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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 한 가닥 실에서 탄생한 인류 문명의 모든 것

[ 반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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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교양서 44위 | 역사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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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19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536쪽 | 128*188*35mm
ISBN13 9788937456428
ISBN10 8937456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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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실에서 탄생한 인류 문명] 네안데르탈인의 식물 섬유부터 산업 혁명 그리고 청바지와 섬유 배터리까지, 인류 문명의 모든 순간에는 직물이 있었다. 농경, 바퀴, 문자 등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직물이 만든 인류 문명사에 대한 탐구. 직물의 여정은 기능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문명을 엮어 낸 인간의 독창성을 보여준다. - 안현재 역사 PD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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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목화 종은 서쪽으로 뻗어 나갔고, 이를 따라 노예들도 이주하게 되었다. 이는 노예제의 경제적 역할을 더욱 확고하게 하고 노예제 폐지를 찬성하는 북부와 반대하는 남부의 대립도 더욱 심화해 결국 남북전쟁이 벌어지게 했다.
--- p.55

마에스트라들은 최첨단 장비와 같은 역할을 했으며, 공장의 성공에 필수적 요소였다. 이들은 섬유 크기의 미세한 차이를 구별할 수 있었으므로 각기 다른 천연 필라멘트들을 서로 맞추어 실을 최대한 균일하고 튼튼하게 만들었다. 피에몬테의 마에스트라들은 서로 다른 용기에 담긴 두 종류의 필라멘트의 물을 짠 뒤 교차해 조금 더 균등하고 탄력 있는 실을 만드는 독특한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 p.115

1750년대에 라살은 실크에 인쇄하는 데 쓸 밝고 오래가는 염료의 공식을 발명했지만, 리옹 상공회의소는 인쇄업계와의 경쟁이 양단 산업에 해가 될 것이라는 이유로 그의 노력을 좌절시켰다.
--- p.173

초기에 염색을 담당했던 사람들은 기저에 있는 화학을 모른 채로 염료의 느낌, 냄새, 맛, 반응을 보며 산, 염기, 소금 등을 분류하는 방법을 체득했다. 이들은 연수인 빗물이 경수인 우물물과 다르다는 사실을, 그 둘 사이에 강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쇠로 만든 염료 통이 구리 염료 통이나 도자기 염료 통과 다른 색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 p.205

환어음은 융자를 제공하기도 했다. 가장 단순한 형태로는 사용자에게 해당 어음의 가치를 줄 수 있다. 환어음은 발생일부터 특정 시간, 즉 유전스가 지나야 지급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유전스는 대개 두 도시 간 평균 이동 시간보다 길게 설정해 환어음의 유효함을 인정하는 안내문이 지급자에게 확실히 도착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 p.310

몽골의 금이 들어간 직물을 보면 제국의 작업장에서 나온 하이브리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이란의 모티프인 그리핀, 날개 달린 사자가 사자 날개 위에 있는 중국의 구름 패턴과 결합해 있다. 어두운 갈색 실크 바탕 위에 그림을 표현한 금실은 종이 바탕에 금속을 고정하는 중국의 기술로 만든 것이며, 랑파로 불리는 직조 구조는 이란에서 유래한 것이다.
--- p.343

나일론은 시장을 강타했다. 직물로서가 아니라, “마모 없는 칫솔”로 유명한 ‘닥터 웨스트의 미라클-터프트 칫솔’로서였다. 깨끗하고, 새하얗고, 균일하면서 구멍이 없는 인공 필라멘트로 만든 이 새로운 칫솔은 “끊임없이 사용감을 불편하게 만드는 동물 털과 작별할” 수 있게 해 주었다.
--- p.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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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에서 실리콘밸리에 이르기까지 직물은 세계사에서 중심 역할을 해 왔다. 버지니아 포스트렐은 이 주제에 관한 지식을 페넬로페가 직조하는 것처럼 경쾌한 손길로 전달한다.
- 배리 스트라우스 (『로마 황제 열전』 저자)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유물인 직물을 통해 매혹적이면서도 아름답게 써 내려간 기술·경제·문화사.
- 맷 리들리 (『혁신에 대한 모든 것』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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