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커서 뭐가 될래?”라는 무거운 질문을 매일 밤 받으며 자랐습니다. 진로 교육조차 생소하던 시절, 어렵사리 받은 심리검사 결과 하나에 비행기 조종사를 꿈꾸며 홀로 대학 탐방을 다녀오기도 했죠. 그러나 길을 안내해 줄 정보도, 어른도 없던 현실 앞에 결국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했고, 이후로도 여러 길을 전전하며 좌절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방황 끝에,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는 길잡이가 되고자 진로 상담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18년간 현장에서 마주한 진실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사람들이 길을 잃는 진짜 이유는 정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돌볼 방법을 모르...
“너는 커서 뭐가 될래?”라는 무거운 질문을 매일 밤 받으며 자랐습니다. 진로 교육조차 생소하던 시절, 어렵사리 받은 심리검사 결과 하나에 비행기 조종사를 꿈꾸며 홀로 대학 탐방을 다녀오기도 했죠. 그러나 길을 안내해 줄 정보도, 어른도 없던 현실 앞에 결국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했고, 이후로도 여러 길을 전전하며 좌절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방황 끝에,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는 길잡이가 되고자 진로 상담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18년간 현장에서 마주한 진실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사람들이 길을 잃는 진짜 이유는 정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돌볼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는 화려한 성공 비법보다 “오늘 마음은 어때요?”라고 다정하게 묻고 싶습니다. 내 감정을 찬찬히 읽어내는 따뜻한 시선이야말로 당신을 가장 행복한 진로로 안내할 이정표라 믿기 때문입니다.
서른 살까지 지독한 아토피 환자였습니다. 피가 날 때까지 몸을 긁는 저를 보며 주변에서는 수많은 처방을 건넸고, 나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 따랐습니다. 하지만 병은 나아지지 않았고, 스트레스가 겹치자 삶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때 찾아간 병원에서 “아토피의 뜻을 아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병명의 의미조차 모른 채 30년을 살았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후 자료를 찾아 공부하고, 스스로 관찰하고 돌보는 시간을 통해 항생제보다 깊은 호전을 경험하며 삶의 주도권을 되찾았습니다.
이 경험은 16년 차 커리어코치로 살아가던 제가 무기력과 불안으로 멈춰 섰을 때 다시...
서른 살까지 지독한 아토피 환자였습니다. 피가 날 때까지 몸을 긁는 저를 보며 주변에서는 수많은 처방을 건넸고, 나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 따랐습니다. 하지만 병은 나아지지 않았고, 스트레스가 겹치자 삶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때 찾아간 병원에서 “아토피의 뜻을 아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병명의 의미조차 모른 채 30년을 살았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후 자료를 찾아 공부하고, 스스로 관찰하고 돌보는 시간을 통해 항생제보다 깊은 호전을 경험하며 삶의 주도권을 되찾았습니다.
이 경험은 16년 차 커리어코치로 살아가던 제가 무기력과 불안으로 멈춰 섰을 때 다시 이정표가 되어주었습니다. 감정의 원인을 알지 못한다면 아무리 화려한 경력이 있어도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막막함 속에 멈춰 있는 당신에게,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다루는 방법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감정의 정체를 알고 정돈하는 일, 그것이 다시 나다운 삶을 시작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