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다른 이유로 책의 매력에 빠져 책을 만들고 팔고 알리는 사람들. 오직 한 사람의 독자를 생각하며 단어 하나하나를 고르고 아름다운 형태를 부여해 책을 만드는 사람, 종이에 인쇄하고 제본하여 책에 물성을 부여하는 사람, 유통 과정을 거쳐 서점에서 책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사람 그리고 세상 밖에 나온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사람까지. 이 책을 기획한 산린샤 출판사의 나카오카 유스케, 편집하는 시마다 준이치로, 디자인하는 야하기 다몬, 교정하는 무타 사토코, 인쇄하는 후지와라 다카미치, 제본하는 가사이 루미코, 총판의 가와히토 야스유키, 영업하는 하시모토 료지, 책방 하는 구레 료타...
저마다 다른 이유로 책의 매력에 빠져 책을 만들고 팔고 알리는 사람들. 오직 한 사람의 독자를 생각하며 단어 하나하나를 고르고 아름다운 형태를 부여해 책을 만드는 사람, 종이에 인쇄하고 제본하여 책에 물성을 부여하는 사람, 유통 과정을 거쳐 서점에서 책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사람 그리고 세상 밖에 나온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사람까지. 이 책을 기획한 산린샤 출판사의 나카오카 유스케, 편집하는 시마다 준이치로, 디자인하는 야하기 다몬, 교정하는 무타 사토코, 인쇄하는 후지와라 다카미치, 제본하는 가사이 루미코, 총판의 가와히토 야스유키, 영업하는 하시모토 료지, 책방 하는 구레 료타와 미타 슈헤이, 비평하는 와카마쓰 에이스케가 독자에게 한 권의 책을 전하는 의미를 오래 궁리하여 완성한 것이 이 책이다.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일본의 다양한 문학작품과 문화 에세이를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노라마섬 기담/인간 의자』, 『달의 얼굴』, 『도쿄의 부엌』, 『그럼에도 일본인은 원전을 선택했다』, 『읽기로서의 번역』 등이 있다.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일본의 다양한 문학작품과 문화 에세이를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노라마섬 기담/인간 의자』, 『달의 얼굴』, 『도쿄의 부엌』, 『그럼에도 일본인은 원전을 선택했다』, 『읽기로서의 번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