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컬러스 A. 크리스타키스 저/홍한결 역
김재인 저
신완선 저
괜찮은 마켓팅관련 책들은 찾아서 읽어보는 편인데 좋아하는 스타벅스 관련이기도 하고 해서 구입해봤어요.
코로나전에도 궁금했지만 코로나후에도 다른곳은 타격이 심한것 같던데 우리동네 스타벅스는 여전히 붐비드라구요. 굿즈이벤트도 화제가 많이 되고 뭔가 특별한게 있나보다 했거든요.
책을 읽어보니 아~~하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구나. 끊임없이 변화에 앞서 대응하기위해 투자하고 노력하고 있었구나
지금의 성공이 이해가 가드라구요.
책을 읽고나서 매장을 방문해보니 모든게 새로워보이고 부단한 연구와 노력의 결과물이구나 새삼 대단해 보이더군요.
아이들한테 알게된 내용들 소개해주기도하고 여러가지로 공부가 많이 되었던 책입니다.
1971스타벅스가 2021 스타벅스에게 묻다
누가 혼란스러운 변화 속에 마켓리더가 될 것인가?
스타벅스 프리즘, 기업의 미래가 확실히 보인다
유니콘기업을 앞서고 코로나 팬데믹도 이긴
스타벅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쟁력은 무엇인가?
코로나 19 2021년 스타벅스의 미래를 스케치하다
20명 언저리에 가까운 젊은 청춘들이 동원 2021년<스타벅스의 미래>에는 이 청춘들의 몫이 땀이 서려 있다
스타벅스에 대한 저자의 속내 그 스토리를 풀고 싶어 이 책을 쓴 목적이라고 한다
어디 저자뿐일까? 사실 스타벅스에 대해 궁금한 한 사람으로써 정말 이 책을 읽고 싶었다
현재는 1,600호점이 생길 정도로 스타벅스는 엄청난 가지를 치고 있다
도대체 스타벅스는 어떤 의미일까 정말 궁금한 한 사람이다
1950년 한국전쟁이 벌어지기 전 서울에 100여곳 남짓하던 다방은
1959년 800여 곳, 1969년에는 5,000여 곳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때 인스턴트 커피에 노른자를 동동 띄워주던 모닝 커피가 70년대 말까지 다방에서 고급 메뉴로 각광을 받았고 우리나라 커피 사랑은 멀리 구한말 고종라 알고 있는데 그전에 커피가 궁중에서 돌고 있었다고 한다
1999년 이내 스타벅스 1호점의 등장이 인스턴트 커피의 시대를 내리고 진정 커피 문화를 즐기는 변곡점이 되었다는 것이다
스타벅스 1호점은 이화여대 앞에 문은 연 것이 출발이다
초기 스타벅스의 고객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즐기는 사람들이었다면
지금의 고객은 남과 나를 다른 존재로 구분하는 차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할 것이 있다
소비자들이 "원두의 풍미와 맛"으로 커피를 선택하는 커피 제 3의 물결, 이를 가치소비자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스타벅스는 긋즈 마케팅 회사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듯 이들은 빅데이터에 근거해 상품을 기획하며 50여개 업체와 협업을 한다
스세권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스타벅스는 독자적인 부동산 프로그램이 있대요. 그래서 정말 좋은 위치를 선정하나 봅니다.
스타벅스가 있는 지역은 활성화된다는 이야기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니었어요.
잘 되는 데에는 정말 여러 이유가 있나 봐요.
무엇인가 시작하려고 할 때 그 꿈을 꿀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그 즉시 시작하라
하워드 슐츠
저는 스타벅스 종이 빨대가 너무 불편해요. 다 먹기도 전에 빨래가 흐물흐물해지기도 하고
아이들은 거의 뭐 빨래를 씹어먹어요. 그런데, 환경을 생각하면 스타벅스처럼 큰 기업이 움직여주니 고맙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런 스타벅스도 베트남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해요.
'아 스타벅스도 실패를 하는구나' 베트남의 값싸고 찐하게 길거리에서 마시는 커피문화와 스타벅스가 추구하는 방향이 맞지 않았던 거죠.
비싼 커피값도 하나의 브랜드인 스타벅스도 베트남에서는 커피값을 낮췄으나 매장을 접었다고 해요.
코로나19를 어떻게 극복하고 또 어떤 마케팅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그리고 또 하나, 스타벅스는 미래에 어느 기업과 손을 잡을 것이며, 금융도 할지
앞으로 스타벅스의 미래가 정말 궁금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