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방법의 차이 ...요즘은 책을 읽는 재미가 늘어 처음 책에 취미를 붙일때는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장르를 선택하여 적응하려 했는데 독서가 좋아진 지금은 여러 장르의 책을 섭렵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여러 분야의 책을 선택하여 읽어 보려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도서를 검색하던 중 이 책이 눈에 들어와 먼저 읽어 보신 분들의 리뷰를 참고해 읽어 보아도 괜찮은 책인 것 같아 구매를 결정했네요. 거기다 재정가 되어 부담없는 금액에 구매하여 볼 수 있었어 좋았습니다. 예전 부터 이스라엘이라는 조그마한 나라에서 휼륭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한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있어 그 나라의 교육법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저에게는 이 책이 처음 접해 본 분야라 어려울 수 있겠지만 찬찬히 꾸준하게 읽어 보려 합니다.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읽어 보겠습니다.
요즘은 책을 읽는 재미가 늘어 처음 책에 취미를 붙일때는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장르를 선택하여 적응하려 했는데 독서가 좋아진 지금은 여러 장르의 책을 섭렵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여러 분야의 책을 선택하여 읽어 보려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도서를 검색하던 중 이 책이 눈에 들어와 먼저 읽어 보신 분들의 리뷰를 참고해 읽어 보아도 괜찮은 책인 것 같아 구매를 결정했네요. 거기다 재정가 되어 부담없는 금액에 구매하여 볼 수 있었어 좋았습니다. 예전 부터 이스라엘이라는 조그마한 나라에서 휼륭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한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있어 그 나라의 교육법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저에게는 이 책이 처음 접해 본 분야라 어려울 수 있겠지만 찬찬히 꾸준하게 읽어 보려 합니다.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읽어 보겠습니다.
이 책은 질문으로 수업을 열고 대화를 통해 생각을 트게 하는, 그리고 타인을 바라보게 하고 그것을 통해 자신을 바로 알아가는 수업인 하브루타 질문 수업에 대해 알려준다. 책 내용 중, 혼자 글을 쓸 때는 한두 줄 적고 나면 떠오르지 않지만 짝과 대화를 하다보면 자신의 경험, 생각, 지식 등을 자연스럽게 꺼내어 놓을 수 있다는 부분에서 많이 공감되었다. 고등학교 때 혼자서 책을 읽을 때는 그냥 넘어가거나 조금 더 생각해보고 싶어서 스스로 질문을 던지던 부분을 독서 토론 동아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면 나도 모르게 그 부분에 대한 내 생각을 술술 말하고 거기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알고 있었던 내용을 연결시키고 있던 내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하브루타 질문 수업 방식으로 수업을 하는데 아이들이 불필요한 질문을 해서 수업에 방해가 되면 어떻하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주제에서 벗어난 질문이라는 것은 없다. 맞지 않다는 기준을 만들어서 적용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라는 말이 나와 있었다. 정말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겁게 수업을 하고 싶어서 여러 수업방식을 찾아보고 있지만 어쩌면 나는 무의식중에 아이들이 내가 원하는 주제로 곧장 가기를 원하고 있었던 것 같다. 아이들은 아이들이다. 아직 어려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못 찾았을 수도 있고 그 방향을 찾았어도 가는 길을 많이 헤메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런 아이들이 스스로 방향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묵묵히 기다리기도 하고 도움을 주는 것이 훗날 선생님으로서의 나의 역할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다. 이처럼 선생님으로서의 나의 역할을 되새길 수 있게 해주고 평소에 쉽게 접했던 모둠수업에서 확장되어 초등학생의 사고를 좀 더 넓혀줄 수 있는 수업 방식인 ‘하브루타 질문수업’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 나중에 선생님이 되면 꼭 이런 방식의 수업을 해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