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대표작 「사슴」과 「자화상」 등이 실린 첫 시집 『산호림』을 펴냈다. 이후 시집 『창변』과 『별을 쳐다보며』를 출간했으며, 사후에는 유고 시집 『사슴의 노래』가 간행되었다. 고독과 향수, 자연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절제된 언어와 섬세한 감각으로 표현해 한국 근대시를 대표하는 시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시뿐 아니라 일상과 여행, 자연과 사람을 기록한 산문도 꾸준히 남겼다. 1948년 수필집 『산딸기』를 출간했으며, 그의 산문에는 계절의 풍경과 가족에 대한 기억, 생활인과 작가로서의 솔직한 내면이 담겨 있다. 평범한 사물과 일상의 순간을 시적인 문장으로 ...
1938년 대표작 「사슴」과 「자화상」 등이 실린 첫 시집 『산호림』을 펴냈다. 이후 시집 『창변』과 『별을 쳐다보며』를 출간했으며, 사후에는 유고 시집 『사슴의 노래』가 간행되었다. 고독과 향수, 자연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절제된 언어와 섬세한 감각으로 표현해 한국 근대시를 대표하는 시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시뿐 아니라 일상과 여행, 자연과 사람을 기록한 산문도 꾸준히 남겼다. 1948년 수필집 『산딸기』를 출간했으며, 그의 산문에는 계절의 풍경과 가족에 대한 기억, 생활인과 작가로서의 솔직한 내면이 담겨 있다. 평범한 사물과 일상의 순간을 시적인 문장으로 되살리는 관찰력과 감수성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