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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 수많은 갈림길에서 선택한 인생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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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612g | 145*217*30mm
ISBN13 9791130695365
ISBN10 113069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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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저마다 헤라클레스의 갈림길에 직면한다. 어쩌면 공직을 맡게 될 수도 있고, 직장에서 비윤리적인 일을 목격할 수도 있다. 무시무시하고 유혹이 넘치는 세상에서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우려는 부모가 될 수도 있다. 논란의 여지가 있거나 통념을 뒤집는 사상을 추구하는 과학자가 될 수도 있다. 새로운 사업을 하려는 꿈을 품게 될 수도 있다. 전투 전야의 보병이 될 수도, 인간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운동선수가 될 수도 있다. 이 모든 상황이 요구하는 것은 바로 용기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용기 말이다. 바로 지금, 용기를 낼 것인가? 우리를 부르는 목소리에 응답할 것인가?
---「여는 글. 갈림길에 선 헤라클레스처럼 용기가 필요한 당신에게」중에서

억만장자든 평범한 사람이든, 신체가 튼튼한 사람이든 두뇌가 명석한 사람이든 간에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판가름하는 것은 항상 두려움이다. 무언가가 너무 무섭다고 생각하면 겁에 질릴 것이다. 자신에게 힘이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 무력해진다. 본인이 자기 운명의 선장이 되지 않는다면 그 운명이 선장이 되고 말 것이다.
---「1장. 비겁한 냉소주의」중에서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결과다. 그래서 계속 고민하고 미룰 수 있기만을 바란다. ‘선택하지 않으면 잃을 것도 없지 않을까?’ 당연히 잃는 게 있다. 그 순간을 잃는다. 추진력을 잃는다. 그리고 거울 속의 자기를 바라보는 능력도 잃게 된다.
---「2장. 고민은 쉽고 결정은 어렵다」중에서

사람들의 용기에 놀라거나 위축될 때 종종 잊어버리는 사실이 있다. 바로 그것이 철저하게 계획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간단한 결정에서부터 시작됐다. (…) 용기는 한순간에 결정된다. 나설 것인지 물러설 것인지, 도약할지 후퇴할지 결정하는 순간은 1분보다 더 짧은 시간이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용감하지 않지만 특별하게도 우리는 용감하다. 부끄러워도 단 몇 초 동안만 용기를 내면 우리는 위대해질 수 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3장. 단 몇 초의 용기」중에서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두려워하면 해야 할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또 이러한 대담함, 즉 모든 위험에 맞서 대의를 직접 대변하려는 의지는 다른 모든 사람에게 그들도 괜찮으리라는 것을 보여준다. 지도자는 우리를 위해 자기 자신의 위험을 감수한다. 전면에 나선다. 자기의 용기를 전염시키는 것이다.
---「4장. 어려운 일일수록 정면으로 맞서라」중에서

헤밍웨이는 삶이, 적이, 불운이 분명 우리를 무너뜨릴 수는 있지만 그 누구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는 점을 일깨운다. 그것이 우리가 받은 부름이다. 무너질지 말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우리가 포기할 때만 무너질 것이다. 패배하는 유일한 방법은 용기를 버리는 것이다. 패배는 선택이다. 용감한 자는 절대 패배를 선택하지 않는다.
---「5장. 에픽테토스처럼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중에서

용기는 우리 모두를 부른다. 여기에 답할 것인가? 어쩌면 감당하기엔 너무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는 고난이 우리를 가로막을지도 모른다. 두려움 앞에 굴복하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뒤로 물러서기보다 앞으로 더 많이 나아갈 수 있을까? 넘어서기 어려운 한계를 만날 때마다 이 질문을 떠올리며, 자신의 답을 내리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아마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다.
---「마치는 글. 스스로 선택하며 나아가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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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연신 고개를 끄덕였고 수없이 무릎을 쳤다. 저자는 때로 우리의 아픈 곳을 사정없이 후벼 파기도 하고, 때로는 포근하게 어깨를 감싸주기도 하는가 하면, 자꾸 일으켜 세워 등을 떠민다. 저자는 ‘용기’의 반대말을 ‘비굴’이 아니라 ‘우울’이라 설명한다. 영웅의 용기를 당신 앞에 가져오지 못하면 끝내 우울한 삶을 살게 된다. 다행히도 용기는 전염된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강력한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 교수)
수많은 갈림길에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인생의 법칙이 이 책 안에 있다. 두려움으로 가득 차서 숨기만 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용기만이 우리의 희망이다. 용기는 우리를 행동하게 하고 변화시킨다. 당신도 이 책을 통해 용기를 기르는 최고의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로버트 그린 (『인간 본성의 법칙』 저자)
용기의 부름에 응답할 것인가, 아니면 외면할 것인가? 이번 책은 수천 년 전부터 전해지는 용기의 가치와 용감한 자들의 얼굴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용기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마음 속 목소리를 따를 것인지, 아니면 두려움의 목소리에 굴복할 것인지의 문제는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성장하느냐 머무르느냐의 문제다. “행동하라!”는 책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는 자만이 삶이 선사하는 믿을 수 없는 선물을 받을 것이다.
- Matthew McConaughey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배우)
고대 그리스 현자들의 통찰부터 현대 리더들의 결단력에 이르기까지, 자신 안의 잠재력을 깨우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가장 필요한 안내자이다. 책에 소개되는 수많은 일화는 내면 깊숙이 오래도록 남아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강력한 추진력을 선사할 것이다.
- 짐 매티스 (제26대 미 국방부 장관)
소크라테스부터 솔제니친까지, 라이언 홀리데이는 다양한 목소리로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용기의 중요성을 증언한다. 모두가 실천해야 할 삶의 원칙이 담긴, 열정적인 책이다.
- 샤디 바르치 (시카고대학 고전학 교수)
지금은 ‘공허한 용기’만이 넘치는 시대다. 이 책은 평범한 길을 따르지 않고, 권력자에게 진실을 말하고, 두려움에 굴복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책을 통해 이 세상 어느 때보다 바로 지금 용기가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 낸시 셔먼 (조지타운대학 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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