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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중입니다

상처에 숨어버린 진짜 마음을 찾는 법

다나카 요시코 저/애슝 그림/전경아 | 현대지성 | 2022년 5월 23일 한줄평 총점 0.0 (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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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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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자존감, 일, 시간관리, 돈, 인간관계, 연애까지
일상에서 계속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부정적인 감정 패턴의 원인과 해결책

“그땐 왜 그랬을까?”
“그 말은 하지 말걸.”
“저 사람도 결국 날 떠나겠지.”

내 감정을 제대로 모른 채 “짜증 나 죽겠어”만 반복하는 건
깊은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상태와 똑같다!

* 갑자기 찾아오는 바닥 모를 우울감의 늪
* 뭐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해 견딜 수 없는 늪
* SNS를 보고 우울해하는 늪
* 다른 사람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늪
* 버림받을 것 같은 두려움에 빠지는 늪
* 비슷한 연애를 반복하는 늪

7,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상담가가 알려주는
마음을 갉아먹는 거짓말에서 벗어나 감정의 주인이 되는 확실한 방법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기에 앞서

제1장 나는 내가 싫어요: 자존감 편

01 끊임없이 자책하는 늪
02 감정을 억눌러 자신을 잃어버리는 늪
03 사소한 일로 고민하는 늪
04 했던 말을 두고두고 곱씹어 생각하는 늪
05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 것 같은 늪
06 갑자기 찾아오는 바닥 모를 우울감의 늪
07 하고 싶은 일 앞에서 주저하는 늪
08 자신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늪
09 다른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늪

제2장 하루가 의미 없이 흘러가요: 돈과 시간 편

10 뭐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해 견딜 수 없는 늪
11 돈을 탕진하고 자책하는 늪
12 절대 손해 보지 않으려는 마음의 늪
13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부정하는 늪
14 돈에 관해 지나치게 걱정하는 늪
15 SNS를 보고 우울해하는 늪

제3장 사람을 대하는 게 어려워요: 인간관계 편

16 사람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늪
17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늪
18 사람들에게 잘 휘둘리는 늪
19 속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늪
20 칭찬을 받아도 순순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늪
21 부탁할 때 죄책감을 느끼는
22 사람들이 생각 없이 던진 한마디에 상처받는 늪
23 대화 도중에 말이 끊기면 불안해하는 늪
24 모르는 게 있으면 의기소침해지는 늪
25 모든 일을 극단적으로 바라보는 늪
26 다른 사람을 질투하는 늪

제4장 월요일이 오는 게 두려워요: 일과 회사 생활 편

27 회사에서의 관계 때문에 고통받는 늪
28 힘든 일을 도맡아 하는 늪
29 일을 못해 스스로 실망하는 늪
30 다른 사람에게 유난히 엄격한 늪
31 언제나 남의 평가에 신경 쓰는 늪
32 남을 돕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늪
33 지금 하는 일이 자신에게 맞는지 고민하는 늪
34 하고 싶은 일이 없는 늪
35 일을 쉬지 못하는 늪
36 열심히 사는 사람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늪
37 죄책감 때문에 돈을 벌지 못하는 늪

제5장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연애?결혼편

38 버림받을 것 같은 두려움에 빠지는 늪
39 자기를 탓하는 늪
40 상대를 탓하는 늪
41 과거 실패에 사로잡히는 늪
42 나만 운이 나쁘다고 느끼는 늪
43 아무에게도 사랑받고 싶지 않은 늪

맺음말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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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다나카 요시코
심리학에 뇌과학을 접목하여 최고의 뇌 사용법을 알려주는 주식회사 콜레트의 대표이사이자 마인드 트레이너. 지속적인 상담을 받은 사람들 중 90% 정도가 ‘행복해지는 법을 알았다’, ‘나 자신을 이해하니 불안이 사라졌다’라며 개선 효과를 실감했다. 현재까지 약 7,000명의 사람들이 저자와의 상담을 통해 자존감, 일, 재정,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어린 시절은 꽤 불행했다. 어머니에게 정신적, 육체적 학대를 받았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없었다. 늘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잘 보이려 애쓰면서 30여 년을 살아오다 자신의 감정을 하나하나 주의 깊게 살펴보기 ... 심리학에 뇌과학을 접목하여 최고의 뇌 사용법을 알려주는 주식회사 콜레트의 대표이사이자 마인드 트레이너. 지속적인 상담을 받은 사람들 중 90% 정도가 ‘행복해지는 법을 알았다’, ‘나 자신을 이해하니 불안이 사라졌다’라며 개선 효과를 실감했다. 현재까지 약 7,000명의 사람들이 저자와의 상담을 통해 자존감, 일, 재정,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어린 시절은 꽤 불행했다. 어머니에게 정신적, 육체적 학대를 받았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없었다. 늘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잘 보이려 애쓰면서 30여 년을 살아오다 자신의 감정을 하나하나 주의 깊게 살펴보기 시작하면서 자신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마음이 달라지자 돈이나 일을 대하는 태도, 인간관계, 연애까지 달라졌다. 이 경험에 심리학·뇌과학·코칭 이론을 접목하여 자신을 알아가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그 후, 개인 상담과 세미나를 통해 주부, 공황장애, 은둔형 외톨이, 기업경영자까지 일본 전역에 있는 폭넓은 고객을 상대로 자신의 감정을 직면하고 그 감정들을 이용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림 : 애슝
고양이를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하루의 순간들을 눈여겨보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문장수집가, 스테레오』, 『페페의 멋진 그림』, 『SHORT CUT』 등이 있고, 어린이 책 『순재와 키완』, 『빨래는 지겨워』, 『오소리 쿠키』, 『사춘기 성장 사전』, 『하늘이 딱딱했대?』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하루의 순간들을 눈여겨보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문장수집가, 스테레오』, 『페페의 멋진 그림』, 『SHORT CUT』 등이 있고, 어린이 책 『순재와 키완』, 『빨래는 지겨워』, 『오소리 쿠키』, 『사춘기 성장 사전』, 『하늘이 딱딱했대?』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역 : 전경아
중앙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이야기가 긴박하게 전개되는 사회파 미스터리와 주인공의 자조적 유머가 돋보이는 하드보일드 소설,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잔잔하게 그려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만화를 좋아하지만 재미난 이야기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앞으로 재미있고 좋은 책을 소개하는 게 꿈이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그 꿈을 이루려고 부단히 노력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미움받을 용기』, 『마흔에게』,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왈칵 마음이 쏟아지는 날』, 『아니라고 말하는 게 뭐가 어때서』, 『북유럽 스타일 종이소품... 중앙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이야기가 긴박하게 전개되는 사회파 미스터리와 주인공의 자조적 유머가 돋보이는 하드보일드 소설,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잔잔하게 그려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만화를 좋아하지만 재미난 이야기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앞으로 재미있고 좋은 책을 소개하는 게 꿈이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그 꿈을 이루려고 부단히 노력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미움받을 용기』, 『마흔에게』,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왈칵 마음이 쏟아지는 날』, 『아니라고 말하는 게 뭐가 어때서』, 『북유럽 스타일 종이소품집』, 『혈통과 민족으로 보는 세계사』, 『아웃풋 트레이닝』『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MBTI 과몰입? MBTI에 열광하는 MZ세대의 심리

오늘날 주변에서는 MBTI(성격 유형 검사의 일종) ‘과몰입러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다. 누군가 어떤 행동을 하면 “너 F지?”, “너 P지?”라는 말을 달고 살면서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 성격테스트를 몇 번이나 반복하며 SNS에 결과를 올린다. 이제 MBTI는 소개팅 필수 질문이 되었으며, MZ세대와 소통하고 싶은 부장님이 꼭 알아야 할 상식이고, 심지어는 채용 과정에서 MBTI를 묻기도 한다. 요즘 사람들은 왜 이렇게 성격 검사에 열광할까?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나도 궁금하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근거를 통해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한 정당성을 얻기를 바라고, 상대도 나를 그렇게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내가 어딘가 모자라거나 나빠서 게으른 게 아니라 ‘P 유형의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이 크나큰 안정감을 주는 것이다. 이처럼 자신을 알고 받아들이려면 먼저 자신의 행동이 어떤 마음에서 비롯되었는지 알고, 그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 다나카 요시코는 어릴 적 부모님에게 받았던 학대로 늘 남들의 인정을 얻기 위해 힘쓰며 남들만을 생각하며 살았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난 후에야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 후 이러한 경험을 뇌과학, 코칭 이론에 접목하여 지금은 7,000명이 넘는 사람들과 상담을 진행한 마인드 트레이너로 거듭났다. 그리고 그간의 경험을 모아 『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중입니다』를 펴냈다.

반복되는 지긋지긋한 연애, 월요병…
결국 문제는 ‘감정’이라는 늪이다


회사에서 힘든 일을 도맡아 하는 사람의 진짜 마음은 무엇일까? 이런 사람들은 다른 이들을 배려하면서도 타인과의 깊은 교류를 싫어하는 사람들인지도 모른다. ‘여기서 솔직하게 말하면 일이 더 커져’, ‘내가 하는 게 훨씬 빠르겠어. 그냥 해버리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을 받는 일을 불편하게 여기고, 자신이 희생해 모든 일을 해치운다.
그런가 하면 SNS를 보고 우울에 빠지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가까운 사람에게 차단당하거나 팔로우가 끊기거나 ‘좋아요’ 수가 적으면 쉽게 낙담한다. 자신의 가치를 게시글에 달린 사람들의 반응과 연결해 생각하기 때문이다. SNS를 통해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안도감과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 하기 때문에 보이는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관심에서 멀어지면 “넌 무가치해”라는 말이라도 들은 것처럼 우울해한다.
이렇듯 이유도 모른 채 그저 ‘우울하다’, ‘짜증 난다’라고 생각했던 일들도 조금만 곱씹어보면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진짜 욕구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우리 뇌가 그렇게 자신을 제대로 바라본 후에는 희한하게도 힘들고 끔찍했던 과거의 경험을 별거 아닌 일처럼 느낀다. 그것부터가 시작이다. 늪에서 빠져나온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도 몰랐던 진정한 자신으로 돌아올 뿐이다. 그거면 충분하다. 그것만으로도 있는 그대로 행복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가치와 감정을 긍정하면서 살 수 있다.

어디서부터 나를 알아가야 하는지 모를 때
힌트가 되어줄 43가지 부정적인 감정 패턴


이 책에서 저자는 자존감, 돈과 시간, 인간관계, 일과 회사 생활, 연애와 결혼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에서 느낄 수 있는 43가지 부정적인 감정들을 소개하고, 그 감정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꼭 처음부터 읽지 않더라도 자신이 빠져 있다고 생각하는 늪부터 하나씩 읽어나가다 보면 지금 자신의 마음과 삶을 갉아먹고 있는 마음속 거짓말들이 무엇이었는지, 진짜 자신의 마음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이유 모를 우울과 부정적인 감정 패턴에서 벗어나 자기감정의 진짜 주인이 되어가는 여정을 함께해보자.

종이책 회원 리뷰 (2건)

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중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b********4 | 2022.06.14
[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중입니다]는
감정 기복이 있는(혹은 심한?^^) 편이고,
작은 일에도(큰 일은 당연하구요^^) 일희일비하는 한편,
안좋은 기분의 늪에 빠지면 쉽게 빨리 빠져나오지 못하는 제가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저와 비슷하게 , 위에 적은 것과 같은 필요성을 느끼시던 분들 눈에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란 책도 꽤 들어왔을 것 같아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당사자이고,
참 읽어보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제목은 제게 죄책감(?) 비슷한 기분(^^)을 들게 한달까,
왠지 꾸짖음 듣는 기분이 들게 한달까요..
그래서 참 인상적인 제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을 아직 확인해보지는 못했어요.

[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중입니다]는 우리가 겪을 수 있는 감정의 늪들에 대해 세심하게 짚어내고 있지만, 아주 심각하다는 듯 얘기하고 있지는 않아요.
& 내가 잘못이라는 죄책감 없이 읽으며 도움받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그래서 담백하게 표현된 문장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제 모습을 인정하기가 한결 쉬웠던 것 같아요.

저자의 이해와 공감을 통한 나에 대한 인정
잘못된 인지, 행동에 대한 분석
구체적 해결방안의 형식으로,
인지행동치료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각자가 이 책에서 언급된 모든 늪에 빠져보지는 않았을테고^^
차례를 살펴보면, '아! 이것은 나에게 참 익숙한 늪이로구나'싶은 챕터들이 있어요.
차분히 읽어보면 마음도 정화되고, 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음 속에 남겨두고 싶은 표현이 몇 개 있었어요.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과 자기 중심적인 것을 구별하자.
-관계 속에서 내가 상대에게 어떻게 보일지에 신경쓰는 에너지를 상대에 대한 순수한 호감과 호기심으로 바꿔보자.
-그리고 마지막 사진의 이야기. 정곡을 콕 찌르고 있는 듯 하죠? 이젠 침묵에 의연해져 보리라^^

우리 감정을 해방하고, 자신을 추앙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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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중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화**잽 | 2022.06.03


책에서 전하는 43가지의 감정의 늪 이외에도 수많은 늪이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수많은 늪이 아닌 가장 쉬운 늪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그 늪에서 빠져나오려는 노력 자체도 하지 않는 듯합니다.

노력의 시작은 상처에 숨어버린 진짜 지신의 마음을 찾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중입니다>를 통해서 더 이상 자신을 갉아먹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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