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보다 계절의 흐름을 좋아합니다. 지나가는 하루보다 스치는 순간을 좋아합니다. 꽃이 필 때보다 꽃이 질 때의 아름다움을 좋아합니다. 밤하늘의 달빛보다 반짝이는 별빛을 좋아합니다. 화려한 화술보다 수려한 문체를 좋아합니다. 높고 굽이진 조각보다 낮고 고른 그림을 좋아합니다. 끝이 오면 다시 시작임을 생각하고 지난날보다는 다가올 날을 기대하고 어두움 속에서 빛을 찾고 일상 속의 고요함을 기억하려 합니다.
유년 시절부터 미술을 배웠습니다. 대학 시절 실내 디자인을 공부하고 공간의 아름다움을 배웠습니다. 미술 심리를 공부하고 사람의 아름다움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국민대학교 디...
시간의 흐름보다 계절의 흐름을 좋아합니다. 지나가는 하루보다 스치는 순간을 좋아합니다. 꽃이 필 때보다 꽃이 질 때의 아름다움을 좋아합니다. 밤하늘의 달빛보다 반짝이는 별빛을 좋아합니다. 화려한 화술보다 수려한 문체를 좋아합니다. 높고 굽이진 조각보다 낮고 고른 그림을 좋아합니다. 끝이 오면 다시 시작임을 생각하고 지난날보다는 다가올 날을 기대하고 어두움 속에서 빛을 찾고 일상 속의 고요함을 기억하려 합니다. 유년 시절부터 미술을 배웠습니다. 대학 시절 실내 디자인을 공부하고 공간의 아름다움을 배웠습니다. 미술 심리를 공부하고 사람의 아름다움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