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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밤새 읽는 한국사

한권으로 압축한 한국사 완결판

이근호 | 청아출판사 | 2017년 8월 31일 한줄평 총점 8.0 (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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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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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 역사의 시작에서부터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까지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짚어주는 한국사!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정리해 압축한 한국사!


한국사 책은 많다. 아주 많다. 너무 많아서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난감할 때도 있다.
그럼에도 한국사 책이 봇물 터지듯 계속해서 출간되는 이유는 뭘까?
그만큼 ‘한국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역사는 인간의 시간과 공간이 종합된 경험의 축적이다. 그래서 단숨에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수년간 공부해도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인류가 정착해 살면서 부딪혔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 그 과정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존에 나와 있는 다른 한국사 책과 비교해 특별한 책이 아니다. 그 특별함이란 것이 이야기 서술, 혹은 인기 강사가 쉽게 이해하도록 한다는 서술, 풍성한 볼거리 등이기에 더 이상 한국사를 읽으면서 특별한 재미를 찾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그동안 수없이 읽고 공부해 왔던 한국사를 다시 한 번 재정리해 볼 수 있는 책으로서는 매우 훌륭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388쪽이라는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우리 역사의 시작에서부터 제18대 대통령선거까지 한국사를 ‘사실적’으로 재구성해 거대한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리해 놓았다.
각 시대별 개괄과 마무리 정리를 통해 흐름으로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짚어 놓았고, 텍스트가 읽기 힘들어질 때쯤 사건과 관련 있는 이미지를 배치해 지루함을 보완해 놓았다.

목차

1장 우리 역사의 시작
석기 시대의 전개
금속기 시대의 출현
**고조선
단군 왕검의 건국 신화
기자 조선과 위만 조선
고조선의 사회와 문화
**부여
**삼한

2장 삼국 시대와 통일신라 시대
**고구려

주몽의 탄생과 건국 신화
고구려의 성장과 시련
소수림왕의 개혁 정치
광개토왕, 정복 군주의 등장
장수왕, 고구려의 전성기
왕권 약화와 연개소문의 등장
수나라와의 전쟁
당과의 전쟁과 멸망
경제와 문화
**백제
온조, 백제의 건국 시조
한성 시대의 백제
웅진 시대의 백제
사비 시대의 백제
도성과 행정구역
경제와 사회
문화
**신라
건국과 시조 신화
정치의 발전
영토의 확장
경제 활동
종교와 문화
**통일신라
통일 전쟁의 수행
중대, 안정에서 혼란으로
하대, 혼란에서 멸망으로
경제와 교역
종교와 문화
**가야
시대의 전개
쇠퇴와 멸망
**발해
제국의 출발과 성쇠
행정 조직과 군사 제도
대외 관계
생산과 교역
사회
종교와 문화
3장 후삼국과 고려 시대
**후삼국

견훤과 궁예의 활약
왕건과 후삼국 통일
**고려
태조의 치세
거듭되는 시해 사건
서경 천도
광종과 왕권 강화
전시과 실시
최승로의 개혁 정치
거란의 1차 침입과 서희의 활약
거란의 2, 3차 침입과 강감찬의 활약
천리장성의 축조
문종의 개혁 정치
속장경의 간행
선종의 치세
외척의 득세
화폐 발행과 서울 천도
윤관의 여진 정벌
이자겸의 득세
서경천도론과 묘청의 난
인종 치세의 명과 암
무신 정권의 수립
계속되는 반란
연속되는 쿠데타
최충헌의 집권
최우의 정방 정치
몽골의 침입
최씨 정권의 종말
무인 시대의 종말
삼별초의 항쟁
여몽 연합군의 일본 침공
원의 내정간섭
공민왕의 개혁 정치
신돈의 등장
공민왕의 최후
이인임의 득세
이성계의 활약
위화도 회군
고려의 멸망
4장 조선 시대
한양 천도
1, 2차 왕자의 난
태종의 왕권강화책
세종의 문치주의
대마도 정벌과 사군육진 개척
문종의 치세
계유정난의 발발
반란과 단종 복위 운동
세조의 치세
성종의 치세
연산군의 폭군정치
조광조와 기묘사화
대윤과 소윤의 대결
보우와 불교 중흥
사림의 성장과 정치
서원의 설치
붕당의 출현
임란 전의 정세
임진왜란의 발발
정유년의 재침략
당쟁의 심화
대동법의 실시
광해군의 집권
서인 정권의 수립
인조의 ‘원종 추숭 논란’
산림의 등장
병자호란의 발발
소현세자의 죽음
효종의 즉위
북벌 운동의 추진
기해년의 1차 예송
갑인년의 2차 예송
환국과 공작 정치
희빈 장씨 사건
신임사화의 발발
붕당 타파의 실패
영조의 탕평책
사도세자의 죽음
실학파의 등장
균역법의 실시
정조의 탕평 정책
화성 건설과 개혁 정치
조선 후기의 산업
세도 정치의 시작
천주교 박해
삼정의 문란
홍경래의 난
강화도령 철종의 등극
흥선대원군의 개혁 정치
쇄국과 병인양요
제너럴셔먼호와 신미양요
강화도 조약
위정척사와 개화
임오군란의 발발
갑신정변의 발발
갑오농민전쟁과 청일전쟁
갑오개혁의 추진
아관파천의 단행
독립협회와 대한제국 수립
러일전쟁의 발발
을사늑약의 체결
5장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의 설치
토지조사사업과 회사령
반식민지 저항 운동
3?1독립만세운동의 발발
임시정부와 독립군의 활동
국내의 저항 운동
민족 말살 정책과 수탈
6장 대한민국
해방과 분열
신탁통치와 단독 정부 수립
정부 수립 후의 혼란상
한국전쟁의 발발
이승만 독재 체제의 강화
4.19민주화운동 발발
박정희의 집권과 개발 독재
유신 체제의 등장
신군부와 군사 독재
민주화의 진척 과정
민주 정부 수립과 남북 관계의 해빙
보수정권 회귀

저자 소개 (1명)

저 : 이근호 (李根浩)
명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 국민대 국사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조선후기 탕평파와 국정운영 을 비롯해 『승정원일기, 소통의 정치를 논하다』(공저), 『왜 조선에는 붕당정치가 이루어졌을까』 등이 있다. 명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 국민대 국사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조선후기 탕평파와 국정운영 을 비롯해 『승정원일기, 소통의 정치를 논하다』(공저), 『왜 조선에는 붕당정치가 이루어졌을까』 등이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5건)

포토리뷰 [서평] 궁금해서 밤새 읽는 한국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마* | 2016.09.29

 올해 수능시험부터 문과, 이과 학생들 구분없이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

중요하게 여겨지는만큼 한국사에 대한 관심도 무척 높을 수 밖에 없는데요.

한국사 책이 종류도 워낙 많고 두께도 두꺼워서 교재 선택에 많이 힘들더라구요.

우연히 알고 읽어 보게 된 『궁금해서 밤새 읽는 한국사』.

'한권으로 압축한 한국사 완결판'이란 겉표지의 문구가 눈에 가장 띄었다죠.

 총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388페이지 안에는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2012년 제 18대 대통령 선거까지의 이야기가 다 담겨 있었습니다.

1장인 '우리 역사의 시작'에서는 그 시대 유적이나 유물, 풍습 등

꼭 알아야 할 점들이 다 기록되어 있어 마치 모범생의 노트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특히 초등학교 5학년, 2학기부터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한 규니군은

이번에 우연히도 석기 시대 때와 관련한 숙제가 있어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ㅎㅎ

각 장의 마지막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표로 정리되어 있어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에겐 도움도 되고 편할 것 같더라구요.

묘청의 난, 삼별초 항쟁, 신돈의 등장, 조선 시대 연산군의 폭군정치,

임진왜란, 대동법 실시, 강화도 조약 등에 대해 읽어볼 수 있었고

규니군이 책들을 읽으며 많은 관심을 갖게 된 일제 강점기에 대해서도

많이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많이 두껍지 않은 책인데도 내용도 알차고

컬러풀한 사진도 들어있더라구요! 지도, 유물과 유적, 인물사진까지 골고루 있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저도 계속해서 도전하는 시험이 있는데다가

규니군도 이제 막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해서

둘다 독학으로 많이 배워보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역사를 잘 몰라 기사에 많이 회자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나

무한도전, 1박2일 등 예능에서도 진지하게 역사를 대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역사를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더라구요.

한국사 책이 길이가 길거나 두께가 두껍거나 해서 가지고 다니기 힘들때가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 부담이 좀 줄어 든 것 같네요.
알고 있던 내용은 확실히 하고

모르고 있던 내용은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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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밤새읽는 한국사로 역사흐름 되짚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i*****a | 2016.09.22


아이들에게 한국사를 공부시키다보니 저도 또한
한국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더라구요.

한국사는 양도 어마어마하고 매번 처음부분만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기를 여러차례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한권으로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는《궁금해서 밤새읽는 한국사》를 읽어보았어요.

<궁금해서 밤새읽는 한국사>

제1장 우리 역사의 시작
제2장 삼국시대와 통일신라 시대
제3장 후삼국과 고려시대
제4장 조선시대
제5장 일제강점기
제6장 대한민국

이렇게 6단락으로 크게 나누어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한 단락이 시작 될때마다
한장으로 내용을 축약해서 보여줌으로써
큰 흐름을 파악 할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또한 이렇게 한 단락이 끝낼때마다
주요 사건들을 정리해놔서 한번 더 정리되는 효과도 있는것 같아요.

<궁금해서 밤새읽는 한국사>
제18대 박근혜 대통령당선까지의 내용을 담은
최근 보았던 역사책중에서 현재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역사책인것 같아요.

저는 역사책은 주로 전체적으로 한번에 보는편은 아니고, 관심있는 부분을 여러책을 보면서 같은 역사를 어떤 시각에서 어떻게 풀어냈는지를 보는 편이예요.

역사서를 많이 읽기 전에는 광해군을 그저 연산군과 같이 폭군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역사를 알면 알수록 그 시대적 배경이 눈에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단순히 《폐모살제》인목왕후를 폐위하고, 이복동생인 영창대군을 죽인 폐륜아로만 많이 부각이 되었지만,

임진왜란 당시 선조가 몽진을 떠났을때
광해군은 어린나이에 전장에 나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분조 활동에 전념하게되죠.

또한 명과 후금 사이에서 뛰어난 중립정책을 쓰는 영민함까지

물론 좋게만도 볼 수는 없지만 어느 한 부분만 보고 나쁘다고 판단할 수는 없는것 같아요.

광해군은 적장자가 아닌 이유만으로 명나라로부터 바로 세자에 책봉되지도 못했고, 

임진왜란에서 공을 세우게되니 선조로부터 미움아닌 미움을 받게되어 많은 힘든 시기를 거치게 되면서
결국에는 왕권이 위태롭게 되자
영창대군을 죽게 만드는데요.


그 상황이 자기가 살기 위해선 그 누군가를 짓밟고 일어서야하는 정치적인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것이 역사서를 좀 더 깊게 더 공부하고 싶어지는 이유이기도 한것 같아요.

단순한게 볼때 고종황제나 순종은 나라를 빼앗긴 임금으로,
영친왕과 덕혜옹주는 일본의 군사로 황녀로 키워지고,
선조와 인조는 전쟁시 궁궐과 백성을 버리고 도망친 임금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지만,
 
그  뒤에는 또 다른 그들만의 번뇌가 있었음을 다시 한번 생각되어지더라구요.

궁금해서 밤새읽는 한국사를 읽으면서 생각이 많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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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밤새 읽는 한국사 : 한권으로 압축한 한국사 완결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e******0 | 20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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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밤새 읽는 한국사

한권으로 압축한 한국사 완결판


우리 역사의 시작에서부터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까지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짚어주는 한국사!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정리해 압축한 한국사!



올해들어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 현이

집에 있는 한국사책들 관심보이면서 보고 도서관에서도 꼭 필요보는 중인데요.

한권으로 압축한 한국사 완결판이라니 안 볼 수 없죠!!!



한국사를 현대사까지 다룬 한국사도서들 많은데요.

2012년까지면 정말 최근까지네요~~


한국사는 우리가 알아야할 중요한부분인데요.

특히나 2017년도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과목이라 더욱 더 관심가는 과목인데요.

어렵게 느껴지는 한국사 재미있게 제대로 접할 기회를 많이주고픈게 엄마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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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의 시작에서부터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까지

원시 시대부터 현대 까지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사실적으로 재구성된 궁금해서 밤새 읽는 한국사는

다음 장면이 궁금해서 밤새 읽을 수 있고 거대한 한국사의 흐름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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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이야기가 끝나면 이렇게 한쪽으로 정리를 해놔서

꼭 알아야할 핵심 내용을 정리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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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흐름으로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짚어 놓았고,

텍스트가 읽기 힘들어질 때쯤 사건과 관련 있는 이미지를 배치해 이해를 높이고 지루함을 보완했어요.


한국사 책이 정말 많죠. 그래서 한국사 책 고르기 쉽지않은데요.

궁금해서 밤새 읽는 한국사는 그동안 수없이 읽고 공부해 왔던 한국사를 다시 한 번 재정리해 볼 수 있는 한국사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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