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댈희의 카카오 이모티콘 클래스(프로크리에이트로 배우는)
책의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카카오 이모티콘에 대한 모든 것을
이 책 하나에 하나의 클래스로 집약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00P가 넘어가는 압도적인 분량에, 그동안 댈희 작가님이 카카오톡에 100회 이상
도전하면서 느끼고 깨달았던 모든 노하우들이 전부 담겨있다.
댈희 작가님의 본업은 직장인으로, 디자인 비전공자이다.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 육아가 끝난 뒤 이모티콘 작업을 하셨고, 미승인만 100회 이상을
받으셨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신 그 끈기와 정신력이 정말 존경스럽다.
(현재는 11개의 이모티콘이 승인되어 카카오톡에 판매 중이다.)
필자의 경우도 이모티콘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이모티콘에 처음 도전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활발한 정보 교류를 위해 이모티콘 단톡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모티콘에 처음 도전하는 단톡방 예비 작가님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내용이 알차다.
다만, 아이패드와, 프로크리에이트(유료 앱)가 있어야지만, 이 책의 내용을 보다 심도 있게
활용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로 이모티콘에 도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모티콘의 경우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캐릭터의 생김새뿐 아니라 타깃이 누구인지, 언제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저작권과 윤리지침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따져보고 작가의 의도대로 기획하여
만들어야 한다.
단순히 내가 보기에 좋아서, 귀여우니까
만들다 보면 상품성은 떨어지고
카카오톡 승인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댈희 작가님의 책에는 이모티콘 아이디어 구상부터 이모티콘의 콘셉트,
이모티콘 감정 표현 마인드맵 등 직접 작가님이 현장에 부딪혀보고 깨달은
노하우들이 가득하다.
이모티콘을 작업하기 위한 디자인 툴 (프로크리에이트/포토샵/클립스튜디오/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설명까지, 예비 작가가 본인에 니즈에 맞는 도구를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어서, 이모티콘 작가 지망생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다양한 동물들을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려볼 수 있도록
프로크레이트의 기능과 그리는 팁 등이 아주 자세히 담겨있다는 점이다.
고양이, 곰, 개구리, 조류 등 프로크리에이트로 드로잉을 연습하고 나아가
본인의 캐릭터를 만들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은 프로크리에이트로 드로잉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90% 이상이라서
카카오 이모티콘의 제안 방법과 캐릭터 아이디어 구상 방법에 대한 대략적인 가이드를 잡고,
프로크리에이트로 드로잉 연습과 캐릭터를
구상해 보고 싶은 작가들에게 권하고 싶다.
귀여운 캐릭터 드로잉 방법과 굿즈 만들기, 미승인 대처법까지 꼼꼼하게 담겨있어서
이미 미승인의 쓴맛으로 고민하던 예비 작가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노하우를 얻어 가길 바란다.
이 책은 작가님에게 개별 지원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SNS 소통에서 빠질 수 없는 이모티콘.
매일 새로운 이모티콘이 출시되고 어마어마한 양의 이모티콘이 가득한 카카오.
유튜브 채널 [그림포차]를 운영하고 있는 이모티콘 작가 '댈희'와 카카오 이모티콘의 세계에 입문해보자!
-Preface 직장인, 육아 대디, 이모티콘 작가까지!
수많은 역할을 해내야 했고 그로 인해 지쳐 우울감에 시달렸던 나날들.
이로 인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고 결심한 그.
생일날 구입한 아이패드가 가져다 준 뜻밖의 선물.
-PART1 매력적인 부캐인 이모티콘 디자이너, 이모티콘 작업을 위한 과정, 시안 구성 노하우가 소개 되어있고
나의 캐릭터를 홍보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작가의 승인된 이모티콘들도 함께 실려 있어 승인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든다.
-PART2 이모티콘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주인공이 될 캐릭터가 필요하다.
캔버스, 팔레트, 브러시, 폰트까지 준비한 후 사람부터 여러 동물까지 그리는 연습을 한다.
대상을 단순화시켜 이모티콘화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채색하여 나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한다.
-PART3 '멈티'라고 불리는 멈춰있는 이모티콘은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표정과 소품 등을 이용한다.
움직임이 없지만 생동감 있게 만드는 법, 다양한 표정과 소품, 효과와 동작 등을 통해 매력적인 멈티를 만들 수 있다.
-PART4 '움티'. 움직이는 이모티콘은 이름처럼 움직임이 가장 중요하다.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움직임 표현을 위한 다양한 기법들을 배운다.
-PART5 이모티콘 제안 전 확인 사항과 제안 방법, 미승인 시 대처법과 승인 후 출시를 앞당길 수 있는 팁,
마지막으로 자신의 캐릭터로 굿즈 제작하는 방법까지 소개되어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가장 먼저 도전해보고 싶었던 이모티콘 만들기.
시중에 책들이 너무 많아서 서점에 들러 여러 책들을 보면서 고민하고 있던 찰나 댈희님 출판 소식을 알게 되었다.
올해 초부터 댈희님의 영상을 종종 봐왔었는데 서평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주신 댈희님 너무 감사합니다!
눈이 좋지 않은 편이라 글씨가 너무 작은 책은 읽기 힘든데 글씨 크기가 적당해서 가독성이 좋다.
책이 얇은 편은 아니지만 쉽게 풀어 설명되어 있고 그림도 곳곳에 삽입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 좋았다.
작은 것 하나하나 전체적인 과정을 세세하게 다뤄 필자와 같은 이모티콘 입문자도 이해하는데 어려운 부분은 없었다.
첫 이모티콘 도전을 작가님의 노하우가 가득한 도서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올려주시는 영상도 챙겨보며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예전부터 시작하고 싶던 것 중 하나는 이모티콘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림을 잘 그리진 못해도. 그림에 관심이 많고
그림 그리는 것을 한 때 좋아했기에,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아이패드를 구매하면서 프로크리에이트를 구매하고,
본격적으로 이모티콘을 그려볼까 했으나..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도저히 감이 오지 않았다.
댈희의 카카오 이모티콘 클래스는
이런 나의 니즈에 꼭 맞는 제품이었다.
일단, 아이패드+프로그리에이트를 사용해서 작업 한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이미 준비가 되어 있는 도구로 시작한다는 점 때문인 듯 하다.
처음 시작을 하는 사람이라면 알기 어려운 제스쳐부터 알려주는데,
컴퓨터가 단축키가 있듯, 제스쳐를 사용하면
굉장히 편리하고 빠른 작업이 가능한데,
이런 부분까지 친절하게 나와있었다!
네이버나 카카오톡의 이모티콘들을 보면
정말 무수히 많은 이모티콘이 존재한다.
각양각색의 특징이 있고,
움직임의 여부, 다양한 동물, 귀엽거나 웃기거나 등등
잘 나가는 이모티콘에는 각각의 이유도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은 처음 이모티콘을 만드는 사람들도
아이디어를 쉽게 낼 수 있는 방법들을 담아놓았는데,
생각을 확장해 나감과 동시에 이모티콘의 키워드를 잡아서
두루뭉술하고 다양한 이미지 보다는 명확하게 주제를 잡아 나갈 수 있는 방법이 도움이 많이 될 듯 했다.
그리고 이모티콘 플러스를 통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면서
아이디어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유용할 듯 했다.
그리고 다양하게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나,
승인이 된 성공적인 이모티콘을 소개해줘서
어떤 이모티콘을 사용자가 선호하는지를 살짝 엿볼 수 있었다.
다양한 형태의 이모티콘을 그리고,
움직이기까지의 과정들을 담아놓아서
하나하나 따라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는데,
막연하게 느껴졌던 움직이는 이모티콘도 도전해 볼 수 있겠다는 자신이 생겼다.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닌 진짜 작가로 도정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이모티콘을 만들어 보고 싶었던 사람들이라면
만드는 툴의 사용법과 주제 선정등의 아이디어
그리고 만들고 실질적으로 사용자에게 사용이 되기까지
모든 과정이 담겨있어서 이모티콘 작가로 도전하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이모티콘을 완성하진 못했지만, 누군가 내가 만들 이모티콘을 사용한다 생각하면
벌써 설렌다.
올 해가 가기 전에 하나라도 내보내서 누군가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