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지사에서 근무한 아빠 덕분에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글로벌한 아가씨로 성장한 만능 재주꾼. 일본의 국제학교 〈Seisen International School〉 재학 시절, 공부에서부터 예능에 이르기까지 못하는 게 없는 아이로 소문났던 그녀는 치어리더 및 합창단원으로 활동했는가 하면 피아노, 클라리넷, 일렉트릭 기타에도 재미를 붙이며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남부럽지 않은 그림 실력에 테니스 실력도 수준급. ‘얘는 못하는 게 뭐야?’ 하면서 비죽거리기에 딱 좋은 캐릭터다. 영어와 일본어를 현지인 수준으로 구사할 줄 아는데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고교 시절을 보내는 중...
해외 지사에서 근무한 아빠 덕분에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글로벌한 아가씨로 성장한 만능 재주꾼. 일본의 국제학교 〈Seisen International School〉 재학 시절, 공부에서부터 예능에 이르기까지 못하는 게 없는 아이로 소문났던 그녀는 치어리더 및 합창단원으로 활동했는가 하면 피아노, 클라리넷, 일렉트릭 기타에도 재미를 붙이며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남부럽지 않은 그림 실력에 테니스 실력도 수준급. ‘얘는 못하는 게 뭐야?’ 하면서 비죽거리기에 딱 좋은 캐릭터다. 영어와 일본어를 현지인 수준으로 구사할 줄 아는데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고교 시절을 보내는 중에도 MUNOS(모의유엔포럼)에 참가해 어학 실력을 인정받았고,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에서 청소년 운영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얼짱에 공부짱이다. 현재 연세대학교 국제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썩 로맨틱한 성격은 못되지만, 남들 다하는 연애를 나 몰라라 할 턱이 없는 사랑스러운 청춘이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월간 여성지 QUEEN, 주부생활, 육아 전문지 베스트베이비 등에서 기자로 활동하던 중 해외 지사 발령을 받은 남편을 따라 온 가족이 일본으로 떠났다. 와세다대학원에서 일문학 연수 과정을 수료하면서 오직 아이 밥상을 차리는 일에 에너지를 쏟기 시작했다. 보다 체계적인 엄마 밥상을 꿈꾸며 전문 요리학교에 입학하는 투혼을 발휘한 의지의 엄마. 일본 '다나카 쿠킹스쿨'과 '동경제과학교' 등에서 전문 요리를 공부했으며 특히 자연식 마크로비오틱에 특별한 열정을 쏟았다. 'FLA(Food&Lifestyle Adviser) 네트워크'에서 식생활 지도사 자격증을, 일본 요리학...
푸드스타일리스트, 월간 여성지 QUEEN, 주부생활, 육아 전문지 베스트베이비 등에서 기자로 활동하던 중 해외 지사 발령을 받은 남편을 따라 온 가족이 일본으로 떠났다. 와세다대학원에서 일문학 연수 과정을 수료하면서 오직 아이 밥상을 차리는 일에 에너지를 쏟기 시작했다. 보다 체계적인 엄마 밥상을 꿈꾸며 전문 요리학교에 입학하는 투혼을 발휘한 의지의 엄마. 일본 '다나카 쿠킹스쿨'과 '동경제과학교' 등에서 전문 요리를 공부했으며 특히 자연식 마크로비오틱에 특별한 열정을 쏟았다. 'FLA(Food&Lifestyle Adviser) 네트워크'에서 식생활 지도사 자격증을, 일본 요리학교협회에서 요리기술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즉시, 푸드스타일리스트로 대대적인 활동을 시작하리라던 꿈을 잠시 접어두고, 밥순이 엄마 노릇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치고 있는 이유는 아이 밥상을 못 차려주게 될까 싶은 소심증 탓이라고 말하는 귀여운 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