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가의 기질을 타고난 여자들이 인간관계에 서툰 이유여자들은 상대적으로 더 관계 중심적이고 섬세하지만 많은 경우 정작 그 기질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줄 모른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게 할 수 있는지 몰라 고민스럽다. 매일 만나는 동료, 부하 직원, 상사와 어울리기 버거워하며, 친구나 가족 관계에서도 화목을 지키기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인간관계가 꼬이면 모든 일이 꼬이게 된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고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인간관계에서도 괜한 오해와 갈등을 겪기도 한다. 태생적으로 사교가의 기질을 타고난 여자들이 이렇게 인간관계에 서툰 이유는 무엇일까?우아하게 삶의 목표를 이루는 여자들은 심리전에서 먼저 앞서간다!그 이유를 저자는 사람의 심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실 우리는 인생의 모든 순간 심리전을 치르며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현명한 여자라면 사람의 심리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그 마음을 공략함으로써 상대방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힐 필요가 있다. 어떤 사람을 만나든 인간의 본성과 내면의 변화를 탐구하고 심리학을 바탕으로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면 처세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며, 삶의 목적 또한 훨씬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일상의 많은 순간,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심리 이론이 뒷받침된다면 인간관계의 주도권을 잡는 것은 물론, 더 이상 손해 보는 일 없이 원하는 것을 이루면서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경쟁자, 싫어하는 사람과도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돕는 심리 전략때로는 원하는 것을 얻고 주어진 상황에서 승리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양보해야 할 때도 있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알아도 모르는 척하거나 일부러 자신의 허점을 드러내는 지혜가 필요한데, 심리학은 이런 전략의 바탕이 되어준다. 이런 심리 전략을 통해 우리는 경쟁자와도 친구가 될 수 있고, 싫어하는 사람과도 감정을 다치지 않고 함께 일할 수 있으며, 결국 가장 중요한 순간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다. 심리학을 알면 인생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이 책은 심리학의 다양한 원리를 설명하고 인간관계에서 흔히 겪는 현상을 예로 들어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좀 더 사교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어쩌면 이미 알고 있지만 삶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해답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사교성을 높이며, 나아가 인생을 통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서의 첫 인간관계를 시작하려는 여대생과 사회초년생, 이미 다년간 회사를 다니면서 상사, 동료, 부하 직원과의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어본 여성 직장인들에게 인생을 내 편으로 만들 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