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 곧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왜 민간은행의 연합체인가? 이 수수께기를 풀기 위해서는 그 역사적 연원과 시대적 배경 그리고 탄생 비화를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I편 화폐의 역사'에서는 유대인이 주도한 금융업의 역사와 미국 중앙은행 설립의 롤 모델이었던 영국 중앙은행이 탄생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추적하였다.
그리고' II편 달러의 역사'에서는 미국 연준의 탄생까지의 역사를 음모론적인 시각이 아닌 가능한 객관적인 기록을 통해 조망하였다. 특히 달러 발권의 역사를 그 시대적 배경과 함께 살펴 보았다. 이는 연준 탄생의 역사적 배경이기도 하다. 모든 금융의 역사가 그렇듯이 미국 달러의 역사도 그 배경을 함께 살펴야 한다. 우리가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고 객관적인 시각과 상식으로 역사를 들여다 볼 때 지나친 신자유주의적 맹신이나 음모론적 시각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좀 더 자유로운 조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대에도 민간기구가 달러 발권을 독점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에 대한 판단은 오롯이 독자의 몫이다.
목차
판권 페이지 지은이 머리말 이야기 차례 I. 화폐의 역사 1. 유대인, 최초로 민간 화폐를 만들다 2. 로마제국, 화폐의 몰락이 제국을 쓰러트리다 3. 유대인이 주도한 금융업의 역사 4. 유대인 시대가 열리다/ 암스테르담은행 5. 민간소유의 영국 중앙은행 탄생 유대인 이야기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