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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터의 행복

혼다 고이치 저/전경아 | 쌤앤파커스 | 2021년 7월 27일 한줄평 총점 0.0 (1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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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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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당신의 3미터 안에는 누가 있나요?”
소중한 사람만을 위해 살기에도
인생은 너무 짧으니까!

행복 전문가가 전하는
현명하게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법


행복 전문가 혼다 고이치가 전하는 '현명하게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법'. 90년대 후반, 호주 대륙을 횡단하던 저자는 인터넷 상용화를 접하고 엄청난 자극을 받았다. 귀국 후, 급격히 기울어가는 아버지의 골프회원권 매매사업을 이어받았지만 당시 생소하던 온라인마케팅을 적극 도입해 회사를 되살렸다. 저자에 따르면 골프회원권을 구입하는 고객은 경제적 부분뿐만 아니라 생활태도까지 여유로운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그들에게 얻은 여러 조언을 바탕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연매출 10억 엔이 넘는 회사로 성장시켰다. 온라인마케팅의 개척자로 이름이 알려지며 컨설팅이나 강연 의뢰가 쏟아지자 자신의 지식과 깨달음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아버지의 사업을 성공궤도에 올려놓기까지 시행착오에서 얻은 노하우는 물론, 사회적으로 성공한 고객들과의 관계에서 깨달은 성공과 행복의 원리를 모두 이 책에 담았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챕터1. 소중한 사람을 웃게 하기로 했다
- 반경 3미터를 행복으로 채운다

챕터2. 행복은 무엇으로 정해지는가?
- 기회는 전부 사람을 통해 찾아온다
- 인생의 내리막길에서 다시 올라서는 이들의 공통점
-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 도움을 베풀면 나에게 돌아온다는 깨달음
- 의지할 수 있는 것도 용기다

챕터3. 먼저 나부터 바꾼다
- 자신의 존재 자체를 긍정할 것
- 억지로 뭔가를 애써 하지 않아도
-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 행복의 기준을 낮춘다
- ‘고마워’라는 말의 놀라운 연쇄반응
- 행복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사과나무
- 멋진 내가 될 수 있게 허락한다
- 자신에게 너무 냉정한 것은 아닌가?

챕터4. 소중한 사람을 정말 소중히 대하고 있는가?
- 반경 3미터 안에는 누가 있을까?
- 같이 있으면 불편한 사람은 과감히 정리하라
- 생각의 각도를 살짝 바꾼다면
- 행복하게 해주고 보상을 바라지 마라
- 소중한 사람을 웃게 하는 법

챕터5. 반경 3미터를 행복으로 채운다
- 이해와 애정은 같은 말이 아니다
- 행복의 롤모델을 찾아서
- 첫 번째는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
-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리스트로 작성해보자
- 소중한 사람과 ‘사용설명서’를 교환한다
- 가치관은 억지로 강요하지 말 것
- 돈으로 소중한 사람을 웃게 할 수 있을까

챕터6.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
- 마음 부자가 되는 것이 먼저다
- 돈은 누군가를 기쁘게 했다는 증거
- 돈이 지나온 길에는 감사의 마음이 있다
- 마인드를 바꾸는 기부의 힘
- 마음 부자는 ‘현명하게 자기중심적인 사람’

챕터7.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웃게 하는 것
- ‘소중한 사람을 위해’라고 생각한다면

에필로그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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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혼다 고이치 (本田晃一)
마케팅 컨설턴트이자 동기부여 전문가. 90년대 후반, 호주 대륙을 횡단하는 동안 인터넷 상용화를 접하고 엄청난 자극을 받았다. 귀국 후, 급격히 기울어가는 아버지의 골프회원권 매매사업을 이어받았지만 당시 생소하던 온라인마케팅을 적극 도입해 회사를 되살렸다. 저자에 따르면 골프회원권을 구입하는 고객은 경제적 부분뿐만 아니라 생활태도까지 여유로운 사람이 많았다. 그들에게 얻은 여러 조언을 바탕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연매출 10억 엔이 넘는 회사로 성장시켰다. 온라인마케팅의 개척자로 이름이 알려지며 컨설팅이나 강연 의뢰가 쏟아지자 자신의 지식과 깨달음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해 ... 마케팅 컨설턴트이자 동기부여 전문가. 90년대 후반, 호주 대륙을 횡단하는 동안 인터넷 상용화를 접하고 엄청난 자극을 받았다. 귀국 후, 급격히 기울어가는 아버지의 골프회원권 매매사업을 이어받았지만 당시 생소하던 온라인마케팅을 적극 도입해 회사를 되살렸다. 저자에 따르면 골프회원권을 구입하는 고객은 경제적 부분뿐만 아니라 생활태도까지 여유로운 사람이 많았다. 그들에게 얻은 여러 조언을 바탕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연매출 10억 엔이 넘는 회사로 성장시켰다. 온라인마케팅의 개척자로 이름이 알려지며 컨설팅이나 강연 의뢰가 쏟아지자 자신의 지식과 깨달음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아버지의 사업을 성공궤도에 올려놓기까지 시행착오에서 얻은 노하우는 물론, 사회적으로 성공한 고객들과의 관계에서 깨달은 성공과 행복의 원리를 모두 이 책에 담았다. 2007년, 일본 제일의 개인투자가 다케다 와헤이의 후계자로 지목되어 500여 일간 심도 깊은 리더십 수업을 받았으며 이후 ‘성장하며 나누는 삶’에 관한 철학을 설파하고 있다.
역 : 전경아
중앙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이야기가 긴박하게 전개되는 사회파 미스터리와 주인공의 자조적 유머가 돋보이는 하드보일드 소설,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잔잔하게 그려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만화를 좋아하지만 재미난 이야기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앞으로 재미있고 좋은 책을 소개하는 게 꿈이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그 꿈을 이루려고 부단히 노력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미움받을 용기』, 『마흔에게』,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왈칵 마음이 쏟아지는 날』, 『아니라고 말하는 게 뭐가 어때서』, 『북유럽 스타일 종이소품... 중앙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이야기가 긴박하게 전개되는 사회파 미스터리와 주인공의 자조적 유머가 돋보이는 하드보일드 소설,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잔잔하게 그려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만화를 좋아하지만 재미난 이야기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앞으로 재미있고 좋은 책을 소개하는 게 꿈이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그 꿈을 이루려고 부단히 노력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미움받을 용기』, 『마흔에게』,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왈칵 마음이 쏟아지는 날』, 『아니라고 말하는 게 뭐가 어때서』, 『북유럽 스타일 종이소품집』, 『혈통과 민족으로 보는 세계사』, 『아웃풋 트레이닝』『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행복한 인간관계를 꾸리는 데는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다!

소모적인 인간관계에서 벗어나
행복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법


『3미터의 행복』은 자신의 3미터 안에 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줌으로써 자기 역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는 저자의 실제 경험을 담고 있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 자신이 진심으로 소중히 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들이 3미터 안에 있다. 행복의 모습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분명한 한 가지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웃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 자신의 반경 3미터, 그 중심에는 바로 자기 자신이 있다. 자신을 가장 먼저 만족시킬 것. 스스로 만족스러운 상태에서는 진심으로 소중히 하고 싶은 사람이 명확하게 보인다. 그러한 상태라야 비로소 소중한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저자는 강조한다.

자신의 3미터 안에 누가 있는지 떠올려보는 것은 반대로 3미터 안에 누구를 제외할지 생각해보는 일이기도 하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타성에 젖어 만나거나 의무감 때문에 관계를 이어 가던 사람들 말이다. 연락이 왔을 때 반갑기보다 부담스러운 사람, 만나고 돌아오면 내내 마음이 불편한 그런 사람들을 정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은 불편한 사람에게 9의 노력과 시간을 쏟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1의 에너지와 시간밖에 쏟지 않는다. 그것이 반대로 바뀐다면 당장 자신의 삶이 얼마나 나아질지 생각해보라. 그러니 나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 사람과는 억지로 관계를 이어나가지 않아도 된다. 마음의 반경 3미터를 오늘부터 정리해보자.

종이책 회원 리뷰 (12건)

[서평] 3미터의 행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윤*맘 | 2021.03.22
[서평] 3미터의 행복

나를 포함해서 내 주변의 반경 3미터 안의 사람들을 웃음으로 대하고 그들의 마음을 채워주는....., 진정으로 좋은 일만 일어나는...... 행복은 웃음이라는 기적과도 같은 연쇄작용을 일으키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가 있다.
정말 궁금했다.

내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행복을 느끼는가?
가까운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가?
나는 과연 3미터 안에 나와 행복을 나누고 느끼는 충만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가?

이 책은 마케팅 컨설턴트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인 혼다 고이치의 책이다.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요코하마 외국어학원 일본어학과를 수료한 전경아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쌤앤파카스에서 출판하였다.

내 주변의 3미터에 있는 사람들은 과연 나로 인해 웃고 행복할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중심에 있는 나의 행복 이었다. 내가 행복해야 그 행복을 주변의 3미터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자연스레 전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내삶의 중심인 나, 그런 나를 사랑하고 행복하게 하려면...... 이제 주변의 3미터를 다른 눈으로 다시보게 될 것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권유한다. 같이 있으면 불편한 사람은 과감히 정리하라고.....
이 책이 지금까지의 책과 다른 점은 이런 현명한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법을 안내해준다는 것이다.
마음이 불편한 진짜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도와주며 사랑하면 이해하는게 당연하다는 마음 눌리는 불편한 말은 하지 않는다. 그 대신 이해하는 것과 애정이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서로 이해하며 애정을 키워 가야하는지를 실질적으로 안내해 주는 친절한 내용의 책이다. 그렇기에 이 책의 내용은 편안하게 다가오고 위로를 얻을 수도 있었다.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나는 나를 중심으로 현명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담긴 책이라고 표현해 보고 싶다. 작고 한손에 부담없이 잡히는 이 책 한권에 그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삶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나를 중심으로 현명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 담겨있다. 저자가 저자의 삶으로 증명해낸 현명하게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방법이기에 이 책을 읽는 동안 앞으로의 내 삶의 방향을 잡고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의 중심에 있는 나의 행복을 위해 현명한 인간관계의 판단과 계획도 중심을 잡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누구에게나 주위의 흔들림에 요동치던 자신의 중심을 잡고 현명하게 행복한 삶으로 향하는 첫발을 내딛게 도와주는 조언의 책이 될 것이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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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터의 행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2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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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나서서 주변을 웃게 해준다니, 참 멋진 일이다. 그러면 누구를 웃게 할까? 잠시 생각해보라. 당신이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소중한 사람, 당신의 마음 속 반경 3미터에는 누가 있는가?
사람들의 고민은 대부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사람들의 기쁨 역시 인간관계에서 온다. 관계만큼 기쁨과 괴로움, 양쪽 모두의 원천이 되는 것도 없다. 그러니 내 마음의 반경 3미터에 누가 있는지 한 번 쯤 생각해봤으면 한다. (-17-)


이렇게 '현명하게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되면, 거기서 더 좋은 일이 일어난다. 내 주변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로만 채워지는 것이다. 지금의 내가 그러하듯이 말이다. 과거에 나는 비뚤어졌던 시절이 있었다. (-23-)


이 책의 주제는 '반경 3미터를 행복하게 한다'는 것이지만, 그 안에 보이지 않은 주제가 숨어 있다.3미터 안에 있는 사람들로 인해 자신이 얼마나 행복했는지를 깨닫는 것이다. 주변 사람으로 인해 얼마나 행복했는지를 실감하면 할수록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103-)


자신의 사용설명서를 알지 못하면 상대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른 채 무작정 웃게 하려고 애쓰다가 무리가 와서 힘들어지게 된다. 물론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게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디즈니랜드에 있는 놀이기구도 전부 타보지 않으면 어느 놀이기구가 재미있는지 알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143-)


"성공한 사람은 성공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성공하는 거야.성공하기로 마음 먹는 건 어떤 동기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지.그럼 어떤 동기로 성공할 마음을 먹을까? 그게 알고 싶으면 위인전을 읽어보면 돼." (-195-)


책을 읽을 때면,혼나는 기분이 들때가 있다. 그런 책들은 오래 기억이 남게 되고 책을 소장하고 싶어진다. 혼다 고이치의 <3미터의 행복> 은 그런 책이다. 사실 책 제목만 보고, 표지만 보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책이다.기대라는 것은 어떤 책에 대한 선입견이아 편견에서 시작되며, 마지막 또한 편견으로 끝나게 된다. 여기서 이 책의 목적은 '인간관계'에 있다고 볼수 있었다.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그들과 소통하고, 그리고 우리는 죽음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세상 속에서 현재의 어리석음을 남겨놓을 때가 있다.그러면서, 나의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토로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하나의 반면교사가 되고 있었다.


행복은 어려운 게 아니다. 그, 행복은 이 책의 제목을 나의 좌우명 ,철칙으로 삼으면 된다. 즉 내가 어디에 있던지, 어떤 장소와 상황에 있던지, 내 주변의 3미터를 염두에 두고 살아간다면, 나는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집안에서 3미터는 나의 가족이 될 수 있고,그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실천으로 옮기면서 살아가면 된다. 직장에서 나의 3미터는 나의 동료가 될 수 있고,나의 상사가 될 수 있다. 어떤 장소에서든지, 어떤 위치에서든지 3미터 안에는 불특정한 여러 사람들이 있게 된다.그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그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나의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모이게 될 것이고, 다른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면,나 또한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것,그것이 바로 먼곳에 있지 않으면, 딱 나의 3미터의 범주 안에 있었다.그들에게 나 자신이 친밀한 사람,친근한 사람으로 생닫한다면, 그안에서 나의 인간관계는 충분히 개선될 수 있고, 좀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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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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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3미터의 행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세*지 | 2021.03.18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사랑, 돈, 명예, 권력, 우정 등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은 다르면서도 엇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중에서 한 가지만 가지고 산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들은 더해지고 비율을 달리하며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행복 전문가인 저자는 행복의 원리를 간단히 설명한다. 행복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지만 웃음이 없으면 불완전하니 자신의 주변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라고 말이다. 나눌수록 늘어나는 행복을 온전히 누리고 싶다면 그의 말대로 주변에 있는 소중한 이들과 웃으며 살 수 있는 삶을 꾸리려 노력해보는 게 어떨까. 웃음으로 완성되는 행복을 위해 불필요한 관계에 집착하는 대신 나와 밀접한 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서로를 알아간다면 일상이 좀 더 부드럽게 흘러갈 수 있을 것 같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자신까지 행복해졌다는 저자의 이야기는 누구나 쉽게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행복을 나누려면 먼저 자기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자신의 그릇 안에 찰랑찰랑 넘쳐흐르는' 행복이 있을 때는 다른 사람에게도 나눌 수 있지만 자신에게 행복이 아주 조금 있다면 나눌 수 없기 때문이다. 스스로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 아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모든 사람과 다 잘 지낼 수는 없고 모든 이의 관심과 인정을 받을 수도, 그럴 필요도 없다. 나와 맞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맞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걸 인정해보자. 함께 있을 때 기분 좋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이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 행복을 위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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