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公園).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숨 쉬고 쉬어가는 곳. 글이 그런 자리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택한 이름이다. 사물에서 시작해 인간으로 돌아오는 글을 쓴다. 아날로그 시계와 스마트워치를 번갈아 차면서 한 가지를 알게 되었다. 손목에 닿는 물건이 바뀌면 하루의 질감이 달라진다는 것. 그 경험은 질문이 되었다. 스위스의 300년과 실리콘밸리의 10년은 시간을 어떻게 다르게 다뤘는가. 『두 개의 시계, 두 개의 시간』은 그 질문에서 시작된 책이다. 연세대학교에서 MBA를 마쳤다. 삼성경제연구소와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일했으며, IT 스타트업 대표를 지냈다. 2015년 서울 이태원 현대카...
공원(公園).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숨 쉬고 쉬어가는 곳. 글이 그런 자리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택한 이름이다. 사물에서 시작해 인간으로 돌아오는 글을 쓴다. 아날로그 시계와 스마트워치를 번갈아 차면서 한 가지를 알게 되었다. 손목에 닿는 물건이 바뀌면 하루의 질감이 달라진다는 것. 그 경험은 질문이 되었다. 스위스의 300년과 실리콘밸리의 10년은 시간을 어떻게 다르게 다뤘는가. 『두 개의 시계, 두 개의 시간』은 그 질문에서 시작된 책이다. 연세대학교에서 MBA를 마쳤다. 삼성경제연구소와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일했으며, IT 스타트업 대표를 지냈다. 2015년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 서울 전시에 도슨트로 참여하며 스위스 시계 장인들의 세계와 처음 깊이 맞닿았다. 현재 인터밸류 대표. 강연과 글로 의사결정자들을 만난다. 사물 인문학 시리즈의 다음 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가제 『더 힌지: 가위의 인문학』, 『인그레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