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관상학은 관상에서 성격의 장점과 단점, 보완할 점, 인간의 특성, 직업적성, 직무역량, 대인관계,소통방식,리더십, 코칭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인간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희망적으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학문으로 거듭나야 한다. (-7-)
성격은 생각이 많고 지성미가 있으며 신경이 섬세하고 규칙적이고 깔끔한 타입이다.섬세하고 냉정하고 이지적이다. 가지가 가진 생각을 반드시 실천하고자 하는 성향으로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통찰력과 기억력으로 밀고 나가는 주관이 뚜렸하다,내성적이고 이기적이며 고독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두외회전과 수리적 능력과 감각이 뛰어나며 상상력과 암기력이 있다.창조적 상상력과 감각 센스가 뛰어나며 손재주가 있다.사색적이고 관찰력이 뛰어나고 총명하다.계산적 연구나 창작 분야에 재주가 있다.냉철한 분석력과 비판적 기질이 있으며, 논리적인 언어능력이 뛰어나다. (-48-)
신경이 예민하고 거칠고 까칠하다.대인관계는 회피하거나 거리를 두고 원만하지 않다.가까운 사람에 대한 잔소리가 많고 보수적이며 강하고 의심이 많다.자기가 생각한 것을 고집하거나 강요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았을 때 받는 스트레스가 매우 크다. 자만하는 성향이 강하고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경향이 크다. 내성적이고 이기적이며 신경이 예민하다. 자신의 머리만 믿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무시하거나, 예민하고 섬세하며 가족들에게 비판하고, 간혹 이상 성접촉을 하기도 한다. 분리공포를 겪었던 사람은 폭력적이고 잔혹하게 변하기도 한다. (-49-)
수학 ,회계학, 금융학, 전산학,컴퓨터 공학, 문학, 세무학,약학, 수학자,회계사, 금융원,컴퓨터 전문가,시나리오 작가,세무사,약사, 연예,예술, 방송,연구
다양한 정보수집을 통한 안정적이고 란전하며 계횢적이고 수리적인 업무에 역량을 발휘한다. (-50-)
문재인 대통령은 백두산 호랑이 관상이다.호랑이는 몸통이 길고 검은 가로 줄무늬가 있다.발은 비굡적 짧고 코와 입 끝의 폭이 좁다. 수컷이 암컷보다 크고 강한 턱과 긴 송곳니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발톱이 잘 발달돼 있는데 특히 엄지발톱이 강력하다. 호렁이는 가족 단위로 무리 지어 다닌가. 평소에는 나무 그늘에서 지내지만 목표물이 생기면 집중해서 사냥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문재인 대통령 또한 평상시에는 인자하고 부드러운 학자, 선비 모습이지만 목표가 정해지면 카리스마 있게 업무를 밀어붙인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뚝심과 배짱 그리고 강대국 사이에서 주눅들지 않고 대처하는 판단력은 백두산 호랑이를 닮았다고 할 수 있겠다.암호랑이처럼 국민을 따뜻하게 안아 주고 돌봐 주려는 모성애도 강하다. (-171-)
노무현 전 대통령 얼굴은 마른 동자형 관상이다.동자형 관상을 가진 사람의 특징은 자기 감정이 솔직하고 표현이 직선적이고 주변에 사람이 많고 낙천적이며 긍정적인 성격이다.마른 동자형에는 노무현 전대통령이 있고, 살찐 동자형에는 백종원, 신동, 조순 들리 맀다.동자형 관상에 상중하 균형이 있고 다섯 개의 상이 균형되게 솟아 있으며, 4개의 물길(눈, 입, 코,귀)과 6개릐 졀(좌우 눈,좌우 눈썹,신근, 인당)이 빛나면 최고의 관상으로 본다. (-225-)
"제 장인은 좌익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그 문제 때문에 평생 가슴에 한을 묻어온 아내가 또 아버지 일로 눈물을 흘려야 홥니까?그런 아내를 제가 버려야 합니까? 대통령이 되겠다고 사랑하는 부인을 버리란 말입니까?그렇게 하면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까? 여러분,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심판해 주십시오." (-227-)
관상학은 인간의 얼굴과 태어난 생일시를 통해서 확인해 나가고 있었다.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주역을 기반으로, 인간의 운명을 점치게 된다.특히 우리가 관상을 취미처럼 가까이 하게 되는 이유는 먼저 나를 알기 위해서다.나의 보여지는 재능과 역량, 내가 모르는 또다른 나의 모습이 관상학 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이 책에서 나의 관상은 예밍하고 까칠하며,내성적이라고 나오고 있었다.그리고 계산적이며,이기적이면서 수학적인 부분에 강하다고 한 것이 인상적으로 다가았다.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다.학창시절 수학적인 계산능력으로 수학 선생님과 수학시간에 한판 붙었던 적이 잇었기 때문이었다.
돌이켜 보면 우리가 관상을 보는 이유는 제왕학 속에 있었다.한시대의 운명을 결정하는 제왕의 특성,새 시대의 인물은 우리 삶을 바꿔 놓고,사회와 국가를 변혁시키기 때문이다.이 책에서 두 사람 고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에 눈이 들어왔던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책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관상을 밳두산 호랑이의 관상으로 보고 있다.어슬렁 어슬렁 거리지만 목표가 보이면, 어김없이 돌진하는 스타일,그러면서,암호랑이의 면보도 가지고 있었으며, 들짐승인 암호랑이와 날짐승인 매의 형상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반면 노무현 대통령은 마른 동자형 관상이다.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표현이 직선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인생에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면서, 소탈하고,친서민적인 이미지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한편 그는 그로 인해 많은 안티를 가지고 있는 정치인이면서,대통령이기도 하다.직선적이면서,감정적인 성향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에게 나쁜 이미지로오 비추게 된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즉 그는 자신의 관상으로 최고의 자리, 대통령이 될 수 있었지만,그로 인해 그의 마지막 인생이 안타까운 삶으로 종결된 이유 그의 진정성이 생전에 인정받지 못하고,후대에 인정받게 된 이유는 여기에 있다.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의 관상에서 나쁜 단점이 부각된 정치인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가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관상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은 인문학자이자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교수의 관상학개론서입니다.
이 책에서는 관상학의 역사부터 관상학이 무엇인지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유형으로 보는 관상 리더십 분석, 동물 관상 보는 법, 실제 인물 관상 리더십 분석뿐 아니라 수상학과 지문학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김동완 교수가 들려주는 관상 이야기에는 정치 지도자, 종교인, 연예인 등 실제 인물들뿐 아니라 역사적 인물들의 인생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누구나 알 만한 인물들의 관상을 분석했기 때문에 그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유형별 관상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치인의 관상 리더십 중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분석이 인상적입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얼굴은 원형의 관상입니다. 좌우가 좁은 이마와 유달리 두드러진 볼 그리고 도톰한 입술 등 고전 관상에서는 무관의 상으로 해석하거나 매우 부정적인 상으로 해석됩니다. 얼굴형은 광대뼈가 발달되어 옆으로 넓게 퍼져 있습니다. 이는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적극적이며 쉽게 소통하고 관계 맺고 행동하는 타입입니다. 코와 광대뼈 부위가 매우 발달한 것은 자존감이 높고 자존심도 강하여 자신이 생각하고 계획한 일에 대해 과감하게 행동하고 저돌적으로 밀고 나가는 실천적 기질을 발휘합니다. 턱 부위 하정 부위는 좁은 편이어서 섬세하고 예민한 감수성이 존재하고 뛰어난 아이디어와 감각이 있음을 상징합니다. 코는 매우 크고 살이 두툼하고 곧게 뻗었으며 이는 원만한 성품과 강한 리더십, 정치적 카리스마가 있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큰 입과 넓게 펼쳐진 법령은 자신감과 여유로움, 강인함을 나타냅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일화가 나옵니다. 중인 신분으로 태어나 과거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있어 당시 19세 나이에 응시했으나 돈 많은 자들이 매관매직하여 합격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과거 제도에 대한 불만과 중인 신분이라는 처지에 낙담하고 실의에 빠졌는데 이를 본 아버지가 아들에게 관상, 사주, 풍수 공부를 해보라고 권했습니다. 어느 날 백범은 관상학의 필독서로 알려진 「마의상법」을 공부하다가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 비추어보며 관상을 보았더니, 자신의 얼굴에는 어느 한군데 귀격이나 부격의 좋은 상은 찾아볼 수 없고 천격, 빈격, 흉격의 상만 가득하더랍니다. 한마디로 거지 관상이었습니다.
더욱 비관에 빠진 백범은 자살을 결심하고 실행하려는 순간 관상서 마지막 구절이 눈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사주불여관상 四株不如觀相 , 사주가 뛰어나도 관상만 못하고
관상불여심상 觀相不如心相 , 관상이 뛰어나도 심상만 못하다." (216p)
= 얼굴 좋음이 몸 좋음만 못하고 몸 좋음이 마음 좋음만 못하다.
이 글귀의 깊은 뜻을 깨달은 백범은 일본군을 죽이고 만주, 상해 등으로 독립운동을 하러 떠나게 됩니다. 그는 평생 고향을 떠나 객지를 전전하며 독립 자금을 얻어 사용한 거지 팔자였습니다. 그러나 국가와 민족의 독립을 위한 위대한 거지로 생애를 마감하였으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존경하는 위인이 되었습니다.
타고난 관상은 바꿀 수 없으나 평생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운명이 바뀐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속에 백범 김구 선생의 명언이 나와 있는데, 새삼 「백범일지」를 읽던 순간의 감동이 되살아났습니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의 부(富)력이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强)력이 남의 침략을 막을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212p)
지금 우리나라는 한류열풍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올랐으며, 전 세계 아미가 연대하여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높은 문화의 힘이 아닐까요.
이 책에는 다수의 현역 정치인들뿐 아니라 경제인들의 관상 리더십을 분석해놓고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유명인들의 관상을 리더십에 초점을 맞춰 풀어놓았기 때문에 꽤 재미있습니다.
유명인이나 부자가 될 관상이 따로 있는 걸까요?
결론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관상은 제각각이었습니다. 모든 관상에는 장점과 단점이 함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들이 남다른 철학을 지녔다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고도 실패했을 때 결코 운명을 탓하지 않는다는 것.
관상이란 무엇일까?
관상은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바꿀 수 있단다.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속에서 관상을 들여다보자. 저자 김동원 님은 사주명리학 국내 최고 권위자라고 한다. 사주 명리, 풍수학, 성명학, 관상학, 주역, 타로까지 연구 범위가 아주 넓었다.
관상을 학문적이고 전문화된 고도의 집단이라기보다 사이비, 돌팔이 예언가로 인식하면서 좋지 않은 시선으로 그동안 바라보았다. 우리 또한 일이 잘 안 풀릴 때 점을 보러 간다든가 미신적인 면에서 의지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모두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점 좀 봐라” 이런 소리를 종종 들었을 것이다.
관상학은 얼굴만 보는 줄 알았다. 단지 얼굴로만 한다는 것이 사실 말이 안 되는 소리인데 나 자신이 너무 피상적인 선입견이 들어가 있었다. 인상학이 있고 그 안에 관상학과 수상학(손과 손금), 족상학(발과 발금), 체상학(얼굴과 몸통 다리 전체), 골상학(뼈형상)이라는 분야로 세분화 된다. 관상학은 형상상법과 기색법, 심상법으로 나누며 단순한 생김새, 주름, 흉터,점 등을 살피는 것, 각 부분의 기색을 읽어내기, 마음을 읽는 것을 각각 말한다. 중국 하나라 시대부터 관상을 본 것으로 이야기를 하니 정말로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하고 있었다. 신라 시대 관상학이 들어와 고려 조선 시대를 지나며 크게 유행을 했단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인사들의 관상을 얼굴형태를 기준으로 해서 나누었다. 연예인과 정치인을 예로 들면서 얼굴형과 특성을 분석해 성격의 장점, 단점, 건강과 직업적성, 직무역량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우리가 알만한 사람이라서 더 관심 있게 보게 된다.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의 얼굴을 생각하면서 겹쳐지는 동물이 있을까? 저자는 사자 관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표범과 매의 관상이 결합된 것으로 보고 있다. 동물과 관상 리더십을 분석한 부분이 특히 재미있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나 자신이 어떤 동물인지는 잘 인식되지 않았다. 너무 무난하게 생겨서 어떤 특별한 특징이 나타나지 않아서인가보다.
예전에 친구들과 장난으로 많이 이야기했던 손금으로 분석하는 방법도 수록되어 있으니 자신의 손을 놓고 연구해볼 수 있다. 수상학과 지문을 연구하는 지문학도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다.
운명이라는 수레바퀴 속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가? 나는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개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관상과 관련해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생각났던 것은 김구 선생님이었다. 과거 시험에 떨어지고 관상학을 공부할 때 아무리 보아도 자신의 얼굴에서 복 있는 부분을 찾기 힘들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적힌 구절이 그의 인생의 지침이 되었다. “얼굴 좋음이 몸 좋음만 못하고 몸 좋음이 마음 좋음만 못하다.” 이 구절을 보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작은 대답이 될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