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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설레게 한 유럽 미술관 산책

최상운 | 소울메이트 | 2016년 2월 16일 한줄평 총점 4.0 (1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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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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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설레게 한 유럽 미술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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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유럽의 명화들을 만나러 가는 즐거운 시간!
유럽 대도시의 대표 미술관에서 꼭 살펴봐야 할 작품을 소개해주는 예술기행서다. 유럽 현지의 많은 미술관과 전시회를 다니던 저자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럽에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의 매력을 알려주고 싶어서 쓰게 된 책이다. 조형예술, 미학 등 예술을 공부한 저자는 이 책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들만 보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독자가 가벼운 발걸음으로 여유롭게 미술관 여행을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미술관들은 하나같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이처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유럽의 미술관을 살펴보는 재미가 매우 쏠쏠하다. 이탈리아에 소재한 우피치 미술관을 시작으로 영국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따라가면서 저자와 함께 미술관을 산책해보자.
각지의 미술관에 있는 예술 작품들뿐만 아니라 미술관을 가는 길에 들려주는 저자의 이야기도 작품들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유럽에 대한 알짜배기 지식을 얻으면서 유럽이 품어온 발자취를 따라가보자. 이 책의 이름처럼 유럽 미술관을 산책하듯이 가볍게 거닐면서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다양한 느낌들이 공존할 것이다. 미켈란젤로가 자신의 몸을 불사르며 그렸다는 <천지창조>를 보면서 그 열정에 감탄하기도 하며, 눈물자국까지 섬세하게 표현한 베르니니의 <프로세르피나의 겁탈>을 보며 경이로움을 느낄 수도 있다. 혼란스러운 시대상을 반영한 고야의 <사투르누스>는 예술이 표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어디까지인지 생각하게 한다. 광기와 에너지로 가득한 <까마귀가 나는 밀밭>을 보며 반 고흐의 마지막을 상상해보자. 더불어 제프 쿤스의 시리즈를 통해 작품과 관객의 경계란 과연 무엇인지 헤아려보자.

지은이 _ 최상운
미술을 테마로 하는 여행을 한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사진의 매력에 빠져서 늦은 나이에 사진학과로 들어가서 공부했다. 그 후 우연히 눈길이 닿게 된 프랑스로 가서 조형예술과 미학을 전공했다. 유럽 현지의 많은 미술관과 전시회를 다니다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미술작품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소개하고 싶어졌다. 저서로 ??고흐 그림여행?? ??파리 미술관 산책?? ??이탈리아는 미술관이다?? ??언젠가 한번은 뉴욕 미술관?? ??인상파 그림여행?? ??플랑드르 미술여행?? ??유럽의 변방을 걷다?? ??지중해 마을 느리게 걷기?? ??프랑스의 작은 마을?? 등 다수가 있다. 한양대학교 법학과,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 조형예술, 파리1대학 미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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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은이의 말 _ 수평선 너머의 작품을 감상해보는 시간
1.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산 마르코 미술관
로마
바티칸 미술관, 보르게세 미술관
밀라노
카스텔로 스포르체스코 미술관,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교회, 브레라 미술관
2. 스페인
마드리드 1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2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바르셀로나
가우디 건축물들, 호안 미로 미술관
피게레스
살바도르 달리 미술관
3. 네덜란드
헤이그
마우리츠호이스 미술관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라익스 미술관
4. 프랑스
파리 1
오르세 미술관
파리 2
오랑주리 미술관, 모로 미술관
앙티브
피카소 미술관
니스
샤갈 미술관
5. 영국
런던 1
내셔널 갤러리
런던 2
테이트 모던 미술관
이 책에 실린 작품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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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설레게 한 유럽 미술관 산책??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 소개 (1명)

저 : 최상운
미술 여행 작가. 미술을 테마로 한 여행에 관한 책을 쓰고 강연을 한다. 더불어 사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사진의 매력에 빠져 한참 늦깎이로 중앙대학교에서 사진학을 전공했다. 그 후 프랑스로 건너가 미술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으며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고, 파리1대학 미학 박사과정에서 공부했다. 저서로 『이탈리아는 미술관이다』, 『그날, 바다』, 『유럽의 작은 미술관』, 『파리 미술관 산책 플러스』, 『나를 설레게 한 유럽 미술관 산책』, 『고흐 그림여행』, 『언젠가 한 번은 뉴욕 미술관』, 『유럽의 변방을 걷다』... 미술 여행 작가. 미술을 테마로 한 여행에 관한 책을 쓰고 강연을 한다. 더불어 사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사진의 매력에 빠져 한참 늦깎이로 중앙대학교에서 사진학을 전공했다. 그 후 프랑스로 건너가 미술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으며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하고, 파리1대학 미학 박사과정에서 공부했다.

저서로 『이탈리아는 미술관이다』, 『그날, 바다』, 『유럽의 작은 미술관』, 『파리 미술관 산책 플러스』, 『나를 설레게 한 유럽 미술관 산책』, 『고흐 그림여행』, 『언젠가 한 번은 뉴욕 미술관』, 『유럽의 변방을 걷다』, 『지중해 마을 느리게 걷기』, 『프랑스의 작은 마을』 등 다수가 있다. 한양대 법학과, 중앙대 사진학과,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 조형예술, 프랑스 파리 1대학 미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했다.

출판사 리뷰

유럽의 미술관 여행, 제대로 공부하고 떠나자!
이 책은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의 다양한 미술관들을 다루고 있다. 1장 ‘이탈리아’에서는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과 산 마르코 미술관, 로마의 바티칸 미술관과 보르게세 미술관, 밀라노의 카스텔로 스포르체스코 미술관과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교회, 브레라 미술관을 소개한다. 다양한 <수태고지>가 있는 피렌체와 섬세한 묘사에 조각들로 불멸의 예술 작품들이 가득한 로마, 그리고 미켈란젤로의 <론다니니 피에타>가 모셔져 있는 밀라노로 여행을 떠난다. 2장 ‘스페인’에서는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과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건축물들과 호안 미로 미술관, 피게레스의 살바도르 달리 미술관을 찾아간다. 고전 회화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벨라스케스와 고야, 그리고 세기의 거장으로 불리는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찾으러 마드리드로 떠난다. 또한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의 건축물과 호안 미로의 미술관을 둘러본 뒤, 동북쪽 끄트머리에 있는 피게레스에서 초현실주의의 거장인 달리를 만난다.
3장 ‘네덜란드’에서는 헤이그의 마우리츠호이스 미술관,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과 라익스 미술관을 거닐어본다. 예술혼이 넘치는 낭만의 도시 헤이그에서 베르메르와 렘브란트를 만난다. 암스테르담에서 반 고흐의 <해바라기>를 감상한 뒤, 프랑스로 떠난다. 4장 ‘프랑스’에서는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 모로 미술관, 앙티브의 피카소 미술관, 니스의 샤갈 미술관에서 찬란했던 예술가들의 흔적을 찾아본다. 마네와 르누아르, 그리고 고흐의 광기 어린 작품을 만나고 모네의 <수련>과 모로의 작품들을 찾으러 파리로 떠난다. 그 후 앙티브에서 피카소를 만난 후 샤갈을 품은 니스에서 그가 갈망하던 빛을 찾아본다. 5장 ‘영국’에서는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와 테이트 모던 미술관을 방문한다. 영국 최고의 풍경화가로 불리는 터너와 쇠라를 만나고, 현대미술의 보물창고인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서 앤디 워홀, 제푼 쿤스, 길버트와 조지의 작품을 감상한다. 이 책을 읽고 특별한 미술관 여행을 만끽해보자.

종이책 회원 리뷰 (10건)

포토리뷰 격세지감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A***e | 2020.07.25

20여년전 하루 종일 돌아다녔던 런던 내셔널 갤러리.
다리 아픈줄. 모르고 다니며 봤던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비너스와 마르스, 대사들, 비너스와 큐피드의 알레고리,
거울속의 비너스, 전함 테메레르, 아니에르에서의 물놀이.
어렴풋이 생각이 난다.

책에서 나온 미술관의 반도 못가봤지만 그리 가보고 싶은 곳은
딱히 없다. 그러나 헤이그의 마우리츠호이스,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 라익스 미술관은 코로나가 풀리면 반드시 가보리라.
초상화를 그리되 화가가 상상으로 복장의 일부분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걸
Trony 라고 하는데, Vermere가 이 그림에서 진주 귀걸이를
선택한 게 이 그림을 가장 돋보이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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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나를 설레게 한 유럽 미술관 산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l*****0 | 2016.04.26

유럽미술관여행. 나를 설레게 한 유럽 미술관 산책 / 최상운

 

 

 

책 제목과 표지만 보고 너무 읽고싶어서
사게된 '나를 설레게 한 유럽 미술관 산책'


이 책이 초판이 '잊지 못할 30일간의 유럽 예술기행' 으로
이번 책이 개정판인걸 알았다면 더 빨리 책을 구매했을 텐데 ㅎ
유럽여행은 언제든지 가고 싶지만
가기 전에 뭔가 공부를 좀하고 가고 싶은 느낌이라
못 떠나고 있었는데 ..
이번 책을 읽고나니 더 떠나고 싶어졌다 ㅋㅋ

 

 

유럽 미술관여행.


너무 멋있는 단어인 것 같다.
아는 언니도 세계 미술관투어를 하는게
소원이라고 했었는데 ㅎㅎ
그 마음을 백번 이해할 것 같기도 하고.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5개국의 대표적인 미술관과 관련 미술관에 있는
대표적은 작품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준다.


실제 저자가 다녀와서 쓴 여행기행문 같은 책이라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저자 뒤에서 함께 동행하는 기분이였다.
유럽 역사에 대해서 알면 더 좋겠지만
그건 어쩔수 없으니 5개국 둘러보는 유럽 미술관여행이라니 ..!

 


이탈리아, 스페인,프랑스는 워낙
영화나 건축, 박물관으로 유명했던 곳이였고
특히 나에게는 ^^

네덜란드는 너무나 의외였다.
진주귀고리소녀의 그림이 헤이그작이라는건
알았지만 네덜란드일줄이야 ㅋㅋ
반고흐까지 ㅠㅠ


 


영국 런던의 모던예술까지
평소 접하지 못했던 미술분야의 이야기를
폭넓게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유럽여행 뽐뿌가 ㅠㅠㅠ

다들 갈 수있는 유럽여행이지만
'미술관'을 투어로 가는 미술관여행이라면
너무 낭만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미술관은 모두 가보려면
1달반 정도는 유럽에 있어야겠지? ㅎ

 

전시회에서 오디오를 빌려서 듣는 것과는 다른 느낌으로
한가로운 주말, 카페에서 책으로 떠는
유럽 미술관 산책은 너무 풍요롭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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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설레게 한 유럽 미술관 산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l*****5 | 2016.04.26

유럽여행 준비, 나를 설레게 한 유럽 미술관 산책 . 최상운

 

 

유럽여행은 다른 해외여행과는 달리
무언가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이 있다.

특히 예술과 미술, 명화가 많은
유럽 미술관은 유럽여행 중에
절대 빠뜨릴 수 없는 여행 코스 중 하나다.

 

물론 현지 미술관에 가서 오디오서비스를 받아서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할 수도 있겠지만
미리 알고 갈수록 더 많이 보이는 법이니깐 ^^

이번에 유럽미술관 산책책은
유럽 대표적인 5개의 각 미술관과
명화들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는데
너무 재밌다.


은근히 내가 알고 있었던 명화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되었고 의외의 나라 미술관에 작품이 전시가 되어
있는 것도 있었고 ㅎㅎ


하지만 5개국으 대표 미술관을
한 권으로 둘러 볼 수 있다는건 쉽지않은 기회니깐^^
책 제목만큼이나 나를 설레게한 유럽 미술관 산책!

 

한달쯤 길게 유럽여행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여행코스를 잡으면서 맘에드는 미술관 한 두곳 쯤
책을 보면서 추가할 수 있을 것 같기도하고!
영화장면을 따라 떠나는 여행처럼
세계적인 명화를 보기 위한 유럽여행도
정말 멋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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