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부자들》에서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공부한 내용입니다.
늘 데이터로 마진을 분석하라. 반드시 눈으로 확인하라. 최고를 자신한다면 올인하라.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일률적인 관점을 바꿔라. 생각을 숙성시킬 시간을 가져라. 늘 위에 대비하라. 물건의 가격은 직접 판단하라. 말로만 분산 투자 하지마라. 부자는 허울뿐인 워라밸를 경계한다. 부자는 위기 뒤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부자는 커피 한잔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똑똑한 부자는 빚도 굴린다. 부자는 작은 성취에서 시작된다. 얼리어답터가 어려우면 패스트무비가 돼라. 머리를 채우지 못하면 통장도 채우지 못한다. 언제나 현금을 우선 확보하라. 돈에 이름표를 붙여라. 마감기한과 약속을 목숨처럼 여겨라. 돈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져라. 월급쟁이가 부러우면 사업하지 마라. 사업은 일사천리로 하고 주식은 대기만성으로 한다. 합리적 선택도 다시 한번 따져보자.
내가 번 것보다 덜 써야 한다. 그래야 돈을 모을 수 있다. 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기 위한 제1원칙은 바로 자신이 번 돈의 반을 저축하는 것이다. 종잣돈이 쌓여야 투자도 하고, 부동산도 살 수 있고, 사업도 시작할 수 있다. 종잣돈을 모으지 않으면 어느 것도 시작할 수 없으며, 적은 돈으로 시작하면 큰돈을 벌 수 없다. 김 사장도 스무 살에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후 월급의 50퍼센트를 저축해 명동의 신화가 된 살아 있는 증거다.
명동 부자들이 지금의 부를 쌓기까지 철칙처럼 지킨 습관들은 삶의 현장에서 몸소 체득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맛집에 가서도 매출액, 인건비, 임차료 등을 따져보며 사업성을 분석하는 사장이 있는가 하면, 마치 영점 조준을 하듯 사업을 시작할 때에도 세 번의 실패를 염두에 두고 돈, 열정, 시간을 늘 준비한다는 사장도 있다. 사업을 하면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될 경우를 대비해 고민에 빠질 시간을 확보한다는 사장도 있다. 또 반드시 혀냊 자신이 하던 일에서 비즈니스 아이템을 찾는 것을 습관으로 삼는 사장도 있다.
명동 부자들은 서로 닮은 듯 다른 습관을 따르며 각자의 사업을 일구었지만, 그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돈에 대한 관심보다 '일에 몰입하는 것', '그들의 '부는 열심히 일한 결과로 따라오는 부산물'이라고 생각하는 것 등이다. 특히 저자는 수백억 원에서 수천억 원에 이르는 자금을 운용하는 명동 부자들이 은행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100원도 아끼고, 단출한 사무실에서 검소한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며 돈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자신들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사회에 부를 환원해야 한다'는 확고한 철학이 그들의 부를 더욱 값진 것으로 만든다고 강조한다.
"노력하지 않으면 기회가 온 줄도 몰라요, 금수저가 아니라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나요? 그런 사람도 자신이 벌어들이는 소득의 50퍼센트를 저축하겠다는 마음부터 먹고 시작해야 해요. 월 100만 원을 저축해야 해요. 저축을 해서 종잣돈을 마련해야 사업에 대한 계획도 세울 수 있죠. 월급이 얼마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이렇게 10년, 20년 저축한 사람과 저축 안 한 사람의 차이는 너무 크죠. 저축해야만 꿈이 가까워지는 거예요."
다른 사람이 욕심을 부릴 때 신중하라. 다른 사람이 두려워할 대 욕심부려라. 가치투자란 크리스마스 카드를 1월에 사는 것이라고 했다. 가치가 있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는 것, 이것이 바로 가치투자다.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항상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주식투자 방법이다. 또 버핏은 우량주를 선정해 장기 보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독서는 나에게 큰 힘을 줍니다. 항상 책을 손에서 놓지 않죠. 사업을 하면서 방향을 못 잡을 때도 서점에 들러 아이디어를 구하고요. 서점에서 마음에 드는 제목의 책을 발견하면서 사서 읽어보곤 합니다. 책을 통해 모든 배운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독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죠."
일을 할 때에는 돈을 벌겠다는 생각 외에도 자기 일에 온전히 몰입하려는 의작 있어야 한다.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다른 누구보다 뛰어난 달인이 되라는 말이다. 몰입이란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쉬는 시간 이외에는 그것만 생각하며 터득하는 행위다. 만약 성공하리라는 예감이 왔을 때는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것을 발견할 때까지 노력하면 지금보다 한 단계 도약하고 성과를 낼 수 있다. 평생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젊었을 때 인생에 승부를 걸고 몰입을 해보라는 것이다.
애를 쓰지 않아도 돈이 벌린다고 믿는다. 늘 사회환원을 생각하고 실천한다. 돈을 잠시 맡아서 관리하는 것이다. 돈에 대한 관심보다는 일에 몰입해야 하낟. 돈은 열심히 일한 결과로 따라오는 부산물이다. 언제나 겸손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사람들을 대한다. 내가 쓰는 물건은 검소함을 지향한다. 돈보다 가정의 행복이 중요하다. 부부는 인생의 동반자이자 사업동기이다. 부자는 반드시 고급승용차를 타고 고급집에 사는 것은 아니다. 진짜 수백억원대, 수천억원대 자산가는 성실하다. 속이 빈 사람만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치장한다. 헝그리 정신의 중요성을 잘 안다. 나와 함께 하는 인연을 소중하게 대한다. 자기 물건은 100원도 아끼고 그 돈으로 남을 대접한다. 인생의 목적과 그것을 성취하는 방법을 깨닫는 것이 바로 지혜다.
서점에서 ‘명동 부자들(고미숙 글, 더난출판사 펴냄)’의 책 제목만 봤을 때엔 발간한지 꽤 된 책인 줄 알았다. ‘명동’이라니 언제적 화두인가 싶기도 하고 게다가 명동은 이미 넘볼 수 없는 철옹성 아닌가? 하긴 요즘 서울의 어디를 넘볼 수 있겠느냐만. 그러나 이 책은 인쇄된지 6개월 밖에 안 됐다.
글쓴이는 은행원이다. 명동 근거리 지점에서 일하며 명동 부자들을 상대하다 보니, 평소 그들과 대화하며 느낀 바를 글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모양이다. 내용은 명동 부자들에 대한 인터뷰, 그들이 부를 축적하게 된 과정과 삶에 대한 태도, 부자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제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사람이 욕심을 부릴 때 신중하라. 다른 사람이 두려워할 때 욕심부려라.”_워런 버핏(본문 p.150)
명신보감에 “대부유천 소부유근(大富由天 小富由勤)”이라는 말이 있다. 큰 부를 이루는 것은 하늘에 달려있고, 작은 부를 이루는 것은 부지런하고 성실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말을 믿는다. (본문 p.190)
가치투자란 크리스마스 카드를 1월에 사는 것이라고 했다. …중략… 가치가 있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는 것, 이것이 바로 가치투자다.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항상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주식투자 방법이다. (본문 p.272)
목차만 훑어봐도 그다지 새로울 게 없는 책이긴 하지만 ‘인간극장’ 시청하는 마음으로 읽다보니 돈 많은 선배의 인생 얘기를 듣고 있는 기분도 그리 나쁘지 않다. 그들이 거대한 부를 축적한 시기가 십수 년도 더된 일이라 바로 현실 적용은 어렵겠지만 가끔은 ‘라떼는 말이야’가 필요할 때도 있는 법이다.
부자로 태어나기도 어렵지만,,, 부자가 되기도 쉽지만은 않다.
부자들의 습관을 관찰하여 조금이나마 실천하면 도움이 될까,,, 마음의 부자라도 될 수 있을까?
요즘은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보통 사람들은 별로 없다. 욜로 (YOLO)족 이라는 말처럼 현실을 즐기려는 욕망이 크므로 힘든 도전을 하지 않는 것이다.
현실은 너무 괴롭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되는 때가 종종 있다.
내가 가진 돈이나 월급은 쮜꼬리만큼이고 늘 제자리 걸음으로 다람쥐 챗바퀴돌듯이 뛰고있고,,,
치솟는 집값과 생활비만으로도 벅찬 현대인의 삶,,, 부자라는 꿈,,, 희망조차 갖기 어렵다,,,,!!
그러나 도전을 해보아야 겠다!!! 아자!! 마음의 부자라도 되어보자!!!
추천합니다.
※ 이 리뷰는 도서출판 "더난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