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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심리학

운명을 이기는 관상의 비밀

김동완 | 새빛 | 2021년 4월 25일 한줄평 총점 0.0 (5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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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역학/풍수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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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관상을 알면 나의 미래가 보인다! 국내 최고의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의 ‘관상 보는 법’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셜록 홈즈』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홈즈가 푸른 카벙클에서 큰 모자를 발견하고는 ‘모자가 큰 것을 보니, 두개골이 크군. 그렇다면 꽤나 영리하겠어.’

조정래의 『태백산맥』에서는 “그 큰 눈은 정면에 앉은 낙안댁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 낙안댁은 그 눈을 마주보는 순간 왈칵 무섬증이 끼쳐오는 것을 느꼈다. 아무 표정이 없는 창백한 얼굴에 박혀 있는 커다란 두 눈, 그 눈에서 이상스런 냉기와 함께 섬뜩한 괴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저것이 신들린 무당의 눈이다.”라는 표현을 읽을 수 있다.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이런 묘사들이 가능했을까. 사주명리학계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동완 교수가 최근 출간한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에 이어 관상의 의미와 분석법을 자세하게 설명한 ‘운명을 이기는 관상의 비밀 - 관상심리학’을 읽어보면 이런 궁금증이 해결된다.

이 책은 관상을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나와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관상을 직접 분석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가 설명한 관상을 익히기만 해도 자신은 물론 직원과 친구 등의 성격과 직업적성, 직무역량, 리더십 등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타인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인상학을 시작으로 골상학, 그리고 얼굴 형태, 얼굴 색채, 얼굴 부위별(귀, 이마, 눈썹, 눈, 눈동자, 코, 입, 볼, 뼈, 얼굴의 점)로 성격과 리더십을 분석한다. 또 저자는 얼굴의 형태로 한 사람의 성격과 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가령, 문재인 대통령은 타원형과 직사각형의 관상으로 리더십이 있고, 적당한 계획성과 자유성, 여유를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의 [김동완 교수의 재미있게 분석하는 현대인물]에서는 박지원 국정원장은 턱이 이중턱이면서 부드럽게 원으로 흘러 내리는 것은 말년에는 원만하고 포용적이며 두루두루 인간관계를 넓혀 나감을 보여줘 북한문제나 대미 관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큰네모형 70%, 큰원형 30%의 관상으로 원리원칙적이고 치밀하고 계획적이며, 한번 하겠다고 하면 반드시 이루는 강력한 추진력을 갖고 있다고 소개한다. 이외에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석 전 비서실장,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전해철 행안부장관 후보자, 원희룡 제주지사 등 정치인의 관상이 사례로 소개되어 있다. 경제인으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들과 이광범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 등이 소개되어 재미를 더한다.

최근 빌보드 2020년 연말 차트 7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최고의 그룹임을 확인한 방탄소년단의 정국과 뷔는 짙고 뚜렷하며 눈꼬리를 지나쳐 이마 옆까지 길게 뻗은 청수미의 눈썹을 갖고 있다. 이는 어릴 적부터 머리가 총명하고 재치가 있어 부모나 선생님에게 사랑을 받거나 일찍부터 명성과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관상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혹시 자녀가 연예인을 지망하고 있다면 자녀의 눈썹을 살펴보자. 청수미의 눈썹이라면 연예계에 도전을 해봐도 좋을 듯 하다. 또한 일본 아이들의 이마 부분이 대체적으로 좁고, 주름살이 많으며 말년운의 하관 부위가 좁아 일본의 미래가 그다지 밝지 않음을 내다보는 것도 꽤나 흥미롭다.

이 책의 제목은 ‘관상심리학’이고 부제는 ‘운명을 이기는 관상의 비밀’이다. 이 책을 천천히 읽어보자. 그러면 나도 모르게 본인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친구들의 얼굴을 보며 그 친구의 성향과 심리를 파악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것 같다.

목차

머리글
추천글

Ⅰ. 인상학
1. 인상학의 의미와 역사
2. 인상학의 종류

Ⅱ. 관상학의 이해
1. 관상학의 의미와 역사
(1) 동양 관상학의 역사
(2) 서양 관상학의 역사
2. 골상학의 의미와 역사

Ⅲ. 관상의 성격 분석과 리더십 분석 실제 이해
1. 관상의 분석 방법
(1) 얼굴 형태로 분석하는 관상법
1) 15가지 유형으로 보는 관상 리더십 분석
(2) 얼굴 이목구비별 분석하는 관상법
(3) 12궁(十二宮) 분석
(4) 얼굴 색채로 분석하는 관상법
1) 동양의 얼굴 색채 분석
2) 서양의 얼굴 색채 분석
(5) 동양의 관상
1) 사상체질과 관상
2) 오행과 관상
(6) 서양의 관상
1) 에니어그램과 관상
2) MBTI와 관상
3) 다중지능이론
2. 관상학 옛 서적
(1) 동양 관상학 옛 서적
(2) 서양 관상학 옛 서적

3. 관상가
(1) 동양의 관상가
(2) 서양의 관상가

Ⅳ. 얼굴 부위별 성격 및 리더십 분석
1. 귀 관상
2. 이마 관상
3. 눈썹 관상
4. 눈 관상
5. 눈동자 관상
6. 코 관상
7. 입 관상
8. 볼 관상
9. 뼈 관상
10. 얼굴의 점과 관상

저자 소개 (1명)

저 : 김동완
다산리더십연구소 소장이자, 국내 사주명리 최고 권위자 사주명리학, 타로, 풍수, 작명 등을 통해서 30년간 20만 건 이상의 운명 상담을 하고 있다. 서당과 한의원을 운영하신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유년 시절부터 《주역》, 노자, 장자, 명리학에 관심을 가졌다. 일찍부터 사주명리학과 《주역》 등 동양철학에 눈을 뜬 그는 인터넷도 없는 시절에 도사로 입소문이 났다. 청년 시절에 무위당 장일순 선생으로부터 노자·장자 사상 및 무위자연 사상, 함석헌 선생으로부터 씨알 사상, 무불도사로부터 《주역》 및 생명 사상을 배웠다. 그뿐만 아니라 장용득 선생으로부터 풍수학, 도계 박재완,... 다산리더십연구소 소장이자, 국내 사주명리 최고 권위자

사주명리학, 타로, 풍수, 작명 등을 통해서 30년간 20만 건 이상의 운명 상담을 하고 있다. 서당과 한의원을 운영하신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유년 시절부터 《주역》, 노자, 장자, 명리학에 관심을 가졌다. 일찍부터 사주명리학과 《주역》 등 동양철학에 눈을 뜬 그는 인터넷도 없는 시절에 도사로 입소문이 났다.

청년 시절에 무위당 장일순 선생으로부터 노자·장자 사상 및 무위자연 사상, 함석헌 선생으로부터 씨알 사상, 무불도사로부터 《주역》 및 생명 사상을 배웠다. 그뿐만 아니라 장용득 선생으로부터 풍수학, 도계 박재완, 자강 이석영 선생으로부터 명리학 및 《주역》을 사사했다.

그렇게 숱한 사람의 운명과 장단점을 파악하며 앞날을 조언한 지 어느덧 30년. 지금까지 20만 명이 넘는 이들을 위로하고 때로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주역》이나 ‘운명’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타고난 운명상담가이자 인문학자, 동양학자 그리고 리더십연구가이기도 하다.
《주역》을 향한 관심과 애정의 중심에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이자 학자인 다산 정약용이 있다. 그는 동국대학교 박사학위 논문인 《다산역 연구》로 철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을 정도로 다산이 연구한 《주역》의 매력에 푹 빠졌다. 다산이라는 매력적인 인물과 《주역》에 담긴 하늘의 뜻과 가르침을 《오십의 주역공부》로 집대성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금까지 3000명 이상의 제자들을 길러냈다. 다산리더십연구소 소장, 한국역학회장과 한국사주역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KBS 「쌤과 함께」, tvN 「유퀴즈」 등 다양한 방송에 400회 이상 출연했고 대학교, 관공서, 기업체를 대상으로 약 600회 이상 강연을 했다. 또한, 유재석, 이승엽, 이병헌 등 대한민국 최고의 셀럽 2세를 포함해 지금까지 3만 명 이상의 이름을 지어준 작명가로도 유명하며 영화 「명당」의 풍수 자문을 한 바 있다. 《사주명리 인문학》, 《관상 심리학》, 《돈과 운을 부르는 색채 명리학》 등 2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출판사 리뷰

국내 최고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의 관상 보는 법!
“관상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국내 사주명리학의 최고 권위자인 김동완 교수가 내놓은 관상 시리즈 2권이 2020년을 마무리하며 세상에 나왔다. 이번에 2번째로 출간된 책은 관상 보는 방법을 쉽게 설명한 ‘관상심리학’이다.

이 책에서는 귀는 관상학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위라고 설명한다. 귀에 살집이 두툼하고 커서 눈썹 위에 붙어 있고 귀 밑에 살이 풍만하여 아래로 축 처져 어깨까지 늘어진 귀를 ‘수견이’라 하는데, 수견이를 가진 사람들은 성격이 여유가 있으며 원만하고 끈기가 있고 고집스럽게 밀고 나가는 우직함을 갖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문재인 대통령, 이재용 삼성 부회장, 이수만 SM 대표 등이 있다.

눈썹은 사람의 인상과 이미지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는 곳으로, 화장법이나 관리 방법에 따라 다양한 모습이 연출될 수 있는 부위다. 눈썹이 짙으면 자존심이 강하고 명예욕이 있다. 욕망도 크고 자신감도 있고 추진력도 있다. 맡은바 책임감도 있고 저돌적으로 밀어붙이는 힘이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유승호(배우), 송승헌(배우), 세훈(엑소) 등이 있다. 혹시 짧은 시간에 어려운 프로젝트를 맡을 직원이 필요하다면, 눈썹을 먼저 살펴보자.

눈은 빛나고 맑은 것을 최고로 본다. 관상을 볼 때 눈이 맑은가? 탁한가?를 먼저 보아야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맑고 투명하며 예쁜 눈으로 사슴눈을 꼽는다. 사슴눈은 눈이 길고 눈동자는 검고 눈꺼풀이 넓게 퍼진 모양으로 의지가 곧고 강직하며 기개가 있으며 행동이 민첩하고 급한 성격의 소유자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이며 의식주가 풍부하고 평화와 행복을 가져갈 수 있는 관상이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방탄소년단 진이 있다.

관상에서 코는 나를 상징한다. 얼굴을 삼등분하여 눈썹부터 코끝까지의 길이가 1/3 이상인 긴 코를 가진 사람은 꾸준함이 있고 믿음직스러우며 목표의식이 뚜렷하다. 긴 코에 콧방울까지 뚜렷하고 크면 리더로서 능력을 발휘하는 관상이라 하겠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인상학을 시작으로 골상학, 그리고 얼굴 형태, 얼굴 색채, 얼굴 부위별(귀, 이마, 눈썹, 눈, 눈동자, 코, 입, 볼, 뼈, 얼굴의 점) 성격과 리더십을 자세하게 분석한다. 또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수많은 정치인과 경제인, 스포츠인, 연예인의 재미있는 관상이 등장한다. 이 책에 나오는 이름만으로도 아마 1년 뉴스를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꽤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들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유명인들의 관상과 나의 관상을 비교하고, 가족들과 친구들, 주변인들의 관상을 풀어 보며 다가오는 2021년을 계획해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아주 중요한 재미가 될 듯 하다.

종이책 회원 리뷰 (51건)

관상 심리학(김동완 교수의 관상 시리즈 2)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2 | 2021.03.22


관상 덕에 살고 관상 때문에 죽다

백운학은 고종의 즉위를 예언해 유명했지만, 그 유명세 때문에 불운을 자초하기도 했다. (-58-)


어느날 명성왕후가 백운학의 관상 솜씨를 듣고 만나자는 기별을 보낸다. 백운학은 고민한다. 명성왕후의 관상을 제대로 보아 줘도 죽을 것이요, 가지 않아도 죽을 것이었다. 곰곰히 생각하던 백운학은 인두로 자기 눈을 찌러 애꾸가 되었다. (-59-)


내성적이며 조용하고 신비로운 사람이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끊이지 않는 이상주의자이다. (-153-)


생사문제, 장수문제, 건강문제, 부귀문제, 며예문제, 결혼문제, 질병문제, 섹스문제, 성격, 특성 등 인생사 전반에 걸쳐 분석한다. 리처드 샌더스로 인해 수상학은 비약적 발전을 하였다고 하겠다. (-218-)


2)호랑이눈
눈이 대체적으로 크고 눈꼬리는 위로 올라갔으며, 눈동자는 작아 날카롭고 부리부리하게 보이는 눈의 형상이다. 자신감과 저의감이 넘치고 자존심이 강하고, 강직하고, 사명감이 뚜렷하다. (-343-)


과학이 발달하고, 지구 너머 우주로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세상속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역술과 관상은 유효하다. 살다보면 내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기 때문이다. 관상은 그 사람의 성격과 기질을 알고, 운명을 찾아가는 학술이다.인간이 한곳에 정착하고, 이동이 멈추면서, 농사를 짓게 되었다.그 과정에서 인간은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길흉화복 중 어떤 경계선에 놓여질 때가 있다.그건 내 앞에 놓여진 상황과 조건들이 내가 의도한 것과 일치하지 않을 때, 역술인을 찾아가 문제를 해결할 때가 있다. 그 과정에서 신통한 역술인은 백만 금을 주더라도 모셔올려고 하며,그 과정에서 권력과 부와 역술은 서로 엮이는 상호보완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여기에 나오는 조선 말엽에 살았던 백운학이 그런 상황이다.


백운학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고종의 즉위로 인해 자신에게 유명세가 뻣쳤지만, 그로 인해 자신의 운명은 갑자기 뒤바뀌게 된다.명성왕후의 비참한 운명을 예측하였던 백운학은 자신을 해하면서까지 ,스스로의 운명에 덫을 놓고 말았다. 돌이켜 보면 현대에도 그런 사례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으며, 역술인들의 사기도 있다.


우리가 역술인에게 의지하는 가장 큰 이유가 명예욕, 정치욕,권력욕이다.실제 지역에도 역술인과 정치인의 연결관계가 있었고, 역술인에게 수십억을 떼였다는 소식도 들렸기에 전혀 근거가 없지 않았다. 이처럼 이 책에서 다루는 관상이야기 안에서 막대한 부를 가지고 있는 연예인과 정치인이 소개되고 있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그들의 운명 속에서 나쁜 운명을 걸러내고 좋은 운명으로 바꾸려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는 이유는 그래서다. 즉 우리가 보편적으로 성명학을 통해 나의 일반적인 운명을 점치거나 성명학,질병학에 의존했다면, 많은 사람들이 부를 키우거나 권력을 가지기 위해서 역술인을 직접 찾게 되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애를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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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심리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일* | 2021.02.04

운명을 이기는 관상의 비밀

관상 심리학

관상에 관심이 있어 읽어보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의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의미 있는 독서였다.

책은 인상학, 관상학의 이해, 관상학의 성격 분석과 리더십 분석 실제, 얼굴 부위별 성격 및 리더십 분석으로 크게 4장으로 되어 있는데, 인상학과 관상 그리고 골상학의 의미와 역사, 관상 분석 방법, 관상학의 동서양 예 서적, 동서양의 관상가, 저자가 재미있게 분석하는 현대 인물 등 단순히 관상 보는 법이 아니라 관상학 자체에 대한 쳬계적인 소개와 분석까지 담겨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양이 방대하여 한두번의 독서로는 이해하기 부족할 것 같아 시간 날때 마다 틈틈히 읽어보고 활용을 해 볼 생각이다.

이 책이 마음에 드는 가장 큰 이유는 족집게 같은예언적 관상은 가능한 멀리하고 분석적 관상을 중심으로 성격, 직업적성, 직무역량, 심리분석, 심리상담을 파악하는데 중점적으로 저술 했다는 저자의 머리글 때문이다.  사람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분석을 통한 과학적 관상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졌다. 

마의상법, 달마상법 등 처음 접해보지만 관상학에서는 매우 유명하고 오늘날 관상학에 큰 영향을 끼친 서적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아리스토 텔레스(라는 학설과 그의 학문적 방법론을 빌려 쓴 누군가라는 학설)의 관상학이 있으며, 서양 관상학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는 내용을 접하며, 단순히 흥미나 비과학적 분야가 아니라 오랜 역사와 학문적 연구가 담겨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책에서 첫장 마무리가  마음이 운명을 결정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듯이, 사주나 관상에 기뻐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며 마음먹기에 달려 있음을 상기하면 될 것 같다.

마음이 생각을 조절하고 생각이 언어를 결정하여 언어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습관을 길들이며 습관이 인격을 형성하고 인격이 운명을 결정한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 - 18p

얼굴형태, 얼굴 이목구비별 분석, 12궁(명궁,관록궁,부모궁,천이궁,복덕궁,형제궁,전택궁,처첩궁(부부궁),질액궁,자녀궁, 재백궁,노복궁(부하궁))분석, 얼굴 색채로 분석을 그림과 함께 꼼꼼히 보다 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게되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내용을 학습하고 머리에 담으려 하다보니 단시간에 이해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상체질과 관상, 오행과 관상, 에니어그램과 관상, MBTI와 관상 부분은 생각해 보지 못한 내용이라 무척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주변 사람들의 사상체질, 오행, 에니어그램 및 MBTI와 관상을 알아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책 중간중간 재미있는 관상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하고, 방대한 양을 많이 담으려 하지 않고 적정선으로 고심하여 내용을 담은 것이 느껴졌으며, 책 전반적인 구성도 신경을 많이 쓴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러권의 관상책을 보았지만, 이전의 책들은 간단한 소개 수준이었는데 이 책은 재미로 볼 수 도 있고, 학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 여겨진다.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발견 한  책. 틈틈히 계속 읽어봐야겠다.

#관상심리학 #김동완 #새빛 #성공학 #역학 #사주 #관상 #문화충전 #서평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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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관상 심리학 _김동완 교수의 관상 시리즈2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황***유 | 2021.02.04

작가 김동완님은 본 도서 외에도 사주명리학 분야의 책들을 출판했고 역학 분야의 대학교수이다.

관상심리학 도서는 김동완 교수의 관상시리즈 2권이다. 1권은 운명을 바꾸는 리더쉽인데 보진 못했다. 2권이라도 접할 수 있게되어 좋다^^ 이 책을 읽으며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서양도 관상학이 있다는 것이다. 사주 관상 풍수 모두 동양에만 있는 것이라 알았는데 서양의 관상가와 관상법까지 본문에 있었다. 신기했다.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혈액형보다 믿는다는 MBTI유형에 대한 설명도 있다. MBTI 각 유형에 맞는 장점, 단점, 적성이 있으니 20대들이 봐도 재미있어할 것 같다. 유명인들의 관상을 분석하기도 한것을 보면 '관상은 과학이다'라고 웃자고 하는말이 진실인 것 같기도 하고 헤헤

관상학 책에서 제일 중요한 얼굴 부위별 관상 분석!! 이 부분은 책의 3분의1을 차지하고 있다. 결국은 이 부분을 보려고 관상학 책을 보는 것이 아닌가.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예를 들어 눈 관상 하나만 봐도 눈이 무쌍과 유쌍 두가지로 나눠지는 건 아니잖아?? 책 속에 아주 여러 종류의 눈으로 분석되었다.

여러 번 읽어 책 내용이 저절로 외워졌으면 좋겠다. 관상학 도서를 읽어볼 생각이 있다면 추천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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