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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준의 新생활명품

윤광준 | 오픈하우스 | 2017년 5월 18일 한줄평 총점 8.0 (4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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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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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만의 생활명품을 찾는다는 것,
한 번뿐인 인생을 우아하게 살아가는 법


『중앙SUNDAY』 대표 칼럼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중 45편을 엄선해 엮었다.

저자는 전작 『윤광준의 생활명품』으로 이미 ‘가치 있게 잘 만들어진 물건’에 대해 명쾌하게 정의한 바 있다. 값이 비싸더라도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지 못한다면 그에게는 명품이 아니다. 저렴해도 쓰임새가 분명하고 만듦새 또한 아름다운 물건,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기업의 유구한 역사를 품어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진,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

저자는 이런 물건들에 ‘생활명품’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부여하여 대중이 더욱 친숙하게 느끼도록 만들었다. 저자가 직접 사용해보고 체화한 생활명품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나아가 진심으로 갈망하고 있는 삶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찾고 좋은 물건들을 향유함으로써 확고한 ‘취향’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작가의 말
1장 멋과 취향을 품은 일상
좋은 사람들 곁에 있고 싶은 아저씨의 비밀 ‘런드레스’ 항균탈취제
어찌나 고운지 쓰고 버리기 아까운 일회용 종이 그릇 ‘와사라’
고양이 발바닥의 감촉으로 사뿐사뿐 ‘토앤토’ 신발
밥벌이 밑천 지켜주는 든든한 노트북 가방 ‘투미’
두 눈이 입는 파격적인 디자인 ‘테오’ 안경
한 번 사서 죽을 때까지 입는 옷, ‘파타고니아’
긴긴 인생길 편하게 걸어야지 ‘페닥’ 깔창
아이부터 어른까지, 착한 스킨케어 화장품 ‘세타필’
정교하고 편안하고 속 시원하게 ‘피스카스’ 가위
외로운 마음까지 시원하게 긁어주길 ‘요괴손 등긁개’
2장 좋은 물건이 선사하는 자유
멋진 콧수염 남자들의 이발사 ‘카이’ 콧수염 가위
도시에서 살아남은 세련된 활동복 ‘아크테릭스 베일런스’
명함 크기만 한 철판의 괴력 ‘베르크카르테’ 멀티 툴
집 밖 언제 어디서든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위해 ‘몽벨’ 커피 드리퍼
대를 물려 쓰는 튼튼한 여행용 캐리어 ‘리모바’
‘스탠리’ 보온병과의 추억은 현재진행형
비 오는 날의 낭패는 그만, 누르면 접히는 우산 ‘도플러’
와인 코르크를 못 따서 서러운 이들에게 딱 ‘보이’ 코르크 따개
칼이 무뎌지면 새 칼을 산다고? 요시킨 ‘글로벌’ 칼갈이
현대에 되살아난 증기기관 원리, 에스프레소 머신 ‘바끼 에스프레소’
3장 보고 듣고 만지는 재미, 디지털 시대의 기기
나무 그늘 아래 불어오던 산들바람, ‘발뮤다’ 선풍기
세계가 반한 음질과 디자인, 고음질 휴대용 오디오 ‘아스텔 앤 컨’
클릭 한 번으로 플러그가 빠지는 멀티탭 ‘클릭 탭’
전깃줄 먹는 하마로 깨끗하게, 수납형 멀티탭 정리함 ‘플러그 팟’
덜 먹고 더 많이 일하며 지구를 지키련다 ‘바일란트’ 보일러
강인한 흡인력, 견고한 몸체, 오직 기본에 충실하다 ‘밀레’ 청소기
소식을 전하는 자연스러운 목소리 ‘더 플러스 라디오’
내가 있는 그곳이 작업실이 되는 마법 ‘LG 롤리 키보드’
경쾌하고 산뜻한 일상으로의 변신 ‘렉슨’ 디지털시계
지구상에 떠도는 모든 음원을 재생한다 ‘칵테일오디오’
4장 죽을 때까지 먹고 마시는 인생
생명의 흔적을 각인시키는 짜릿한 술맛 ‘글렌리벳’ 싱글몰트 위스키
신선한 생선 듬뿍 넣은 진짜 부산어묵 ‘삼진어묵’
부드럽게 번지는 향긋함, 이웃 나라에서 온 바이주 ‘양하대곡’
지리산 바람을 품은 참숭어 알의 풍미 ‘양재중 어란’
갓 지은 맛있는 밥이 필요할 때 ‘연 이야기’ 연잎 밥
염산 안 뿌리고 키우니 옛날 맛 그대로 ‘장흥 무산 김’
넉넉한 인심으로 빚는 우리 술 ‘복순도가’ 손막걸리
5장 영감을 주는 생활명품의 힘
디지털 시대에도 유효한 필기의 맛 ‘파버카스텔’ 연필
현대를 사는 어른들의 장난감 ‘트로이카’ 다용도 문진
LP의 특별한 음악 체험을 원한다면 ‘오르토폰 SPU 카트리지’를
손자의 눈 건강을 바라는 할아버지의 스탠드 ‘아물레또’
기억을 기록으로, 삶을 바꾸는 지식 편집 애플리케이션 ‘에버노트’
찻잔과 접시 속에서 살갑게 말 거는 태극기 ‘이노 디자인 T 라인’
완고한 고집으로 빚은 사운드, ‘ECM’의 음반들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간결한 디자인 ‘킵 캄 앤 캐리 온’ 메모지
생활명품 45와 만나는 광장

채널예스 기사 (1개)

저자 소개 (1명)

저 : 윤광준
작가 한마디 사람들아, 나를 더 이상 명품주의자로 부르지 말아다오. 써본 물건밖에 아는 것이 없다. 물건은 살기 위해 필요한 만큼이면 족하다. 그래도 명품이 필요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사라. 욕망은 채워지기 전엔 절대로 가벼워지지 않는다. 명품보단 명품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명품 인간은 입고 먹고 쓰는 물건을 모두 명품으로 만든다. 지향은 이래서 중요하다. 우리는 앞이 궁금해서 나아간다. 끝에 버티고 있는 인간은 종이에 스민 물처럼 세상으로 번진다. 작가이자 사진가로 미술, 음악과 공연, 건축과 디자인 등 경계를 넘나들며 향유하는 전방위 예술 애호가. 세계 곳곳을 누비며 다진 안목과 직접 사용해 본 경험으로 찾은 일상의 유용하고 아름다운 물건을 ‘생활명품’이라 정의하고 대중에게 소개하는 일을 2002년부터 해 왔다. 「윤광준의 생활명품」 칼럼은 『중앙선데이』에 세 번이나 연재되었고, 열독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소리의 황홀』, 『잘 찍은 사진 한 장』, 『윤광준의 생활명품』, 『심미안 수업』, 『내가 사랑한 공간들』 등이 있다. 작가이자 사진가로 미술, 음악과 공연, 건축과 디자인 등 경계를 넘나들며 향유하는 전방위 예술 애호가. 세계 곳곳을 누비며 다진 안목과 직접 사용해 본 경험으로 찾은 일상의 유용하고 아름다운 물건을 ‘생활명품’이라 정의하고 대중에게 소개하는 일을 2002년부터 해 왔다. 「윤광준의 생활명품」 칼럼은 『중앙선데이』에 세 번이나 연재되었고, 열독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소리의 황홀』, 『잘 찍은 사진 한 장』, 『윤광준의 생활명품』, 『심미안 수업』, 『내가 사랑한 공간들』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명품을 넘어선 진정한 명품, ‘생활명품’을 말하다

2014년 9월부터 인기리에 연재 중인 『중앙SUNDAY』의 대표 칼럼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중 45편을 엄선하여 엮은 『윤광준의 新생활명품』을 오픈하우스에서 출간한다. 전작 『윤광준의 생활명품(2008)』으로 이미 ‘가치 있게 잘 만들어진 물건’에 대해 명쾌하게 정의한 바 있는 저자는 좀 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제품들을 엄선하여 『윤광준의 新생활명품』을 펴냈다.

윤광준이 생각하는 명품은 가격표와 비례하지 않는다. 값이 비싸더라도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지 못한다면 그에게는 명품으로 받아들여질 수 없다. 저렴해도 쓰임새가 분명하고 만듦새 또한 아름다워야 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기업의 유구한 역사를 품어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진,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 그는 이런 물건들에 ‘생활명품’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부여하여 대중이 더욱 친숙하게 느끼도록 만들었다.

저자가 긴 시간 직접 사용해보고 체화해 써내려간 생활명품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나아가 진심으로 갈망하고 있는 삶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윤광준의 新생활명품』은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찾고 좋은 물건들을 향유함으로써 확고한 ‘취향’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나만의 생활명품을 찾는다는 것,
한 번뿐인 인생을 우아하게 살아가는 법


전 세계를 누비면서 글과 사진 작업을 병행하며 쌓아온 윤광준의 심미안이 선택한 제품들은 그가 지향하는 삶의 방향, 아름다움, 멋을 보여준다. 책이나 음반이 관심사를 선명하게 나타내듯,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 또한 살아온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책 속에 소개한 물건들 자체보다 그것을 만든 사람들의 정신을 더욱 높이 사는 저자의 신념과도 일맥상통한다. 그는 좋은 물건이 탄생하려면 반드시 좋은 사람이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다. 실리를 따지기보다 책임감과 사명을 다해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내고, 적당한 타협 대신 더디고 답답한 세월을 이겨낸 사람들. 이들이 만든 물건은 곧 인간의 정신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오늘도 인간의 정신이 담긴 생활명품을 찾아 나선다. 좋은 물건을 쓰는 일이 곧 한 사람의 인생을 대변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45개의 제품을 소개하는 내내 그는 힘주어 말한다. 좋은 물건을 쓰는 것은 사치가 아니라 한 번뿐인 인생을 우아하게 살아내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안목과 취향을 반영한 물건이 한 사람의 ‘명품 인생’을 이끈다는 사실을.

종이책 회원 리뷰 (40건)

포토리뷰 인생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좋은 물건 설명서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 삶* | 2021.04.12

"단순한 삶을 꾸려가기 위해선 적게 가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하나의 품질이 최고 수준이 아니면 안 되지요."

좋은 것들만 누리기에도 인생은 짧다. 그러니까 뭣이 좋은지 실험하는데 쓰는 시간도 아깝다. 더구나 한달에 용돈 20만 원을 받아 쪼재고 쪼개서 연명하는 처지에 실험에 투자할 자원도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책은 꼭 필요하다. 전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녀 본 저자가 본인 돈으로 물건을 사서 써 보고 추천해주니 좋은 물건을 가려내기 위한 시행착오를 내가 할 필요가 없으니 말이다. 

 

이 책은 <생활명품>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인데, 첫 번째 권을 읽었을 때가 아마 2008~9년 즈음이었던 것 같다. 그 책에서 읽고 곁에 두기 시작한 게 몰스킨 수첩과 스태들러 연필이다. 군대에 다녀와서 여행을 본격적으로 다닌 것이 그 무렵인데, 그때도 역시 일은 시작했지만 용돈이 넉넉하던 시절이 아니라서 수첩 하나에 2~3만원씩 하는 몰스킨 수첩을 일기로 빠르게 소모해버리기에는 좀 아까웠기 때문에 여행 기록장으로 쓰기로 마음먹었다. 

 

여행을 갈 때마다 몰스킨을 펴고 차창에, 비행기 창문에 기대어 그 순간의 심상을 기록했고, 침대에 배를 깔고 누워 그날의 기분과 일과를 곱씹어보곤 했다. 그러므로 내게는 '여행을 기록하다'는 '몰스킨을 쓰다' 또는 '몰스킨하다'라는 말로도 표현할 수 있겠다. 10년 즈음을 함께한 이 수첩은 손때 묻고 낡았지만 바꾸어야겠다는 느낌 대신 내 손에 익어 노련해졌다는 느낌을, 그리고 여행에서의 감정을 능수능란하게 받아들여주고 반응해주는 익숙한 친구같은 느낌을 준다. 

 

그 분야에서 아주 유용하고 마음에 드는 최상의 물건을 만난다는 건 그 이하의 것은 쓰지 않게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요즘 아이들은 '~~미만 잡'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물건을 하나 사서 오래 쓰는 건 또 그만큼 자원을 덜 쓴다는 거니 환경에도 부담을 덜 주는 길이기도 하므로 물건을 사서 쓸 때의 흐뭇함과 윤리적 선택을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으니 여러모로 좋은 선택이다. <윤광준의 新생활명품>은 2017년에 나온 책이니 벌써 4년 가까이가 지났다. '세월'이라는 말을 붙이기엔 길지 않지만 워낙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니 이 책에 소개된 마흔 다섯가지 것들 중 몇 개나 살아남아 있을지 모르겠다.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윤광준의 新 생활명품/윤광준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s******i | 2021.01.01

저자의 전작 <윤광준의 생활명품>은 대단했다. 적어도 개인적으로는 '앰배서더'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도 없던 시기에 시간과 경험을 들인 사용자가 브랜드에 얼마만한 신뢰도를 부여할 수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는 방증이었다. 일단 그 책에 실린 제품들은 대부분 고가였고 선망의 대상이었으며 '갖고싶다'라는 의식을 뭉게뭉게 피어오르게 만드는 놀라운 책이었다. 뒤늦게 후속편인 이 책 <윤광준의 新생활명품>을 읽고난 느낌은? 음.. 전작을 읽었을 때 만큼의 느낌은 아니다. 무엇보다 유튜브에서 다양한 하울과 개봉기, 리뷰를 생생한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여전히 이 책에 실려 있는 몇몇 제품에 관심이 생기지만 거기까지다. 무엇보다 여전히 대부분의 제품들은 고가이다. 뭐, 그렇단 얘기다.

 

ECM의 CD를 틀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처음 4~5초간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당황하지 말 것. 고장이 아니다. 침묵의 시간을 거쳐야만 비로소 음악이 번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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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준의 新 생활명품 -윤광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미**빈 | 2020.04.20

얼마전 같은 저자의 책을 재미나게 읽은터라 한권 더 집어들었는데 역시나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그냥 생활명품 제목의 책이 있고 이게 아마 후속작인것 같은데 저자의 인생 길 가운데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접했던 여러 물품들에 대한 생각(이라고 쓰고 뽐뿌라고 읽어야 할듯)을 담은, 어찌보면 특이할게 없는 에세이인데 언급된 상당수의 물품을 갖고 싶을 정도로 좋은 의미에서 내겐 해로운 책이었다. 간간히 가지고 있거나 혹은 있었던 제품이 등장할때는 너무나 반가웠는데 저자 덕분에 한층 애정이 생기기도 했으니 책에 등장하진 않았지만 내가 가진 다른 제품에 대해서는 나도 비슷하게 한꼭지를 써보고 싶은 충동까지 들었다는.


책을 보다가 정말 궁금한 마음이 들어 찾아본 제품이 두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테오 안경이고 하나는 우리나라 제품인 칵테일 오디오였다. 그런데 둘다 가격이 만만치 않아(다른것도 마찬가지겠지만) 약간 삐딱한 마음에 이 책 제목을 신생활명품이 아니라 생활 준명품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언젠가는 언급된 제품 중 한두개 더 내손에 들어올 날을 기다리며 이 책에 등장한 제품을 적어보자면.


탈취제 런드레스, 종이그릇 와사라, 신발 토앤토, 가방 투미, 안경 테오, 옷 파타고니아, 깔창 페닥, 화장품 세타필, 가위 피스카스, 등긁개 요괴손(?), 콧수염 가위 카이, 옷, 아크테릭스 베일런스, 멀티툴 베르크카르테, 커피 드리퍼 몽벨, 캐리어 리모바, 보온병 스탠리, 우산 도플러, 코르크 따개 보이, 칼갈이 요시킨, 에스프레소 머신 바끼 에스프레소, 선풍기 발퓨다, 휴대용 오디오 아스텔 앤 컨, 멀티탭 클릭탭, 멀티탭정리함 플러그 팟, 보일러 바일란트, 청소기 밀레, 라디오 더 플러스 라디오, 키보드 LG롤리키보드, 시계 렉슨, 오디오 칵테일오디오, 위스키 글랜리벳, 어묵 삼진어묵, 바이주 양하대곡, 생선알 양재중 어란, 밥 연잎 밥, 김 장흥 무산 김, 막걸리 복순도가 손막걸리, 연필 파버카스텔, 문진 트로이카, LP리더(?) 오르토폰 SPU카트리지, 스탠드 아물레또, 소프트웨어 에버노트, 디자인 이노디자인 T라인, 음반 ECM음반들, 메모지 킵캄캐리온.


적다보니 엄청 많다. 그러고보니 다른건 그렇다치고 보일러도 있었다는. 이건 우리나라에서 팔긴 하려나. 일단 근시일내에 접해볼 가능성이 높은건 복순도가 손막걸리 정도가 아닐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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