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올해 수능시험부터 문과, 이과 학생들 구분없이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
중요하게 여겨지는만큼 한국사에 대한 관심도 무척 높을 수 밖에 없는데요.
한국사 책이 종류도 워낙 많고 두께도 두꺼워서 교재 선택에 많이 힘들더라구요.
우연히 알고 읽어 보게 된 『궁금해서 밤새 읽는 한국사』.
'한권으로 압축한 한국사 완결판'이란 겉표지의 문구가 눈에 가장 띄었다죠.
총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388페이지 안에는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2012년 제 18대 대통령 선거까지의 이야기가 다 담겨 있었습니다.
1장인 '우리 역사의 시작'에서는 그 시대 유적이나 유물, 풍습 등
꼭 알아야 할 점들이 다 기록되어 있어 마치 모범생의 노트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특히 초등학교 5학년, 2학기부터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한 규니군은
이번에 우연히도 석기 시대 때와 관련한 숙제가 있어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ㅎㅎ
각 장의 마지막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표로 정리되어 있어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에겐 도움도 되고 편할 것 같더라구요.
묘청의 난, 삼별초 항쟁, 신돈의 등장, 조선 시대 연산군의 폭군정치,
임진왜란, 대동법 실시, 강화도 조약 등에 대해 읽어볼 수 있었고
규니군이 책들을 읽으며 많은 관심을 갖게 된 일제 강점기에 대해서도
많이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많이 두껍지 않은 책인데도 내용도 알차고
컬러풀한 사진도 들어있더라구요! 지도, 유물과 유적, 인물사진까지 골고루 있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저도 계속해서 도전하는 시험이 있는데다가
규니군도 이제 막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해서
둘다 독학으로 많이 배워보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역사를 잘 몰라 기사에 많이 회자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나
무한도전, 1박2일 등 예능에서도 진지하게 역사를 대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역사를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더라구요.
한국사 책이 길이가 길거나 두께가 두껍거나 해서 가지고 다니기 힘들때가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 부담이 좀 줄어 든 것 같네요.
알고 있던 내용은 확실히 하고
모르고 있던 내용은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궁금해서 밤새 읽는 한국사
한권으로 압축한 한국사 완결판
우리 역사의 시작에서부터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까지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짚어주는 한국사!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정리해 압축한 한국사!
올해들어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 현이
집에 있는 한국사책들 관심보이면서 보고 도서관에서도 꼭 필요보는 중인데요.
한권으로 압축한 한국사 완결판이라니 안 볼 수 없죠!!!
한국사를 현대사까지 다룬 한국사도서들 많은데요.
2012년까지면 정말 최근까지네요~~
한국사는 우리가 알아야할 중요한부분인데요.
특히나 2017년도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과목이라 더욱 더 관심가는 과목인데요.
어렵게 느껴지는 한국사 재미있게 제대로 접할 기회를 많이주고픈게 엄마 마음이에요.
우리 역사의 시작에서부터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까지
원시 시대부터 현대 까지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사실적으로 재구성된 궁금해서 밤새 읽는 한국사는
다음 장면이 궁금해서 밤새 읽을 수 있고 거대한 한국사의 흐름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했어요.
한 장의 이야기가 끝나면 이렇게 한쪽으로 정리를 해놔서
꼭 알아야할 핵심 내용을 정리해주네요.
한국사의 흐름으로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짚어 놓았고,
텍스트가 읽기 힘들어질 때쯤 사건과 관련 있는 이미지를 배치해 이해를 높이고 지루함을 보완했어요.
한국사 책이 정말 많죠. 그래서 한국사 책 고르기 쉽지않은데요.
궁금해서 밤새 읽는 한국사는 그동안 수없이 읽고 공부해 왔던 한국사를 다시 한 번 재정리해 볼 수 있는 한국사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