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등 떠밀려 떠났던 나 홀로 홍콩 여행에서 제대로 필이 꽂힌 이후 날아가는 비행기만 봐도 가슴이 콩닥거려 과감하게 사표를 집어던지고 여행기자의 길에 접어들었다. 극한의 인내를 필요로 하는 가이드북 작업이 매번 힘에 부치지만, 그 인내의 결실이 한없이 달다는 걸 알기에 오늘도 틈만 나면 비행기 표를 검색하며 여행을 꿈꾸는 철없는 어른으로 살고 있다. 펴낸 책으로 『필리핀 100배 즐기기』,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 『푸껫 100배 즐기기』, 『싱가포르 셀프트래블』, 『홍콩·마카오 셀프트래블』, 『도쿄 셀프트래블』(공저) 등이 있다.
우연히 등 떠밀려 떠났던 나 홀로 홍콩 여행에서 제대로 필이 꽂힌 이후 날아가는 비행기만 봐도 가슴이 콩닥거려 과감하게 사표를 집어던지고 여행기자의 길에 접어들었다. 극한의 인내를 필요로 하는 가이드북 작업이 매번 힘에 부치지만, 그 인내의 결실이 한없이 달다는 걸 알기에 오늘도 틈만 나면 비행기 표를 검색하며 여행을 꿈꾸는 철없는 어른으로 살고 있다. 펴낸 책으로 『필리핀 100배 즐기기』,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 『푸껫 100배 즐기기』, 『싱가포르 셀프트래블』, 『홍콩·마카오 셀프트래블』, 『도쿄 셀프트래블』(공저) 등이 있다.
런던 1년 거주. 발리와 푸껫 등 한곳에 오래 머무르는 여행을 선호하는 게으른 여행자다. 1996년 유럽으로 떠난 것이 첫 해외여행. 이후 참 많이도 빨빨거리고 다녔지만 그럼에도 가본 곳보다 못 가본 곳이 아직은 훨씬 더 많다. 가볼 곳이 많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지금도 ‘1년에 한 달은 해외에서’라는 꿈을 가지고 여행을 꿈꾸며 살고 있다.
런던 1년 거주. 발리와 푸껫 등 한곳에 오래 머무르는 여행을 선호하는 게으른 여행자다. 1996년 유럽으로 떠난 것이 첫 해외여행. 이후 참 많이도 빨빨거리고 다녔지만 그럼에도 가본 곳보다 못 가본 곳이 아직은 훨씬 더 많다. 가볼 곳이 많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지금도 ‘1년에 한 달은 해외에서’라는 꿈을 가지고 여행을 꿈꾸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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