 두 딸과 함께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대화하는 독서 하브루타를 실천했고,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는 국보 여행을 이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브루타 국보여행』을 썼다. 고전 읽기는 오래된 개인적 프로젝트다. 10년 동안 100권의 고전을 읽으며, 그중에서도 『논어』를 가장 깊이 읽고 오래 곁에 두는 책으로 삼고 있다. 2024년 1월 『공자께서 부모에게 말씀하셨다』를 통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의 시선에서 『논어』를 풀어냈다. ‘그러자 부모가 아이와 함께 『논어』를 읽으며 그 속의 문장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배워갈 수는 없을까?’ 하는 질문이 시작되었다. 그 질문은 이 거대한 고전을 아이와 나란히 걷는 일 년 52주의 여정으로 다시 설계하게 했고, 그렇게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 이 책은 총 52개의 장으로, 매주 하나의 사자성어와 한 명의 위인을 골라, 아이가 부모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