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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세계사

세상을 뒤흔든 역사 속 28가지 스캔들

그레이엄 도널드 저/이영진 | 현대지성 | 2020년 1월 9일 한줄평 총점 5.4 (7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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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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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허위와 날조의 기록부터 추악한 살인사건의 진상까지
역사 속 28가지 미스터리의 진실을 밝힌다

잔 다르크는 화형을 당하지 않고 결혼까지 했다?
클레오파트라 7세가 독사에 물려 죽은 것이 아니다?
기자 대피라미드는 이집트인이 지었을까, 유대인이 지었을까?

이 책은 세상을 뒤흔든 역사 속 중요한 사건과 인물에 얽힌 미스터리를 다룬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 중 많은 것이 실은 허위와 날조 위에 세워져 있다. 저자는 의도적으로 날조된 이야기부터 가짜 모험담, 추악한 살인 사건의 진상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한데 엮어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어디서, 왜 그런 가짜 이야기들이 등장하게 되었는지를 흥미롭게 파헤치면서 날짜와 반대 의견까지 모두 비교하고 점검하여 이야기의 신뢰성을 높였다.

우리의 역사는 그다지 순수하지 않다. 옛 역사가들은 후원자의 입맛에 맞게 역사를 은폐하고 윤색시켰다. 『미스터리 세계사』는 마치 케케묵은 기록의 먼지를 걷어내듯 역사의 이면까지 샅샅이 파헤쳐 왜곡되지 않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교과서같이 딱딱한 역사에서 벗어나 진짜 역사의 민낯을 체험하길 원하는가? 지금 바로 책장을 넘겨보라. 누구나 아는 지루한 이야기가 아닌 충격과 반전의 진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머리말
1. 허위와 날조의 역사
프랑스인들이 지어낸 국민 영웅 잔 다르크
드라큘라 백작 부인 바토리 에르제베트의 진실
의사가 되기 위해 남자로 살았던 제임스 배리
19세기 영국에서 태어난 ‘닌자’의 진실
교황의 보위에 오른 여교황 요안나
결코 존재한 적이 없는 여성, 도쿄 로즈
로빈 후드는 실화일까, 설화일까?
2. 가짜 항해와 꾸며진 모험담들
중국에 관한 소문으로 쓴 『동방견문록』
아메리카 대륙에는 누가 처음 갔을까?
호주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누구일까?
바운티호 반란과 블라이의 실체
유령선 메리 셀레스트호의 미스터리
이스터섬의 모아이들이 걸었다?
3부. 추악한 살인 사건들의 진상
클레오파트라가 죽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모차르트를 죽인 것은 매독일까, 살리에리일까?
국가 기밀을 알고 있던 라스푸틴의 최후
크리펜이 정말 아내를 죽여 지하실에 묻었을까?
운명에 버려진 로마노프 일족과 러시아 혁명
투르 드 프랑스의 기원이 된 드레퓌스 사건
4부. 건축과 종교를 둘러싼 미스터리
기자 대피라미드는 누가, 왜, 어떻게 지었을까?
스페인 종교재판의 검은 전설
스톤헨지에 지붕이 있었다?
5부. 분쟁과 재앙을 둘러싼 미스터리
탐욕이 지어낸 거짓말, 캘커타의 블랙홀
남아메리카와 스페인, 아일랜드의 삼각관계
집안싸움이 번진 경기병 여단의 비극
시카고 대화재를 낸 것은 암소일까, 혜성일까?
전쟁을 통해 자살하고 싶었던 고든 장군
게르니카 폭격과 ‘쓰러지는 병사’ 사진의 조작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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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그레이엄 도널드
그레이엄 도널드는 역사, 말의 의미, 일반적 편견 등에 관한 많은 책을 저술했다. 저서로 『지구가 평평했을 때When the Earth Was Flat』, 『역사 속 오늘On This Day in History』, 『세상을 바꾼 우연The Accidental Scientist』, 『세상을 측정하는 위대한 단위들The Long the Short of It』 등이 있다. 그레이엄 도널드는 역사, 말의 의미, 일반적 편견 등에 관한 많은 책을 저술했다. 저서로 『지구가 평평했을 때When the Earth Was Flat』, 『역사 속 오늘On This Day in History』, 『세상을 바꾼 우연The Accidental Scientist』, 『세상을 측정하는 위대한 단위들The Long the Short of It』 등이 있다.
역 : 이영진
고려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한국 몰렉스 및 한국 쓰리콤에서 인력 관리, 마케팅, 영업 관리 등의 전문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경영 및 자기 계발 분야의 서적을 주로 번역하고 있으며, 이 밖의 관심 분야로 심리, 패션 분야의 서적도 번역했다. 역서로 『팀건의 우먼 스타일 북』, 『왜 똑똑한 사람이 멍청한 짓을 할까?』, 『리더십은 섬김과 포용의 예술이다』,『나는 누구를 사랑할 것인가?』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한국 몰렉스 및 한국 쓰리콤에서 인력 관리, 마케팅, 영업 관리 등의 전문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경영 및 자기 계발 분야의 서적을 주로 번역하고 있으며, 이 밖의 관심 분야로 심리, 패션 분야의 서적도 번역했다. 역서로 『팀건의 우먼 스타일 북』, 『왜 똑똑한 사람이 멍청한 짓을 할까?』, 『리더십은 섬김과 포용의 예술이다』,『나는 누구를 사랑할 것인가?』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허위와 날조의 기록부터 추악한 살인사건의 진상까지
역사 속 28가지 미스터리의 진실을 밝힌다

이집트 기자에 위치한 피라미드는 오랫동안 이것을 만든 사람, 그리고 만드는 방법에 관한 미스터리로 싸여 있었다. 심지어 외계인들이 지구를 방문해 피라미드를 지었다는 이야기가 떠돌 정도로 피라미드에 관해 알려진 사실이 없었다. 이 피라미드는 높이가 147m로, 평균 무게 2.5톤의 거대한 석회암 230만 개를 이용해 만들어졌는데, 더 놀라운 점은 각 벽돌들의 이음매는 딱 오차 2mm 이하로 정확히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어떻게 그렇게 크고 단단한 바위를 정확하게 잘라낼 수 있었을까? 그리고 과연 누가, 어떻게 이 피라미드를 만들었을까?

이 책은 세상을 뒤흔든 역사 속 중요한 사건과 인물에 얽힌 미스터리를 다룬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 중 많은 것이 실은 허위와 날조 위에 세워져 있다. 그런가하면 당시 과학기술로는 밝혀내지 못했던 미스터리가 현대에 와서 하나둘씩 그 비밀이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 저자는 의도적으로 날조된 이야기부터 가짜 모험담, 추악한 살인 사건의 진상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한데 엮어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어디서, 왜 그런 가짜 이야기들이 등장하게 되었는지를 흥미롭게 파헤치면서 날짜와 반대 의견까지 모두 비교하고 점검하여 이야기의 신뢰성을 높였다.

“역사가는 역사의 일부이다” ― E.H.카

당신은 역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가 안다고 믿고 있는 역사 중 사실 그대로의 진실을 전하는 것은 얼마나 될까? 우리의 역사는 사실 그다지 순수하지 않다. 옛 역사가들은 후원자의 입맛에 맞게 역사를 은폐하고 윤색시켰다. 역사는 언제나 승리하는 사람들의 것이었고, 그것을 기록한 자의 시각을 벗어나지 못했다. 문제는 그런 오해와 날조가 과거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우리의 생각에 깊이 박혀 있다는 점이다. 흔히 잔 다르크는 15세기 초 프랑스의 국민 영웅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이야기가 약간의 과장은 섞여 있을지는 몰라도 그녀의 존재 자체가 거짓이라거나 화형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부인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하지만 실제 기록은 전혀 다른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잔 다르크는 국내외 여러 상황에 의해 국민 영웅이 필요했던 17세기 이후 프랑스가 만들어낸 허위적 인물에 불과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역사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E.H카는 역사가도 역사의 일부라고 이야기한다. 이 때문에 어떤 역사 상식이 역사가에 의해 왜곡되었든 아니면 의도적으로 날조되었든 왜 역사가 그렇게 기록되었는지까지 모두 읽어내야 진정으로 역사를 이해한다고 할 수 있다. 왜 여교황이 재임했다는 소식이 떠돌았을까? 이는 당시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 사이의 관계를 이해해야 그 진짜 의미를 알 수 있다. 왜 미국 땅을 밟아보지도 못한 콜럼버스가 신대륙 발견의 영웅이 되었을까? 이는 독립 전쟁 이후 영국에 엄청난 적대감을 가지고 있던 미국 사람들의 심리를 알지 못하면 영영 풀 수 없는 미스터리였을 것이다. 이처럼 단순히 이야기를 통해서만 전해지는 것들은 대부분 우리에게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이제 진정으로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누가, 왜 그런 역사를 전했는지 살펴보는 일이다.

딱딱하고 지루한 상식을 넘어
충격과 반전의 세계사를 만나다

이 책은 단순하게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상식을 나열하지 않는다. 대신 섬세하게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진상을 파헤쳐간다. ‘미스터리’라는 말을 들을 때 당신은 무엇을 떠올리는가? 대부분 도저히 말로는 설명할 수 없거나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건 혹은 스릴러와 추리가 뒤섞여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픽션 등을 떠올릴 테지만 미스터리한 일들이 소설이나 영화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살아온 역사 속에서도 우리가 알지 못한 미스터리한 일들이 많이 있다. 때로는 영화보다 더 극적이고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한 일들이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었던 이야기들도 실은 미스터리 속에 그 진의가 가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많은 이들이 정사(正史)보다는 야사(野史)에 흥미를 느끼는 것도 그것이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면모 때문일 것이다.

역사에 절대적 진리란 없다. 새로운 기록이 발견되거나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전에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뒤집히기도 하고, 이전에는 옳다고 여겨졌던 신념이 고루한 것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이렇게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사 속에는 미스터리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담겨 있다. 이 책과 함께 이미 알고 있던, 지루한 상식을 넘어 충격과 반전의 이야기를 마주하다보면 짜릿한 흥분과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68건)

구매 미스터리 세계사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카**심 | 2020.07.29

미스터리 세계사 / 그레이엄 도널드
사실 세계사, 국사 잘 알지 못한다.
이 책을 통해 이렇게 사람들은 배웠는데 사실은 이랬구나... ㅎㅎㅎ
책소개를 보면 여러가지를 비교 점검하여 신뢰성을 높였다고 하는데... 믿고 안믿고는 독자의 알아서 해야할 듯 하다.
믿음이 가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고...
알고 있는 역사의 인물들이 주인공이 되어 조금은 섬찟하고 조금은 의아하고... 재미난 옛날 이야기를 읽은듯 하다. ㅎㅎㅎ
나만 너무 가볍고 설렁 설렁 읽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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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이 품은 재미, 진실이 가진 자극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효* | 2020.04.20
##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지는 힘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책의 장르를 묻는다면 요즘은 보통 에세이나 소설을 많이 듣게 된다. 그럼 역사책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지인은 실제로 “어렵지”라는 답변을 했다. 이 책은 역사책이 재미있고자 하면 얼마나 재미있을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거짓이라는 흥미로운 주제에 그 무엇보다 자극적일 수 있는 진실을 겻들여주는 것이다. 뭐, 재미있을 수 밖에 없지 않겠나. 역시 이 책은 재미있었다.

## 거짓이 품은 재미, 진실이 가진 자극
우리가 흔히 믿어왔던 진실이 있다고 치자. 근데 누가 와서 그게 아니고 사실 숨겨져 있는 자극이 있다고 한다. 그럼 여기서 우선 흥미가 자극된다. 그럼 진실은 뭔데? 라고 나왔을 때 ‘사실은 말이야~’라면서 옛이야기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피라미드와 관련된 부분이었다. 거석을 이용한 건축물을 고대에 어떻게 만들었는가를 상상할 때 보통 나무가 생각난다. 나무로 배를 만들어 타던 나무 위에 굴려서 가져오던, 나무가 큰 역할을 했던 것처럼 여겨진다. 어렸을 때 읽은 세계사만화에도 나무를 이용해 큰 돌을 이동시키던 이집트 인들의 모습이 그려져있었다. 그런데 아니란다. 사실 그 돌은 그렇게 멀리서 오지도 않았고, 이집트에 있는 나무는 그 돌의 크기를 버티지 못한다고 한다. 그럼 아직도 남아있는 저 피라미드는 대체 어떻게 만든건데! 라고 물어보니 갑자기 ‘레고’가 등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얼핏 노예처럼 그려지곤 했던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들이 사실은 좋은 대우를 받는 장인들이라니, 직접 제작한 레고 블럭으로 거대한 건물을 짓는 장인들이라니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가?

## 역사가 가지는 책임감
이 책이 재미있다고 열심히 소개했지만, 사실 거짓으로 숨겨진 얘기에 가벼움이나 즐거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능력있는 사람이 다른 이의 이득을 위해 희대의 살인마로 그려지고, 다른 이를 비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에 수세기 동안의 오명을 아직까지 씻지 못하기도 한다. 이 책을 읽고 작가는 단순히 ‘역사’를 흥미의 대상으로 다뤄 글을 쓴 것일까. 서문에서도 느낄 수 있 듯이 작가는 우리에게 ‘진실’을 들어다 보라고 권한다. 하지만 그보다 작가는 우리에게 그런 태도를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다. 편협된 시야 대신에 가능성을 열어두는, 혹시 모르는 진실을 외면하지 않을 그런 태도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다. 이런 시도를 해보고 싶은,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읽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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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세계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k*****4 | 2020.03.04

세상을 뒤흔든 역사 속 28가지 스캔들이란 표제에 흥미가 끌려서 읽게 된 미스터리 세계사.

우리가 친숙하게 알고 있는 이야기 중 많은 것이 허위와 날조 위에 세워져 있다고 주장하며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역사연구가들의 주장을 함께 싣고 있다.

목차만 봐도 자극적이다.

미스터리라는 제목은 순화된 제목이었다.

허위와 날조의 역사라는 제1부의 제목이 더 잘 어울리는 듯.

우리가 생각하는 미스터리는 설명되지 않거나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사건 같은 거지,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은 거의 거짓말과 합리화의 역사라고 해야 할까.

첫 장의 잔 다르크 이야기가 완전 허구라는 것부터 뒤통수 맞는 기분이었다.

신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내용은 좀 허구스럽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전쟁에서 활약하다 포로로 붙잡혀 화형당했다는 내용은 역사에 실제 있었던 일이라 생각했는데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19세기에 만들어낸 영웅이었다니.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에 관한 이야기도 놀라웠다.

마르코폴로가 실제로 중국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고 들은 이야기로 써낸 책이라는 내용이다.

동방견문록에 대한 비판도 있었지만 당시 동양의 문화를 잘 모르는 서양인의 관점에 오리엔탈리즘적인 시선 때문에 오류가 있을 거라 추측해왔는데 아예 간 적도 없을 거라니...

사실 잔 다르크 이야기나 마르코폴로의 이야기는 오해하고 잘못 아는 걸로 끝나지만 거짓말이나 은폐 때문에 평생 그리고 사후까지 오명을 쓰거나 많은 죽음을 불러온 이야기들은 읽으면서 정말 안타깝고 화가 나기까지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많은 역사 연구가들이 기록을 뒤지며 연구하고 발표했다는데 아직까지도 대중에게 거의 알려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도 낙화암과 삼천궁녀 이야기가 거짓이라는 거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 있을 거 같다.

삼천 궁녀의 이야기도 조선시대에 지어진 시에서 나온 이야기를 점점 사람들이 믿으면서 사실로 굳어진 거라고 하던데.

미스터리 세계사에 나온 이야기도 나중에 기록하고 책을 내는 사람들이 더 흥미를 불러일으키거나 목적을 가지고 악의적으로 지어낸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자극적이고 흥미를 일으켜 더욱 확대재생산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지금 기록된 역사는 승리자들의 입장에서 서술된 것이라는 말도 있는데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잘못 전해진 게 많을까 생각하면 오싹하기도 하다.

흥미 위주의 책이긴 하지만 역사의 뒷면을 보며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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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미스터리하지 않은 얘기도 많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R*****^ | 2020.05.18
울딸과 함께 읽은 책. 딸내미가 세계사를 좋아해서 아예 세계사로 검색해서 고른책 중 마지막 책이다.
이번책은 울딸이 이해하기 가장 어려웠으리라. 개인적으론 미스터리하거나 궁금했던 이야기가 아니었다. 거의 서양집중적인 이야기. 잔다르크, 드레퓌스, 모짜르트, 라스푸틴.. 등등 몇몇 정도만 유명한 얘기고 나머지는 서구에서 회자되던 썰~들을 모아놓은듯. 딸은 이참에 세계사에 흥미를 잃은 모양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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