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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을 한다는 것

시간 자유롭고, 고정비 부담 없고, 직원과의 갈등 없이 돈 버는 삶

이치엔 가쓰히코 저/박재영 | 센시오 | 2020년 6월 4일 한줄평 총점 6.6 (2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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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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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는 왜 1,600억짜리 회사를 접고 1인 기업을 시작했는가!"

1,600억 기업보다 1인 기업의 삶이 더 실속있고 여유롭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실제로 매출 1,600억 원 회사를 접고 1인 기업 사장의 길을 걷고 있다. 1인 기업이야말로 실패 부담 없고, 시간 자유롭고, 직원과 갈등 없이 돈을 벌 수 있는 삶이라고 말한다.

『1인 기업을 한다는 것』은 1인 기업을 어떻게 시작하며 어떤 아이템으로 어떻게 이익을 낼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1인 기업은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며 더 늦기 전에 지금 당장 1인 기업을 시작하라고 말한다.

저자가 1인 기업을 하라고 힘주어 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먼저 1인 기업은 실패의 부담이 없다. 사무실과 직원이 없으니 매달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 까먹을 일이 없다는 의미다. 설사 실패를 하더라도 큰 타격을 입지 않는다. 다른 아이템으로 다시 하면 된다. 두 번째, 1인 기업은 고정비 부담이 없다. 치킨, 커피숍 등 프랜차이즈는 시작도 전에 가맹점비, 인테리어 등 비용이 많이 든다. 1인 기업은 사무실이 필요 없다. 직원도 필요 없다. 덩치가 가벼우니 언제 시작해도 언제 접어도 가볍다. 그리고, 세 번째로 직원과 갈등이 없다. 직원을 채용하는 순간 4대 보험부터 시작해 온갖 이슈가 발행한다. 1인 기업은 직원과의 갈등에서 자유롭다.

출퇴근 걱정 없이 시간을 자유롭게 쓰고 싶은 사람, 고정비 부담이 걱정인 사람, 직원이나 거래처 담당자와 관계가 힘든 사람이라면 발상을 전환해 1인 기업을 고려해보라고 권한다.

책에는 프리랜서와 1인 기업 사장은 뭐가 다른지, 반드시 이익이 나는 1인 기업 비즈니스 모델 찾는 법, 절대로 망하지 않는 1인 기업 만드는 방법, 1인 기업만 할 수 있는 매출 쑥쑥 영업전략까지 차근차근 가르쳐 준다. 저자가 겪은 시행착오도 고스란히 털어놓았다. 이제 당신이 원하는 시간과 경제적 자유가 보장되는 삶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시작하며_내가 매출 1,600억짜리 회사를 포기하고 1인 기업을 하는 이유

1장. 1인 기업의 ‘장점 5가지’
확실히 이익을 내는 1인 기업 사장의 하루
1인 기업 사장 vs. 프리랜서의 차이
1인 기업의 장점 1: 시간의 자유란 이런 것
1인 기업의 장점 2: 업무량도 내 계획에 따라 내 마음대로
1인 기업의 장점 3: 거래처, 업무 파트너도 내가 원하는 대로
1인 기업의 장점 4: 무엇을 팔지도 내가 결정한다
1인 기업의 장점 5: 그리고 최고의 장점은 바로 이것
같은 1인 기업이지만 강점은 각양각색

2장. 고정비! 고정비! 고정비! 고정비 없는 1인 기업
비즈니스에는 초보자도 베테랑도 없다
팔고 싶은 상품이 아니라 팔리는 상품을 개발하는 법
‘물건+서비스’로 어떻게 나만의 상품을 만들까?
어떻게 해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상품은 무엇이 더 중요할까? 차별화 vs. 개별화
1인 기업이 절대 가져서는 안 되는 3가지란
고정비를 확실하게 줄이는 3가지 포인트

3장. 이익을 확실하게 내는 ‘비즈니스모델’ 대공개
반드시 이익이 나는 ‘비즈니스모델’ 찾는 법
고객 수가 매출이라는 고정관념
고객! 고객!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
사람은 재미있는 일에 모여들고 유용한 일에 투자한다
신규 고객 개척 vs. 기존 고객 유지
돈 들이지 않고도 영업하는 방법이 있다
나를 성공으로 이끈 일석다조의 비즈니스모델 노하우
고객 스스로 내 사업으로 걸어오게 하는 방법
현재 비즈니스에서 다음 비즈니스까지 생각해 고객을 만드는 법
절대 망하지 않는 회사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
1인 기업 사장이 4번 타자보다 감독이 되어야 하는 이유

4장. 1인 기업만 할 수 있다. 매출 쑥쑥! 영업전략
내 모든 걸 합리화하는 함정을 피해 가는 법
큰 고객이든 작은 고객이든 영업비용은 똑같다는 사실
영업을 할 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5가지
고객이 기어코 주문하게 하는 법
당신이 팔지 않는 상품을 고객이 무슨 수로 사게 할까?
나만의 영업 비밀, ‘고객의 미래’까지 생각하려면
어떻게 고객의 미래를 생각해 줄까? 그 3가지 열쇠
고객과의 평생 거래액을 늘리는 4단계 전략
상품이 팔리는 데는 다 법칙이 있다

5장. 이익을 내는 1인 기업 시장의 시간 관리 비법 대방출
넘치는 자유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법
다른 사람의 시선을 철저히 이용하라
시간을 시각화해 관리하는 스케줄 관리법
스케줄은 디지털로, 자기 관리는 아날로그로!
요건 꼭! ‘자기 사용 설명서’
하루 10분 메모로 대단히 많은 걸 바꿀 수 있다
아무 일정 없는 ‘나만의 날’을 갖는 법
일만 하는 것보다 ‘돈 버는 계기’를 마련해야 매출이 오른다
경리 업무는 하루 10분이면 OK!
초간단 서류 정리 비법
뭔가 변화가 필요할 땐 이렇게

6장. IT 시대야말로 1인 기업이 홍보하는 데 최고의 조건이다
고객을 위한 블로그는 시작부터 어떻게 다를까?
고객의 고민은 내 생각과 다르다
고객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
SNS를 통한 관계 구축은 어느 선까지가 좋을까?
SNS에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노하우는 무엇일까?
고객과 신뢰를 쌓는 최고의 방법은?
양이냐? 질이냐? 둘 다 가능하게 하는 방법
사용자에게 도달하지 못하는 정보를 정보라고 할 수 있을까?
날마다 쉬지 않고 메일 매거진을 발간하다 보니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게 만드는 정보 전달 비법

7장. 가성비 좋은 1인 기업 사장으로 산다는 것
1인 기업의 5가지 상품 개발 포인트
컨설턴트가 되기 위한 컨설팅 사례
고객 확보는 이렇게
고객이 찾는 1인 기업은?
강력한 상품을 만들기 위해 놓쳐서는 안 될 질문
좋은 상품보다 팔리는 상품을 만드는 법
매출이 호황일 때 꼭 빠뜨리는 것
뻔한 가격 책정 말고,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
고가의 상품도 사고 싶게 만드는 전략이란
사장이 없어도 돈이 벌리는 구조를 완성하는 법
1인 기업이 진짜 팔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끝마치며_1인 기업, 이제 당신 차례다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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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이치엔 가쓰히코 (一圓 克彦)
현재 1인 기업 사장. 20대 때부터 음식업, IT 사업, 제조업, 도·소매업, 시스템 개발업 등 수많은 회사를 창업했다. 성공과 실패를 거듭한 끝에 연 매출 1,600억 원, 종업원 300명 규모의 회사로 성장시켰으나 매각하고, 1인 기업 사장의 길을 걷고 있다. 창업한 후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1인 기업만이 누릴 수 있는 고수익 비즈니스모델을 실현하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삶을 즐기고 있다. 1,500회가 넘는 강연을 진행해 왔으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1인 기업 사장들을 돕고 있다. 저서로 『0엔으로 80%를 단골손님으로 만들 수 있는 모객기술』 등이 있다. 현재 1인 기업 사장. 20대 때부터 음식업, IT 사업, 제조업, 도·소매업, 시스템 개발업 등 수많은 회사를 창업했다. 성공과 실패를 거듭한 끝에 연 매출 1,600억 원, 종업원 300명 규모의 회사로 성장시켰으나 매각하고, 1인 기업 사장의 길을 걷고 있다. 창업한 후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1인 기업만이 누릴 수 있는 고수익 비즈니스모델을 실현하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삶을 즐기고 있다. 1,500회가 넘는 강연을 진행해 왔으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1인 기업 사장들을 돕고 있다. 저서로 『0엔으로 80%를 단골손님으로 만들 수 있는 모객기술』 등이 있다.
역 : 박재영
서경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출판, 번역 분야에 종사한 외할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며 동양권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번역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강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 소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소년들은 불꽃놀이를 옆에서 보고 싶었다』, 『불꽃놀이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립반윙클의 신부』, 『성공한 사람들은 왜 격무에도 스트레스가 없을까』, 『순식... 서경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출판, 번역 분야에 종사한 외할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며 동양권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번역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강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 소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소년들은 불꽃놀이를 옆에서 보고 싶었다』, 『불꽃놀이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립반윙클의 신부』, 『성공한 사람들은 왜 격무에도 스트레스가 없을까』, 『순식간에 호감도를 높이는 대화기술』, 『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 『강아지 영양학 사전』, 『남자아이도 여자아이도 입을 수 있는 내추럴 프렌치 시크룩』, 『유럽 흰실 자수 스티치』, 『겉뜨기로만 뜨는 목도리와 모자』, 『꽃 모티브 & 에징손뜨개 60』, 『하루 만에 완성하는 친절한 가죽 소품 교실』, 『매듭 교과서』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자금 부족, 인력 부족에도 굴하지 않는 1인 기업의 생존법

오전 8시 기상, 온라인 영어 회화 수업으로 잠을 깨고 화상 채팅으로 클라이언트와 원격 미팅 후 비서 대행 서비스 회사에서 온 메시지 확인 후 이메일로 고객에게 견적서를 보낸다. 점심은 노무사와 집 근처 식당에서 먹고, 점심식사 후 서점에 들러 시간을 보내다 사무실로 출근한다. 고객이 의뢰한 홈페이지 제작 업무와 관련해 관계자들과 휴대전화로 의견을 나누고, 홈페이지에 올릴 원고를 작성한다. 비서 대행 서비스 회사의 메시지를 다시 확인한 후 고객에게 바로 연락을 취한다. 오후 5시부터 영업 대행 회사 사장과 미팅 겸 회식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1인 기업 사장은 고정비를 줄이고 직원 없이 일하면서 생기는 공백을 이런 식으로 매우고, 조직형 기업을 경영할 때는 결코 누릴 수 없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핵심적인 일에만 집중하고 부족한 부분은 아웃소싱 등을 통해 채워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덕에 오늘날 1인 기업은 자원이 한정된 사장들에게 가장 가성비 높은 비즈니스모델일 수 있다. IT의 발달, SNS를 통한 소통, 거기에 맞는 소비 패턴 등을 잘만 활용하면 경제적으로 일하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면서도 얼마든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절대 망하지 않는 회사 시스템을 도입하라!

1인 기업에도 어려움은 있다. 혼자 일하더라도 수익이 나야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비전이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사장이 직접 일하지 않아도 수익이 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이에 저자는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인 기업의 다섯 가지 상품 개발 포인트를 알려준다. 더불어 목표를 꼭 이룰 수밖에 없는 시스템 구축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하며, 이렇게 하면 절대 ‘망하기 어려운 회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모든 근거들은 저자가 직접 시도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터득한 방법들로, 이런 과정을 통해 저자는 연 300회 이상 강연 요청을 받는 인기 강연자가 되었으며, 현재 1인 기업을 돕는 1인 기업의 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실속 있게 이익을 내는 1인 기업 경영법

1인 기업의 경우 직원의 빈자리가 아쉽게 느껴질 수 있고, 목표를 잃고 흐트러질 수도 있다. 대신 사장의 가치관과 맞는 거래처, 업무 파트너가 그 공백을 메워 준다. 무엇보다 게으르고 실행력 약한 사람들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간 관리법, 자기 통제법 등의 매뉴얼은 1인 기업 사장뿐 아니라 모든 비즈니스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하다. 중요한 것은 사장 스스로 자신의 적성은 물론 어떤 방식으로 일할 때 가장 효율이 높은지를 알아야 한다. 그 다음에는 꾸준히 성실하게 그 일을 해낼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이 책에는 가성비 높은 1인 기업의 시스템을 갖추는 법은 물론 비즈니스모델 설정 방법, 영업 전략, IT 시대를 적극 활용하는 홍보 방법 등 이익을 내는 1인 기업의 경영법을 담았다. 저자의 실제 경험과 수많은 경영자들을 컨설팅하면서 터득한 노하우가 규모나 외형적인 것에 사로잡혀 핵심 가치를 실현하지 못하는 경영자, 부족한 자원으로 시작하는 예비 창업자, 복잡한 인간관계에 한계를 느끼는 비즈니스맨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되어 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23건)

구매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a***a | 2023.08.02

제가 하려는 사업을 어떻게 확장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된 책입니다!! 실은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기대하고 구입하였는데 그 보다는 저자가 어떻게 이런저런 다양한 BM을 잡고 본인의 일을 이어나갔는지에 대한 책이였습니다. 그 중간중간의 예시들과 조언들이 정말 근데 많이 도움이 되네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1인 기업을 한다는 것인지도 커다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 하고 계시는 사업을 확장 시키시거나 혹은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싶으신 분들, 주변의 사업 파트너와의 인간관계 혹은 계약 관계를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강사로써 강연회를 열고 지식 서비스 등을 판매할 때 유형의 가치를 더하는 방법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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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을 한다는 것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꿈*******자 | 2023.04.06

다양한 책에서 1인 기업을 만들라고 한다. 1인 기업이라. 말이 1인 기업이지 1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대부분 책을 쓰고 강연을 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팔라고 말한다. 그게 쉬웠다면 참 좋았을 것이고 누구나 그렇게 했겠지만, 그게 쉽지 않으니. 이렇게라도 책을 읽고 나만의 아이디어를 찾아보려는 것이겠지.

 

이런 책을 가능하면 읽지 않으려고 했던 적이 있다. 많은 사람이 자신만의 1인 기업을 만들고 있는데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책을 읽지만 이렇게 하지 못하는 나 자신에 실망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즈음은 손이 가면 그냥 읽는다. 내가 꼭 1인 기업을 차리지는 않더라도 책을 읽다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메모하는 것도 좋으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몇 가지 물론 다른 책에서도 언급한 것일 수 있겠지만 인상적인 부분만 메모하려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1인 기업이 절대 가져서는 안 되는 3가지를 이야기한다. 바로 사무실(1인 기업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고정비, 창업 초기라면 더욱 주의해야 하는 요소라고 한다), 재고(재고를 보유한다는 것은 매출이 발생하기 전부터 상품 또는 원자재 대금에 대한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1인 기업을 생각하는 입장에서 정신적 부담을 줄 수 있다.), 조바심(사업을 시작하면 매출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게 쉽지 않지. 때문에 조바심이란 녀석이 사업을 망치는 경우도 있다)

 

사업을 시작하면 매출에 연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매출이 많다고 순이익이 같이 많지는 않는 것 같다. 때문에, 작가는 이런 말을 한다. 사업에 있어서는 어떻게 판매하는가보다 어떻게 이익을 만들어 내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이 말에는 격하게 공감했다. 매출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는 식당이 어느 날 가게 문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아마 이런 경우는 매출은 많은데 이익이 내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작가는 1인 기업의 5가지 상품 개발 포인트를 말해준다.

  • 매입이나 재고가 필요없는 비즈니스
  • 초기 투자 비용이 필요없는 비즈니스
  • 이익률
  •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비즈니스
  • 선금으로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203)

 

쉽지 않다. 이런 조건의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 내공이 부족한지 나 역시 이런 아이템을 찾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생각하고 책을 읽고 공부하게 되는 것 같다. 어차피 짧은 시간에 뭔가를 짠 하고 생각해 실천할 수는 없으니까. 내 전공을 살리면 가장 좋겠지만, 그건 쉽지 않을 듯. 그래도 다양하게 나와 내 주변을 살핀다. 나의 제2 인생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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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을 한다는 것 - 이치엔 가쓰히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j*****1 | 2020.07.06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 이치엔 가쓰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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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노마드, 1인 창업, 프리랜서 전성시대. 요즘의 산업시장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문구들이다. 오늘날 경영의 외부환경은 경기 불안정과 정보화에 따른 정보접근성 강화, 산업 경쟁력의 상향평준화 등으로 그 변동 폭이 크고 그 예견가능성 또한 낮아졌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개인의 고용불안정을 야기한다. 개인은 이제 고용을 보장받기 어려워졌다. 조직은 개인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이에 개인들 또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발달한 정보화 기술을 기반으로 1인 기업을 창립하기 시작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것이 1인 기업이 붐을 일으키고 있는 배경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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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나도 예외는 아니다. 언젠가 조직을 나와 내 이름으로 시장에서 일을 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다. 예전에는 안정된 조직에서 정년을 채우고 나가는 것이 미덕이었지만 이제는 정년을 채울 수 있도록 허용해주는 곳도 적어졌을 뿐 아니라 권태롭게 한 조직에서 정년을 맞이하고 싶지 않아하는 나 같은 사람들도 많아진 것 같다. 그런 상황에서 만난 이 책은 생각보다 너무 좋은 내용을 많이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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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책 표지는 그저 그런 자기계발서나 급하게 양산한 인터넷 정보의 모음집이라고 보일 수도 있다. 그런데 한 장 한 장 읽어갈수록 1인 기업을 창업해서 운영하는 것에 대한 실제적이고 유용한 팁을 매 페이지마다 담고 있어 감명 깊었다. 매 페이지마다 줄을 긋느라고 책 두께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릴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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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1인 기업의 장점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때의 팁, 영업 전략, 홍보전략 등으로 나눠져 있다. 어떠한 모델의 비즈니스 상품을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지, 어떻게 하면 1인기업의 사장으로서 고객을 자신의 사업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저자 자신이 겪은 짧은 사례와 구체적인 팁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다. 책 내용은 어쩌면 1인 기업을 이미 시작했다거나 어느 정도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경영자라면 익히 알 수 있는 내용일 수도 있다. 그런데 나의 경우 이제 막 1인 기업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사업 방식이나 시장의 상황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더 신선하고 충격적으로 다가왔을 수도 있다. 또한 일본 저자가 쓴 만큼 한국 시장 상황에 직접 대입하기에도 무리가 있을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같이 이제 막 1인 기업에 관심을 갖고 알아보려는 사람에게는 기준점으로 삼을만한 책으로 추천할 수 있다. 쉽고 짧고 정보 또한 유익했으므로. 혹시나 언젠가 1인 기업을 창업하게 되면 꼭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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