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및 청각장애를 가진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오던 중 2005년 MBC 프로그램 [느낌표!] “눈을 떠요” 편을 통해 가족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졌다. 그리고 그때 많은 시청자의 눈물을 흘리게 한 소년은 주변의 여러 도움과 격려에 힘입어 건실한 청년으로 성장하였다. 대학에 입학하여선 봉사활동에 적극 나섰고 졸업 후 어느덧 어머니를 부양하는 사회 초년생이 되었다. 현재 이베이코리아에서 사회공헌 일을 하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과 긍정의 에너지를 쏟아내고 있다. 언어장애인을 낮춰 부르는 표현인 벙어리장갑이라는 말 대신 ‘엄지장갑’으로 부르자는 프로젝트...
시각장애 및 청각장애를 가진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오던 중 2005년 MBC 프로그램 [느낌표!] “눈을 떠요” 편을 통해 가족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졌다. 그리고 그때 많은 시청자의 눈물을 흘리게 한 소년은 주변의 여러 도움과 격려에 힘입어 건실한 청년으로 성장하였다. 대학에 입학하여선 봉사활동에 적극 나섰고 졸업 후 어느덧 어머니를 부양하는 사회 초년생이 되었다. 현재 이베이코리아에서 사회공헌 일을 하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과 긍정의 에너지를 쏟아내고 있다. 언어장애인을 낮춰 부르는 표현인 벙어리장갑이라는 말 대신 ‘엄지장갑’으로 부르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청각언어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이어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그러는 가운데 ‘더 좋은 일’을 하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하며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