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 사진 작가, 베스트셀러 작가. 데뷔 소감으로 “단어를 통해 감동을 공유하기를 항상 꿈꿔왔다.”고 말한 저자는 데뷔작 《남자를 포기한 여자들이 사는 집》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파리 외곽, 남자를 끊은 네 여자와 여왕이 사는 집.’ 독특한 공간과 설정 속에 세워 놓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삶의 이야기는 독자들의 공감과 폭소까지 자아냈다. 그저 유쾌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쾌락을 거부하면서 동시에 쾌락을 추구하는 인간의 허약함과 진솔함을 담아낸 이 소설은 출간 직후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특히나 젊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2014년 사가 카페...
태생, 사진 작가, 베스트셀러 작가. 데뷔 소감으로 “단어를 통해 감동을 공유하기를 항상 꿈꿔왔다.”고 말한 저자는 데뷔작 《남자를 포기한 여자들이 사는 집》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파리 외곽, 남자를 끊은 네 여자와 여왕이 사는 집.’ 독특한 공간과 설정 속에 세워 놓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삶의 이야기는 독자들의 공감과 폭소까지 자아냈다. 그저 유쾌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쾌락을 거부하면서 동시에 쾌락을 추구하는 인간의 허약함과 진솔함을 담아낸 이 소설은 출간 직후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특히나 젊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2014년 사가 카페 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누벨대학에서 파스칼 키냐르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철학아카데미, 대안연구공동체 등에서 프랑스 문학 및 프랑스 역사와 문화, 번역학을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스칼 키냐르의 『심연들』 『세상의 모든 아침』 『성적인 밤』,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달의 이면』 『오늘날의 토테미즘』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 강의』 『보다 듣다 읽다』, 오노레 드 발자크의 『공무원 생리학』 『기자 생리학』, 모리스 블랑쇼의 『우정』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누벨대학에서 파스칼 키냐르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철학아카데미, 대안연구공동체 등에서 프랑스 문학 및 프랑스 역사와 문화, 번역학을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스칼 키냐르의 『심연들』 『세상의 모든 아침』 『성적인 밤』,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달의 이면』 『오늘날의 토테미즘』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 강의』 『보다 듣다 읽다』, 오노레 드 발자크의 『공무원 생리학』 『기자 생리학』, 모리스 블랑쇼의 『우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