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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억만장자들

: 비탈릭 부테린 그리고 이더리움을 탄생시킨 사람들의 치열한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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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568쪽 | 792g | 148*225*28mm
ISBN13 9791171712021
ISBN10 11717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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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서 그토록 혁명적이었던 부분은 사실 대단히 단순하다. 과거에는 누군가 인터넷으로 뭔가를 보낼 때마다 전송자에게 복사본이 그대로 남았다. 가령, 앨리스가 밥에게 PDF나 사진 혹은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앨리스의 장비에 바로 그 PDF나 사진, 문자 메시지의 복사본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경우, 앨리스가 밥에게 뭔가를 보내면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 모두는 앨리스가 더 이상 그 물건(이 경우 비트코인)을 갖고 있지 않으며, 그래서 똑같은 물건을 다른 누군가에게 절대로 보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확신할 수 있게 됐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앨리스가 아프가니스탄에, 그리고 밥이 짐바브웨에 있더라도 밥은 10분 안에 돈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앨리스는1주일 이상 걸리는 국제 전신 송금 시스템을 이용하는 대가로 30달러나 50달러 혹은 그보다 많은 터무니없이 높은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 없이 1센트도 안 되는 수수료만 지불하면 됐다.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만들어준 것은 다름 아닌 블록체인blockchain이라고 하는 다양한 기술의 조합이었다.
--- pp.14-15

멤버들사이의 권력 다툼은 기본적으로 ‘그들을 위한 수익 vs.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한 도구’ 혹은 ‘탐욕 vs. 이타주의’를 둘러싸고 비즈니스맨과 개발자들 사이에서 벌어졌다. 이러한 다툼은 이더리움을 기존 스타트업처럼 수익 창출을 위한 도구로 구축할 것인지, 아니면 탈중심화된 네트워크로 구축할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으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서 사소한 사례를 하나 들면 직함에 관한 것이 있다. 그 그룹의 절반 정도는 전통적인 수직 구조를 선호했던 반면(비즈니스 마인드가 강한 사람들), 다른 절반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대부분의 기술 전문가) 누구든 자신이 원하는 직함을 요구할 수 있었다. 앤서니와 더불어 실질적인 후원자였던 찰스는 공식적인 투표를 통해CEO로 선출됐다. 이에 대해 비탈릭은 “찰스는 우리 모두가 그를 정식 CEO로 만들도록 설득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개빈은 CTO가 됐고, 조는 COO를 맡았다. 개빈의 기억에 따르면, 제프는 최고소프트웨어책임자가 됐지만, 그가 직함에 아무런 관심이 없었기에 그 사실은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 pp.70-71

사람들이 각자 파벌로 나뉘어 서로 으르렁대고 있습니다. 한 구성원과 관련해서 우리와 준 경쟁 관계에 있는 기업의 CEO에게 들은 이야기를 처음에는 그저 악의적인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모두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지요. 저는 그저 모두가 함께 협력하기를 원할 뿐입니다. 저는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또한 성공의 희망을 발견하기 위해 매일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고 다섯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또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여전히 존중하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예전에는 힘든 조직 업무는 그 방면에 재주가 있는 유능한 팀에게 넘기고 저는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어렵지만 재미있는 암호경제학과 관련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배가 앞으로 나아가도록 만들어야 할 책임을 지게 됐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 pp.103-104

다오의 의사결정은 토큰 보유자들에 의해 이뤄지며 슬록잇은 탈중심화된 공유경제를 개발한 것에 대해 돈을 지급받는다. 슬록잇이 독자적으로 더 다오the DAO(더 다오는 다오의 개념을 실체화시킨 프로젝트다-옮긴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더 다오는 실질적으로 슬록잇의 이사회처럼 기능하게 될 터였다. 이와 관련해서 크리스토프는 데브콘 행사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여러분은 개발을 지원하고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단히 중요하게도 자금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돈이 그냥 우리에게 흘러 들어오지는 않을 겁니다.” 동시에 슬록잇은 더 다오에 대한 첫 번째 “서비스 제공자” 혹은 계약자 중 하나가 되기를 희망했다.
--- pp.176-177

다음으로 공격자는 클라이언트가 아니라 이더리움 자체에서 취약점을 발견했다. 이는 크롬이나 파이어폭스가 아니라 웹 브라우징을 가능하게 해주는 일련의 표준 http 안에서 결함을 발견하는 것과 같았다. 그 공격은 “자살” 명령을 포함하고 있었다. 즉, 콘트랙트가 스스로를 삭제하는 방식이었다. 자살은 콘트랙트에 안에 있는 모든 이더를 또 다른 지정된 콘트랙트로 전송한다. 이더가 하나도 남아 있을 않을 때라도 이는 여전히 하나의 계좌를 생성하게 한다. 자살 명령에는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공격자는 스토리지가 70만 개체에서 2000만 개체로 증가할 때까지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자살을 실행했다. 스토리지의 규모 자체는 조만간 개발자들이 공격자에게 대항해 어떠한 반격을 하는 것(이는 기본적으로 이더리움을 죽이게 될 터였다)을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었다.
--- p.339

비탈릭이 1만 달러의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관한 전문적인 글을 가지고 대학을 떠난 지 5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 그는 수억 달러 가치의 이더를 보유하고 있었다. 700달러 선에서 이더를 매각하기로 한 현명한 선택은 비탈릭이 끊임없이 여행을 다니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무엇보다 그의 생활은 비즈니스 클래스와 편안한 에어비앤비로 업그레이드됐다. 그렇게 경제적인 독립을 일구고 난 뒤, 비탈릭은 다시 한번 돈 걱정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생활방식은 바뀌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작은 배낭을 메고 돌아다닌다. 그 안에는 노트북과1주일 동안 입을 옷가지, 칫솔, 치약, 각종 케이블, USB 키, 여러 나라의 돈이 들어 있는 주머니, 여러 도시에서 산 지하철 카드, 여행용 전원 어댑터가 들어 있다. 그가 지금껏 짊어지고 다니던 가장 큰 짐은 이제 사라졌다.
--- p.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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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비트코인보다 공개된 정보가 적은 이더리움의 탄생 비화를 생생하고, 긴박감 있게 전한다. 내부 갈등으로 카르다노와 폴카닷이 탄생하게 된 과정, 더 다오 해킹으로 겪게 된 예기치 못한 하드포크, ICO의 광풍 등 세세한 연대기가 포브스 편집장 출신인 로라 신의 유려한 문장을 통해 전개된다.
이 책은 이더리움의 과거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더리움의 미래와 방향성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을 통해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어떻게 다른지, 암호화폐 시장에서 어떤 입지를 지니는지,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깊은 혜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박종한 (『10년 후 100배 오를 암호화폐에 투자하라』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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