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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 흐름 읽는 법

신진수 | 트러스트북스 | 2019년 11월 25일 리뷰 총점 5.7 (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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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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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 흐름 읽는 법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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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저 : 신진수
1979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다. 대구에서 자랐다고는 하지만 엄밀히 따져보면 1980년 밀양을 떠나 첫발을 내딛은 곳은 경상북도 달성군이었다. 1981년 대구의 팽창으로 그가 살던 지역이 대구로 편입되면서 대구 사람이 되었고 1991년 도시의 팽창으로 그가 살던 집은 도로가 되었다. 뒷동산과 논밭이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변하는 과정도 지켜보았다. 수많은 덤프트럭이 비포장도로를 점령한 모습을 보던 아이가 이제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서 또 다른 시각으로 부동산을 바라본다. IMF 직전 연거푸 부동산을 구매하신 부모님. ‘과연 그 선택이 1년만 늦어 졌더라면 혹은 ... 1979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다. 대구에서 자랐다고는 하지만 엄밀히 따져보면 1980년 밀양을 떠나 첫발을 내딛은 곳은 경상북도 달성군이었다. 1981년 대구의 팽창으로 그가 살던 지역이 대구로 편입되면서 대구 사람이 되었고 1991년 도시의 팽창으로 그가 살던 집은 도로가 되었다. 뒷동산과 논밭이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변하는 과정도 지켜보았다. 수많은 덤프트럭이 비포장도로를 점령한 모습을 보던 아이가 이제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서 또 다른 시각으로 부동산을 바라본다.

IMF 직전 연거푸 부동산을 구매하신 부모님. ‘과연 그 선택이 1년만 늦어 졌더라면 혹은 조금 더 나은 입지를 골랐다면 지금 얼마나 부자가 되었을까?’ 이런 공상을 가끔 해본다. 물론 그때 산 부동산은 현재는 가격이 올랐다. 누구나 말하는 부동산 불패의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과도한 빚을 지고 구매했었다면 그의 집에도 빨간딱지가 붙지나 않았을까? 그래서 그는 부동산을 사고 팔 때는 무엇보다 ‘때’와 ‘레버리지 비율’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 교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현재까지 교직에 머무르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교단에서 하는 방식 그대로 초보자도 부동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 형식으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한다. 부동산의 사계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이해하면 초보도 고수처럼 투자할 수 있다. 투자 관점이 아닌 내집마련이 목표인 경우도 부동산 가격이 가장 낮은 시기인 부동산 사계 중 겨울과 봄에 사는 법을 알 수 있게 한다.

부동산은 아무 때나 사고파는 것이 아닌, 큰 흐름을 잡고 시기별로 매수 매도 전략을 스마트하게 판단해야 한다. 특히 ‘벌집순환모형’을 이해하면, 투자의 ‘때’가 보인다. 그는 이러한 이론적 바탕 위에서 투자의 세계를 바라본다. 부동산 불패신화만 믿고 무턱대고 사기보다는 더 나은 시기와 장소를 조율해야 한다. 레버리지 비율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서를 살펴보면 성공과 실패를 함께 논하기보다는 비관론과 낙관론이 극단적으로 대립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두 가지 면을 균형잡힌 시각으로 살펴본다.

그는 『대한민국 부동산 흐름 읽는 법』을 집필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부동산 카페의 글들을 모조리 읽고, 유튜브에 소개된 부동산 관련 정보도 모두 시청하였다. 그래서 이 책은 피와 땀의 결정체다. 까다롭고 어려운 내용을 포함하여 투자에 앞서 알아야 할, 부동산을 사야 할 때와 팔아야 할 때를 스토리 안에 녹여놓았다. 이해하기 쉬운 책이 좋은 책이라는 그의 교육자적인 시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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