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페미니즘 운동을 한다. 스쿨 미투 이후 청소년 페미니스트들의 말하기를 잇는 청소년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위티’를 함께 만들었다. 여성 청소년의 삶에서 시작하는 정치를 고민하며 『우리는 청소년-시민입니다』를 함께 썼다.
청소년 페미니즘 운동을 한다. 스쿨 미투 이후 청소년 페미니스트들의 말하기를 잇는 청소년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위티’를 함께 만들었다. 여성 청소년의 삶에서 시작하는 정치를 고민하며 『우리는 청소년-시민입니다』를 함께 썼다.
사주에 호랑이가 있어 몸에 호랑이를 새겼지만 현재는 말랑말랑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2018년, 학교에서 성소수자인권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였고, 2020년에는 모든 혐오를 혐오하는 중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동성 결혼이 법제화되지 않는다면 한국에선 평생 결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주에 호랑이가 있어 몸에 호랑이를 새겼지만 현재는 말랑말랑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2018년, 학교에서 성소수자인권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였고, 2020년에는 모든 혐오를 혐오하는 중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동성 결혼이 법제화되지 않는다면 한국에선 평생 결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중학생 때 옆 반 친구의 난민 인정을 도우며 사회의 어두운 이면과 마주치게 되었고, 그 이후로 그곳에 작은 빛을 비추고자 노력하는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2018년, 중학생인 우리들은 어렸지만,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성숙했습니다.
중학생 때 옆 반 친구의 난민 인정을 도우며 사회의 어두운 이면과 마주치게 되었고, 그 이후로 그곳에 작은 빛을 비추고자 노력하는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2018년, 중학생인 우리들은 어렸지만,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성숙했습니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권을 포함해 어린이·청소년과 관련된 모든 것들에 관심이 많고, 그동안은 청소년 참정권 운동을 가장 많이 해 왔습니다. 올해 한국 나이 열아홉 살이 되었지만 생일이 늦어 2020년 4월 총선에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자원 걱정 없이 질 높은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 꿈입니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권을 포함해 어린이·청소년과 관련된 모든 것들에 관심이 많고, 그동안은 청소년 참정권 운동을 가장 많이 해 왔습니다. 올해 한국 나이 열아홉 살이 되었지만 생일이 늦어 2020년 4월 총선에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자원 걱정 없이 질 높은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 꿈입니다.
광장에서 촛불 승리를 경험하며 진보 정당 활동과 청소년운동을 시작했다. 노동당의 당원이며 지역 정치와 진보 정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광장에서 촛불 승리를 경험하며 진보 정당 활동과 청소년운동을 시작했다. 노동당의 당원이며 지역 정치와 진보 정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한 해 중 해가 가장 길게 떠 있는 하지夏至처럼 밝고 따듯하고 싶은 동물입니다. 모든 공간이 이처럼 따듯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을 했습니다. 그 마음 그대로 청소년인권운동을 해 나갈 것입니다.
한 해 중 해가 가장 길게 떠 있는 하지夏至처럼 밝고 따듯하고 싶은 동물입니다. 모든 공간이 이처럼 따듯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을 했습니다. 그 마음 그대로 청소년인권운동을 해 나갈 것입니다.
청소년 기후행동은 기후 위기의 가장 큰 피해자이자 당사자로서 정부를 비롯한 기성세대에게 적극적인 기후 위기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전국 30여 개 지역의 청소년 활동가들이 함께하고 있다.
청소년 기후행동은 기후 위기의 가장 큰 피해자이자 당사자로서 정부를 비롯한 기성세대에게 적극적인 기후 위기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전국 30여 개 지역의 청소년 활동가들이 함께하고 있다.
볍씨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제 뭘 해 볼까?’ 고민하다가 자꾸 뭔가 대단한 것만 하고 싶어지길래, 그 안의 “나”를 찾으려고 다시 생각을 지웠다. “세월호”, “집회”를 떠올리면, 항상 앞에서 발언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대단해 보였는데, 그냥 나대로 살면서 함께하려고 한다.
볍씨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제 뭘 해 볼까?’ 고민하다가 자꾸 뭔가 대단한 것만 하고 싶어지길래, 그 안의 “나”를 찾으려고 다시 생각을 지웠다. “세월호”, “집회”를 떠올리면, 항상 앞에서 발언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대단해 보였는데, 그냥 나대로 살면서 함께하려고 한다.
초등학교 때 길고양이에게 마음을 빼앗겨 캣맘이자 거리의 집사가 되었다. 현재는 서울 가락고에서 동물사랑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자의적인 관심사는 동물, 타의적인 관심사는 공부다. 가진 것이라곤 수의사라는 꿈밖에 없어서 더 간절하다. 그래서 문·이과 통합 세대라지만 시간표가 수학과 과학으로 범벅인 실질적 이과생이다.
초등학교 때 길고양이에게 마음을 빼앗겨 캣맘이자 거리의 집사가 되었다. 현재는 서울 가락고에서 동물사랑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자의적인 관심사는 동물, 타의적인 관심사는 공부다. 가진 것이라곤 수의사라는 꿈밖에 없어서 더 간절하다. 그래서 문·이과 통합 세대라지만 시간표가 수학과 과학으로 범벅인 실질적 이과생이다.
2019년에 10년 동안 다녔던 볍씨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16년에 학교 졸업 과정으로 제주도로 내려가서 4년 동안 살면서 제2공항과 난개발이란 것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서울로 돌아와서 그때의 일들을 생각하며 어설픈 실력이지만 그림이나 글로 끄적이며 지내고 있습니다.
2019년에 10년 동안 다녔던 볍씨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16년에 학교 졸업 과정으로 제주도로 내려가서 4년 동안 살면서 제2공항과 난개발이란 것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서울로 돌아와서 그때의 일들을 생각하며 어설픈 실력이지만 그림이나 글로 끄적이며 지내고 있습니다.
휠체어가 굴러서 ‘구르님’. 김지우보다 익숙해진 이름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한다. ‘구르는’ 삶에 대해 할 말이 많아서 영상을 만들고 글을 쓴다. 쓴 책으로 《하고 싶은 말이 많고요, 구릅니다》, 《오늘도 구르는 중》, 《우리의 목소리를 공부하라》(공저),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가 있다. 바이러스의 시대 이후, 여행 제한이 풀리자 고삐 풀린 듯 세계를 떠돌았다. 길 위에서는 가끔 내가 그저 당연한 존재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었다. 그 의심 없는 마음이 좋아 계속 구르며 세상을 누비고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휠체어가 굴러서 ‘구르님’. 김지우보다 익숙해진 이름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한다. ‘구르는’ 삶에 대해 할 말이 많아서 영상을 만들고 글을 쓴다. 쓴 책으로 《하고 싶은 말이 많고요, 구릅니다》, 《오늘도 구르는 중》, 《우리의 목소리를 공부하라》(공저),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가 있다. 바이러스의 시대 이후, 여행 제한이 풀리자 고삐 풀린 듯 세계를 떠돌았다. 길 위에서는 가끔 내가 그저 당연한 존재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었다. 그 의심 없는 마음이 좋아 계속 구르며 세상을 누비고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