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이야기를 형태가 있는 무언가로 만드는 데에 관심이 많다.우울증과 싸우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때, 주변 사람들이 건네는 수많은 위로의 말들보다 그저 ‘이런 나를 이해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우울증 환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주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우울증을 겪은 이들의 이야기를 모아 『아무것도 할 수 있는』을 엮었다. 저서로는 『오롯이, 혼자』, 『폐쇄병동으로의 휴가』, 『취하지 않고서야』(공저), 『여름밤, 비 냄새』 등이 있다.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이야기를 형태가 있는 무언가로 만드는 데에 관심이 많다.우울증과 싸우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때, 주변 사람들이 건네는 수많은 위로의 말들보다 그저 ‘이런 나를 이해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우울증 환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주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우울증을 겪은 이들의 이야기를 모아 『아무것도 할 수 있는』을 엮었다. 저서로는 『오롯이, 혼자』, 『폐쇄병동으로의 휴가』, 『취하지 않고서야』(공저), 『여름밤, 비 냄새』 등이 있다.
맥주와 소주를 적당한 비율로 섞어 마시는 걸 좋아합니다. 우리가 함께 마신 술병의 개수를 세는 걸
좋아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시간들을 보냈다』 instagram@imrora
맥주와 소주를 적당한 비율로 섞어 마시는 걸 좋아합니다. 우리가 함께 마신 술병의 개수를 세는 걸 좋아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시간들을 보냈다』 instagram@imrora
자신이 느끼는 행복과 불행을 잘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하여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기를 바란다. 타인의 행복과 불행에 깊이 공감할 수 있다면 좋겠다. 삶에 가진 두려움이 삶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의 크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에세이 『일일 다정함 권장량』, 『사랑과 두려움에 대하여』, 『망각과 영원에 대하여』 등, 소설 『송이송이 따다 드리리(공저)』, 『파랑을 가로질러(공저)』 등을 썼다. 2020년부터 글쓰기 모임을 운영하며, 자신의 글 또한 쓰고 있다.
자신이 느끼는 행복과 불행을 잘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하여 무너지지 않는 사람이기를 바란다. 타인의 행복과 불행에 깊이 공감할 수 있다면 좋겠다. 삶에 가진 두려움이 삶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의 크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에세이 『일일 다정함 권장량』, 『사랑과 두려움에 대하여』, 『망각과 영원에 대하여』 등, 소설 『송이송이 따다 드리리(공저)』, 『파랑을 가로질러(공저)』 등을 썼다. 2020년부터 글쓰기 모임을 운영하며, 자신의 글 또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