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목소리, 거친 목소리, 째지는 목소리, 너무 낮거나 높은 목소리까지!10분 투자로 하루하루 달라지는 목소리를 경험하라! 많은 사람들이 의외로 목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겪고, 상처를 받으며 산다. 너무 높거나 낮은 목소리, 결이 거친 목소리는 물론 호흡이 짧아 말하기가 힘든 사람, 목소리가 너무 작아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는 사람도 있다. 저자는 좋은 목소리를 위한 트레이닝을 총 7가지로 구성했다. 근육, 호흡, 공명, 자세, 발음, 발성, 그리고 낭독연습이다. 좋은 목소리를 위한 하루 10분 트레이닝 1. 마사지&스트레칭 : 목과 성대 주변 근육 이완 시키기본래의 목소리가 아닌 소리를 낼 경우, 자신의 성대와 다른 패턴의 발성을 갖게 된다. 후두마사지와 목 근육 스트레칭은 긴장된 목과 성대 주변의 근육들을 이완시켜주어 발성에 많은 도움을 준다. 2. 복식 호흡 : 올바른 발성을 위한 기초 훈련호흡은 좋은 목소리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훈련이다. 올바른 발성이 일정 호흡량에 의해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숨을 마시는 것은 물론, 그 상태에서 우리 몸 안에 담겨있는 공기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초보와 고수를 나눈다. 3. 공명 : 마음을 움직이는 울림 활용하기 듣기 좋은 소리와 거슬리는 소리는 어디에서 차이가 나는 걸까. 바로 울림, 즉 ‘공명’이다. ‘어떤 울림이 더 좋다.’라고 정의를 내릴 수 없다. 공명을 어떤 상황에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4. 자세 : 척추를 펴고 또렷한 목소리 내기기본은 ‘자세’다. 자세가 되어야 만이 호흡과 발성, 그리고 비로소 좋은 목소리가 탄생된다. 자세가 이토록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목소리를 아무리 갈고 닦아도 전달이 안 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 5. 발음 : 똑소리 나게 전달하는 비밀 발음으로 인해 전달력이 떨어질 수 있다. 불확실한 발음, 혀 짧은 발음, 뭉개지는 발음을 구사한다면 전달력은 물론이며, 표현력은 떨어지게 된다. 발음이 좋을수록 조음기관이 잘 훈련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좋은 언어전달력을 갖게 된다. 6. 발성 : 힘 들이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소리 내기발성 연습은 스트레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말을 하기 전에 기지개 켜는 단계다. 우리의 성대는 점막이자 그 자체가 근육이기 때문에 목소리를 내기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7. 녹음&낭독 : 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기 목소리를 개선하고자 한다면 녹음은 필수이다. 우리는 녹음을 통해 톤, 억양, 발음 등 본인이 평상시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까지 상세하게 알 수 있다. 자신의 목소리를 구체적으로 알아야 배운 것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