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국어고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보스턴 칼리지에서 컴퓨터사이언스 학사를, 뉴욕대학교에서 컴퓨터사이언스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로 돌아온 후 삼성전기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이후 LG전자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쳤고, 마지막으로 LG사이언스파크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을 했다. 이후 현대글로비스로 자리를 옮겨 스마트이노베이션사업부 사업부장(상무)을 역임했다. LG전자 근무 중에는 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도 마쳤다.
제품을 실제로 개발하고, 그것을 고객에게 직접 소개하며 설득해 판매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면서 커리어의 기초를 다졌다. 기술이 ...
대원외국어고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보스턴 칼리지에서 컴퓨터사이언스 학사를, 뉴욕대학교에서 컴퓨터사이언스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로 돌아온 후 삼성전기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이후 LG전자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쳤고, 마지막으로 LG사이언스파크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을 했다. 이후 현대글로비스로 자리를 옮겨 스마트이노베이션사업부 사업부장(상무)을 역임했다. LG전자 근무 중에는 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도 마쳤다.
제품을 실제로 개발하고, 그것을 고객에게 직접 소개하며 설득해 판매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면서 커리어의 기초를 다졌다. 기술이 “좋다”는 평가에서 “사겠다”는 결정으로 바뀌는 순간을 수없이 현장에서 마주했다. 국내 대표 기업에서 근무하며 대기업 조직의 프로세스와 의사결정 방식, 그리고 성장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몸으로 배웠다. 세 조직을 거치며 사업부장과 임원의 자리까지 오르는 동안 다양한 역할과 책임을 경험했다.
이 책은 대기업 임원으로 인생 일 막을 마친 한 사람이 자신의 커리어 전반을 돌아보며 정리한 일의 태도이자 인생의 판단 기록이다. 보고서를 쓰던 밤, 회의실에서 결정을 정리하던 순간, 후배에게 어떤 말을 건네야 할지 고민하던 장면이 담담한 문장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