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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r 럭키팩 7 - 셜록 홈즈 2

Mystr 컬렉션

아서 코난 도일 | 위즈덤커넥트 | 2021년 11월 15일 한줄평 총점 8.2 (1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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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파일정보
EPUB(DRM) 5.91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 소개

미스터리 스릴러 총서인 Mystr 컬렉션으로 발간된 작품 중, 셜록 홈즈 작품들만 모은 작품집이다. 자신의 아이의 피를 빨아먹는 어머니, 갑자기 납치되어서 낯선 사람들의 그리스어를 통역해준 사람, 셜록 홈즈를 죽이려는 음모에 대항하는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셜록 홈즈 인형]
오랜만에 셜록 홈즈의 집에 방문한 왓슨은, 셜록 홈즈가 도난당한 영국 왕관의 보석을 추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사실 홈즈는 범인이 누구인지는 밝혀낸 상태였고, 다만 보석의 행방을 알 수 없어 범인을 감시 중이다.
[흡혈귀 엄마]
예전 몇 가지 사건을 통해서 함께 일했던 변호사 사무실에서 홈즈에게 연락이 온다. 자신들의 의뢰인인 부유한 사업가가 흡혈귀와 관련된 조사를 하고 싶어한다는 연락이다. 너무나도 당혹스러운 상황이기에 홈즈에게 사건이 밀려 넘어온 것임에 뻔한 상황.
[희귀 성씨를 찾습니다]
특이한 성씨를 가지고만 있다면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미국인 변호사가 어떤 남자에게 접근한다. 그 제안을 받은 남자는 셜록 홈즈에게 사건을 의뢰하고, 미국인 변호사와 만난 셜록 홈즈는 그 이야기 속에 다른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알아차린다.
[훔쳐본 시험지]
예전부터 알던 대학 강사가 그들을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 다음날 장학금 수여를 위한 시험이 있는데, 그 시험지가 유출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범인을 잡아 달라고 부탁한다.
[납치된 통역사]
셜록 홈즈보다 뛰어난 추리력과 지성을 가졌지만, 외부에서 활동하는 것 자체를 기피하는 셜록의 형, 마이크로프트. 그가 흥미로운 사건 하나를 알게 되어 그것의 해결을 동생에게 맡긴다.
[사라진 집사와 하녀]
우연한 기회에 사건을 해결하고 탐정이라는 직업을 시작하게 된 셜록 홈즈. 탐정으로서의 명성이 거의 없기에, 그에게 사건을 의뢰하는 사람들은 주로 친구들이나 지인들이다. 그러던 중, 셜록 홈즈를 갑자기 찾아온 대학 동창이 그에게 이상한 사건을 의뢰한다.
[셜록 홈즈의 부활]
셜록 홈즈가 죽은 지 3년 후, 런던 중심가에서 신기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사교 클럽에서 카드 게임을 즐기고 집에 돌아온 젊은 귀족이 닫힌 방 안에서 죽은 채 발견된 것이다. 벽난로에서는 불이 타오르고, 시체가 엎드린 탁자 위에는, 사람들의 이름이 적힌 명단과 지폐, 동전 등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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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표지
목차
셜록 홈즈 인형
흡혈귀 엄마
희귀 성씨를 찾습니다
훔쳐본 시험지
납치된 통역사
사라진 집사와 하녀
셜록 홈즈의 부활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267 (추정치)

출판사 리뷰

<미리 보기>
['셜록 홈즈 인형' 중에서]
수없이 많은 모험들의 시작 지점이 되어 왔던 베이커 가의 집을 다시 찾아온 것에 대해서 왓슨 박사는 큰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벽에는 과학 도표들이 걸려 있었고, 산성 용액 때문에 검게 그을린 선반 위에는 화학 물질들이 놓여 있었고, 구석에는 바이올린 보관함이 있었고, 낡은 파이프와 담배가 한가득 담긴 양철통이 그 옆에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의 눈이 옆으로 돌자, 활기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는 빌리의 얼굴이 보였다. 젊지만 재치 넘치고 지혜로운 하인인 그는 위대한 탐정의 음울한 몸을 채우고 있는 고독감과 폐쇄감의 틈을 아주 약간이나마 채우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이었다.
"하나도 변한 것이 없는 것 같군, 빌리. 자네 역시 변한 것은 없어. 내 오랜 친구에 대해서서 같은 말을 해도 되겠지, 아마도?"
빌리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침실의 닫힌 방문을 흘끗거렸다.
"아마도 홈즈 씨는 침대에서 자고 있는 중일 거예요."
사랑스러운 한여름의 아침 7시였다. 하지만 왓슨 박사는 오랜 친구의 불규칙적인 생활에 익숙했기 때문에, 그 상황에 크게 놀라지 않았다.
"그 이야기는 지금 수사 중인 사건이 있다는 말이겠지, 그렇지?"
"그래요, 박사님. 홈즈 씨는 그 사건에 아주 몰두하고 있어요. 나는 그분의 건강이 걱정이 돼요. 훨씬 창백해 지고 몸도 앙상해졌어요. 그리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있어요. '도대체 언제 식사를 할 의욕이 생길까요, 홈즈 씨?' 허드슨 부인이 그렇게 물었더니, '내일모레 7시 30분이요.' 라고 대답했어요. 홈즈 씨가 사건에 몰두하는 것은 박사님도 잘 아시겠죠."
"그래, 빌리. 잘 알지."
"홈즈 씨는 요즘 누구를 따라다니고 있어요. 어제는 일자리를 찾는 노동자의 옷차림을 하고 외출했어요. 오늘은 늙은 여자였고요. 나는 완전히 속아 넘어 갔었죠. 그래서 이제는 홈즈 씨가 일하는 방식을 조금은 알게 된 거죠." 빌리가 소파에 기대 있는 커다랗고 화려한 우산을 가리키며 미소를 지었다.
"저것이 늙은 여자의 옷차림 중 일부였죠." 그가 말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무슨 사건 때문이지, 빌리?"
빌리가 목소리를 낮췄다. 마치 국가의 비밀을 논하는 사람 같은 태도였다.
"박사님에게 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상관없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하기 힘들어요. 이번 사건은 영국 왕관의 다이아몬드에 관련된 거예요."
"뭐라고? 그 100,000파운드 짜리 보석이 도난 당한 사건 이야기야?"
"맞아요, 박사님. 그 보석들을 반드시 되찾아와야 해요. 세상에나, 총리하고 내무부 장관이 바로 저 소파에 함께 앉아 있었어요. 홈즈 씨는 그 사람들을 아주 친절하게 대했어요. 거의 자리에 앉자마자 홈즈 씨가 그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줬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리고 칸틀미어 경이 왔었죠."
"아, 그랬군."
"그래요, 박사님. 제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죠? 그는 정말로 고집불통의 늙은이였어요. 제가 그런 표현을 써도 된다면요. 총리하고는 이야기를 잘 나눌 수 있었고, 내무부 장관에 대해서도 나쁜 감정은 들지 않더라고요. 상당히 온화하고 친절한 사람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귀족분은 정말 참기 힘들더라고요. 홈즈 씨도 잘 참지 못했어요. 아시겠지만, 그는 홈즈 씨를 믿지 않았고, 홈즈 씨에게 사건을 의뢰하는 것에 반대했어요. 뭐 결과적으로 그것은 실패했지만요."
"그리고 홈즈도 그것에 대해서 알고 있었나?"
"홈즈 씨는 알아야할 것이 있다면 언제나 알고 있죠."
"그래, 그러면 우리로서는 홈즈가 실패하지 않고, 칸틀미어 경이 당황하는 상황을 바라야겠군. 하지만 내 생각에는 빌리, 창문을 가리고 있는 저 커튼은 뭐지?"
"홈즈 씨가 3일 전에 저 커튼을 걸었어요. 그 뒤에 재미있는 것이 있어요."
빌리가 앞으로 나아가서 밖으로 나 있는 창문 받침대를 가리고 있는 커튼을 옆으로 잡아당겼다.

<추천평>
[셜록 홈즈 인형]
"희곡의 형태로 연극으로 상영된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이야기를 다시 소설로 각색한 작품이다. 여전히 셜록 홈즈 이야기이고, 그런 점에서 읽을 가치는 언제나 그렇듯 충분하다."
- JohYevlieont, Goodreads 독자
[흡혈귀 엄마]
"흡혈귀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홈즈 역시 회의적인 시각에서 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뒤따른 이야기와 홈즈의 추리에 의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이야기의 핵심이 무엇인지가 드러난다. 훌륭한 이야기였다."
- James, Goodreads 독자
[희귀 성씨를 찾습니다]
"처음 읽으면서 나는 이 작품이 평균적인 셜록 홈즈의 재미를 가진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나는 생각을 바꿔야만 했다. 그것은 왓슨이 총에 맞은 장면에서 셜록 홈즈의 반응을 묘사한 부분이었다. 그 결과, 이 작품이 셜록 홈즈 작품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되었다."
- S, Goodreads 독자
[훔쳐본 시험지]
"셜록 홈즈가 대학 도시로 가서 시험 관련 부정행위와 관련된 수수께끼를 푼다. 아주 잘 쓰여진 작품이다. 읽는 내내 관심을 뗄 수 없었다."
- Daimaond Cowboy, Goodreads 독자
[납치된 통역사]
"이 짧은 이야기 속에서, 셜록 홈즈는 단순한 사건을 맡게 되고, 사실 왓슨이 그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작가는 이 작품 속에서 마음을 복잡하게 뒤흔드는 수수께끼보다는 어떤 분위기나 신기한 소재를 추구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평소의 셜록 홈즈보다 훨씬 단순한 구조의, 그러나 아주 적당한 속도감의 스릴러가 탄생했다."
- Jason, Goodreads 독자
[사라진 집사와 하녀]
"셜록 홈즈의 시작과 본인의 사연 등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즐거운 독서였다. 홈즈가 1인칭 시점에서 왓슨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초기 셜록 홈즈 시리즈 작품이다."
- rob,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의 부활]
"이 작품은 홈즈가 죽었다고 밝혀진 지 3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최초로 왓슨과 홈즈가 다시 만나는 것이 배경이 되고 있다. 엄청난 사건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두 사람 사이의 우정이 얼마나 깊었는지 보여주는 것이 특히 인상적이다."
- Uniquelymoi, Goodreads 독자

eBook 회원 리뷰 (4건)

구매 셜록 홈즈 2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d****a | 2023.06.09
오랜만에 베이커가를 찾은 왓슨.
그곳에는 여전한듯 사건에 미쳐있는 홈즈가 있다.

요즘 그의 관심은 영국왕관에 달린 100.000파운드짜리 보석을 되찾는 것.

그리고 그 일때문에 홈즈의 목숨이 위험에 처해 왓슨은 홈즈곁을 지키려하지만 그는 한사코 그를 보낸다.

그리고 홀로 범인을 만나는 홈즈.





홈즈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단편 7편으로 이루진 소설입니다.
대여로 가볍게 읽기좋았는데 나중에 한번씩 다시 읽고 싶어질 소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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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대여] Mystr 럭키팩 7 - 셜록 홈즈 2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g | 2023.04.26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7편의 단편 추리 소설입니다. 읽은 작품도 있고 처음 보는 작품도 있네요. 셜록 홈즈만큼 캐릭터성이 잘 부여된 탐정이 있을까 싶네요. 물론 다른 작가가 창조한 매력적인 탐정들이 많지만 셜록 홈즈에게는 특별한 흡인력이 있는 듯합니다. 홈즈와 왓슨의 캐미, 기발한 사건들, 독특한 유머 감각. 언제 읽어도, 몇 번을 읽어도 빠져들게 하는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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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대여] Mystr 럭키팩 7 - 셜록 홈즈 2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g****a | 2023.02.11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읽어온 셜록 홈즈 시리즈. 대부분의 추리소설 매니아들은 외우다시피하는 작품들이죠. 저도 여러 번 재탕 삼탕한 작품들이 많은데 읽을 때마다 새롭고 감탄하면서 보게 되네요. 새삼 아서 코난 도일이 대단한 작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그냥 홈즈 캐릭터 자체가 대체불가 원탑이네요. 단편 하나하나가 독특하고 기발해서 감탄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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