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책의 레이아웃이나 사진설명들은 훌륭합니다
하지만 책의 대부분의 예제가 나사하나빠진것처럼 설정하는 것을 빼먹어서
책에 있는 설명그대로 따라가다보면
나사가 하나빠진듯한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는것 투성입니다.
현재 예제 13까지 진행한 상태인데 절반이상이 이런식으로
세세한 설명이 부족하여 아귀가 딱딱 안맞은 모션그래픽이 완성되어 짜증을 유발합니다
처음엔 제 실수이겠거니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따라하다보면 설명이 빠진부분이 있더라고요
한두개가 빠져있으면 그냥 잘만들었지만, 완성도가 떨어지는 책이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절반이상이 이런 상태입니다.
그럴때마다 성안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완성된 예제를 다운받아 파일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어떤과정이
책에서 생략되었는지 분석을 해야됩니다.
그 과정을 통해 기능을 조금 더 잘 파악할수는 있겠지만, 쓸데없이 들어가는 시간소요가 엄청나고요
그 시간에 차라리 비슷한예제 3~4번 반복해서 만들 수 있겠네요
안그래도 이런류의 비슷한 책들많은데 괜히 이 책사서 짜증나지 마시고요
다른책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도 예제따라하다가 너무 짜증나서 내가 돈주고산 책인데 왜 이런 수고까지 해야되나 싶어서
짜증나서 굳이 여기까지 들어와서 리뷰를 남깁니다.
왜 구매자가 최종 검수과정에서 해야될 일을 머리싸매고 해야되는지 모르겠고
다른 피해자들이 안생겼으면 좋겠네요..
만약에 자신이 책의 잘못된 부분을 발견하면서 희열을 느끼시는 분이나
책을 최종적으로 검수하는 역할을 체험하고 싶은분,
누가 옆에서 모든 설명을 해주는 것보다 적당히 틀린 설명들보면서 자신이 경험을 통해 찾아가는 고통을 즐기시는
마조히스트 성향을 가지고 계신분에게는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