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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달걀요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계란 맛있게 만드는 방법

달걀과학연구회 저/김수연 역/곤도 가즈오,미네키 마치코 감수 | 시그마북스 | 2022년 2월 4일 한줄평 총점 8.4 (2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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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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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슈퍼 푸드 달걀로 다양하게 만드는 달걀요리 레시피!

누구나 좋아하는 달걀 프라이, 어떻게 드시나요? 타지 않게 매끈하고 선명한 색감이 돋보이는 반숙 프라이를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흰자가 고소하게 살짝 탄 프라이를 좋아하시나요? 이 책은 늘 우리 곁에 있어서 의식하지 못했던 달걀의 모든 것을 파헤치고, 달걀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알려줍니다. 기름에 튀기듯이 하는 프라이, 촉촉하고 찐득한 촉감의 반숙 프라이, 시간별로 세분화된 달걀 삶는 법, 다양한 달걀말이, 오믈렛의 여러 가지 버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목차

시작하며
이 책의 사용법

제1장 영양의 보고, 달걀

달걀의 새로운 상식
건강에 효과 만점! 슈퍼 식재료, 달걀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영양이 한가득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는데, 건강한 사람이라면 달걀을 하루에 2개 먹어도 괜찮을까?
달걀 섭취와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는 관계가 없다
슬기로운 달걀 생활+일주일

달걀과 우리들
누구나 사랑하는 음식, 날달걀밥
유명인들도 먹었던 추억의 날달걀밥
일본의 달걀요리
세계의 달걀요리

[달걀박사 COLUMN] 일본인은 달걀을 굉장히 좋아한다

제2장 달걀의 매력

달걀의 우수한 효과 및 효능
다이어트 및 근력 향상에 효과적
당뇨병 위험을 저감시키고,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피로 회복 효과로 몸도 마음도 상쾌하게
노화에 따른 증상의 발생을 막는다
미용·빈혈 개선 등 여성에게도 효과가 좋다
평소의 식사에 달걀을 더하면 훨씬 더 건강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다

[달걀박사 COLUMN] 달걀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았다?

제3장 달걀 레시피

변화무쌍한 달걀
달걀 조리의 기본
오늘은 무슨 달걀을 먹을까?

● 날달걀밥
기본 날달걀밥
푹신푹신한 머랭을 올린 날달걀밥
가다랑어포 / 아보카도 김치 / 까르보나라 스타일 / 무즙 & 실치 / 참깨두부 / 김 & 명란젓

● 온천 달걀
기본 온천 달걀
컵라면 용기로 온천 달걀 만들기
온천 달걀을 얹은 앤초비 포테이토 샐러드
온천 달걀을 얹은 콘비프

● 수란
연어 에그 베네딕트

● 달걀 프라이
기본 달걀 프라이
나만의 달걀 프라이 스타일을 찾는다
찐득찐득 단면 반숙 프라이 / 바삭바삭 튀김 프라이
노른자를 나중에 얹는 프라이 / 탱글탱글한 프라이

● 삶은 달걀
기본 삶은 달걀
찐득찐득 반숙 달걀조림
촉촉한 스카치 에그
아침에 만드는 간단 달걀 샌드위치
산뜻하고 부드러운 타르타르 소스 / 삶은 달걀 포테이토 샐러드

● 달걀말이
기본 달걀말이
육수 달걀말이
치즈 명란 달걀말이 / 김 달걀말이 / 돼지고기 허브 달걀말이 / 시금치 달걀말이 /
부드럽고 폭신한 마요 달걀말이
닭고기 채소 달걀구이
도톰한 달걀 샌드위치

● 달걀지단
기본 달걀지단
차킨즈시
지라시즈시

● 스크램블 에그 & 달걀 볶음
기본 스크램블 에그
기본 달걀 볶음
치즈 스크램블 에그
삼색 소보로밥

● 다마고토지
기본 다마고토지(닭고기 달걀덮밥)
걸쭉한 달걀 우동
달걀을 풀어 넣은 소고기 대파 볶음

● 오믈렛
기본 오믈렛
수플레 오믈렛
시금치 토마토 오믈렛 / 화이트 오믈렛
스페인식 오믈렛
오믈렛 양배추 샌드위치

● 달걀국
기본 달걀국
걸쭉한 채소 달걀국 / 서양식 달걀 수프 / 중화풍 콘수프
달걀 된장국 / 수란 수프

● 반찬
부드러운 일본식 달걀찜
폭신폭신 달걀찜
머스터드 간장 파래 피카타
토마토 마늘 달걀 볶음 / 소송채 돼지고기 달걀 볶음

● 빵에 어울리는 달걀
햇감자 에그 슬럿
반숙 달걀 마요 토스트

● 오븐 달걀
스파이시 참마 그라탱
스냅피 달걀 코코트 / 시금치 참치 키슈

● 면과 달걀
생강향 가득한 날달걀 우동
진한 까르보나라 / 숙주 부추 팟타이

● 쌀과 달걀
걸쭉한 일본식 달걀덮밥
꽈리고추 잔멸치 볶음밥
달걀죽
탄포포 오므라이스

● 디저트
부들부들 푸딩
촉촉한 프렌치토스트
폭신폭신 수플레 팬케이크
에그 타르트
두유 에그노그 / 아이스크림 파르페

마치며
참고문헌
달걀과학연구회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4명)

저 : 달걀과학연구회
달걀은 영양적으로 매우 우수한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사이에 만연한 ‘콜레스테롤 공포증’에 의해 ‘달걀은 하루 1개까지만’이라는 말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데, 과학적 사실과 소비자의 이해에서 오는 괴리가 이 상황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달걀에 관한 연구와 정보들이 모이는 학술적으로 중립적인 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있어서 2013년 2월에 ‘달걀과학연구회’가 설립되었습니다. 달걀과학연구회에서는 1년에 한 번 달걀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달걀의 매력, 즉 ‘건강·영양’, ‘맛’... 달걀은 영양적으로 매우 우수한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사이에 만연한 ‘콜레스테롤 공포증’에 의해 ‘달걀은 하루 1개까지만’이라는 말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데, 과학적 사실과 소비자의 이해에서 오는 괴리가 이 상황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달걀에 관한 연구와 정보들이 모이는 학술적으로 중립적인 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있어서 2013년 2월에 ‘달걀과학연구회’가 설립되었습니다. 달걀과학연구회에서는 1년에 한 번 달걀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달걀의 매력, 즉 ‘건강·영양’, ‘맛’, ‘기능·물성’, ‘안전성 연구’ 등의 폭넓은 시야에서,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달걀 심포지엄의 개최와 더불어, 관련 학회 및 바른 식생활 교육 행사에 참가하고, 출판물 발행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달걀에 관련된 학문의 확립과 진전, 과학적으로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역 : 김수연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졸업.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 낮에는 살림과 육아에 힘쓰고 밤에는 번역에 매진하는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계절 따라 꽃피는 나만의 코르사주』, 『코바늘로 만드는 친환경 생활소품』, 『왕초보 코바늘 손뜨개』, 『왕초보 대바늘 손뜨개』, 『자수 놓기 좋은 날 생활자수 수업』, 『쉽게 배우는 재봉틀의 기초』, 『쉽게 배우는 패치워크의 기초』, 『집안일이 좋아지는 작은 살림』, 『셀프 인테리어 아이디어』, 『가볍고 맛있게 해독요리』, 『쉽게 배우는 주머니의 기초』 등이 있다.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졸업.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 낮에는 살림과 육아에 힘쓰고 밤에는 번역에 매진하는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계절 따라 꽃피는 나만의 코르사주』, 『코바늘로 만드는 친환경 생활소품』, 『왕초보 코바늘 손뜨개』, 『왕초보 대바늘 손뜨개』, 『자수 놓기 좋은 날 생활자수 수업』, 『쉽게 배우는 재봉틀의 기초』, 『쉽게 배우는 패치워크의 기초』, 『집안일이 좋아지는 작은 살림』, 『셀프 인테리어 아이디어』, 『가볍고 맛있게 해독요리』, 『쉽게 배우는 주머니의 기초』 등이 있다.
감수 : 곤도 가즈오
의사, 의학박사, 전 영양·식량학회 회장이며 임상영양학과 지질대사학을 전공했다. 1979년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 졸업 후 호주 멜버른 베이커 의학연구소에서 공부했다. 방위의과대학, 일본 국립건강·영양연구소를 거쳐, 1999년 오차노미즈 여자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정년 후 도요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오차노미즈 여자대학 명예교수 및 노인 보건 시설 ‘아카시아 마을’ 시설장을 역임 중이다. 일본 영양·식과학회 학회상 및 공로상을 수상했다. 의사, 의학박사, 전 영양·식량학회 회장이며 임상영양학과 지질대사학을 전공했다. 1979년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 졸업 후 호주 멜버른 베이커 의학연구소에서 공부했다. 방위의과대학, 일본 국립건강·영양연구소를 거쳐, 1999년 오차노미즈 여자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정년 후 도요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오차노미즈 여자대학 명예교수 및 노인 보건 시설 ‘아카시아 마을’ 시설장을 역임 중이다. 일본 영양·식과학회 학회상 및 공로상을 수상했다.
감수 : 미네키 마치코
관리영양사, 전문 관능평가사이다. 전 도쿄 가정대학 영양학과 교수이기도 하다. 조리 과학·응용영양학을 전공했으며, 도호쿠대학 농학연구과 생물자원을 전공(후기 박사 과정)했다. ‘달걀의 맛’에 대해 40년 이상 연구 중이며, 2021년 4월부터 도쿄 가정대학 대학원 인간생활학 종합 연구과 큐피·도쿄가정대학 ‘달걀의 맛’ 연구소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달걀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일본 조리과학회 및 일본 가정학회로부터 학회상을 수상했다. 관리영양사, 전문 관능평가사이다. 전 도쿄 가정대학 영양학과 교수이기도 하다. 조리 과학·응용영양학을 전공했으며, 도호쿠대학 농학연구과 생물자원을 전공(후기 박사 과정)했다. ‘달걀의 맛’에 대해 40년 이상 연구 중이며, 2021년 4월부터 도쿄 가정대학 대학원 인간생활학 종합 연구과 큐피·도쿄가정대학 ‘달걀의 맛’ 연구소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달걀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일본 조리과학회 및 일본 가정학회로부터 학회상을 수상했다.

출판사 리뷰

달걀 하나면, 뭐든지 만들 수 있다!

어느 집이든 냉장고를 열어 보면 달걀이 있을 겁니다. 늘 먹고 매일 먹고 어떤 음식이든 먹게 되는 게 달걀입니다! 요즘 조금 비싸지긴 했지만, 여전히 값도 싸고 오랫동안 보관도 가능한 최고의 식재료죠. 생각해보면 달걀은 날 것 그대로도 즐길 수 있고, 익혀서도 즐길 수 있는 등 작지만 다채로운 식재료입니다. 주인공부터 조연까지 활약하는 팔방미인이죠. 이런 달걀을 제대로 알면 식생활이 풍부해지면서 일주일이 훨씬 더 즐거워질 겁니다.

달걀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이미 쓰이는 달걀의 양도 많지만, 한계를 모르고 더 뻗어나갈 것 같습니다. ‘에그인헬’이라고 알려진 샥슈카, 베트남 음식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반쎄오’, 우리나라의 ‘달걀찜’, 달걀흰자만 사용한 중국의 ‘부용해’, 대만의 전통적인 달걀조림인 ‘차예단’, 그리고 미국스러운 달걀 요리인 ‘데밀 에그’ 등 달걀 요리의 세계는 무한대입니다!

달걀을 100% 활용하는 방법!

늘 먹는 달걀이지만(쌀밥 다음으로 흔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달걀을 잘 모릅니다. 완전식품이지만 잘 모르고 먹는다면, 무언가 놓치는 게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에서는 달걀의 콜레스테롤을 둘러싼 찬반논란과 오해들, 그리고 작은 달걀에 들어 있는 영양소를 세밀하게 분석합니다. 달걀을 먹었을 때 얻을 수 있는 건강한 효과, 숙취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달걀 사용법도 알려줍니다. 1~2장은 본격적인 달걀 레시피를 만나기 전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날달걀, 삶은 달걀, 익힌 달걀, 섞은 달걀, 풀어넣은 달걀, 볶는 달걀 등 달걀의 상태로 구분된 레시피로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종이책 회원 리뷰 (16건)

제목을전문가가 알려주는 《매일매일 달걀요리》 입력해주세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타*****쥐 | 2022.03.09


제목: 매일매일 달걀요리

지은이:달걀과학연구회 / 옮긴이: 김수연

펴낸 곳: 시그마북스

 

 

 

아침 밥상에 늘 빠지지 않고 오르는 달걀요리. 우리 집에서는 달걀로 어떤 요리를 만들어 먹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봤다. 달걀찜, 달걀말이, 에그 스크램블, 달걀 프라이, 달걀 토마토 볶음.... 그리고... 또... 아니, 이렇게나 한정적인 요리를 돌려가며 달걀을 섭취하고 있었다니! 아무 생각 없이 아침마다 마주했던 밥상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안타까움이 울컥 치솟았다. 왜 갑자기 달걀 타령인고 하니, 달걀 요리에 진심이 분들이 머리를 싸매고 만든 요리책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달까? 비슷하면서도 약간 색다르고, 어려운 듯하면서도 쉬운 다양한 레시피와 더불어, 달걀에 관한 영양학적 상식과 생활 속의 달걀 이야기까지! 요리책이지만 읽을거리가 상당히 풍부한 책 《매일매일 달걀요리》 덕분에 달걀에 관한 지식을 제법 쌓게 된 느낌이다.

 

 

 

달걀, 제대로 알고 먹자!

 

 

달걀은 단백질은 물론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슈퍼 식재료다. 아이들의 성장 발달, 뇌 건강, 치매 예방, 복부비만 예방, 노쇠증후군 예방, 숙취 해소, 피부결 개선, 눈 건강, 피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꼭 섭취하자. 달걀과 채소를 함께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고 한다. 콜레스테롤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하루 1개는 먹어도 전혀 문제없고, 2개를 먹어도 괜찮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달걀과 콜레스테롤양 변화는 관계가 없다고 하니, 달걀을 향한 애꿎은 회피는 이제 그만! 일본 달걀과학연구회에서 만든 책이라 일본의 달걀 역사 및 요리와 함께 세계의 달걀요리도 실려 있다. 한국의 대표 달걀요리로는 '매운 요리를 먹을 때 매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먹는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국식 달걀찜이 소개되었다.

 

 

 

 


 

 

 

우수한 달걀의 효능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달걀은 심지어 껍데기까지 영양소가 가득하다고 한다. 다이어트 및 근력 향상에 효과적인데, 아침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책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달걀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끝나면, 드디어 본격적으로 레시피가 펼쳐진다. 싱싱한 달걀을 공수하면 도전하고 싶은 날달걀밥, 뜨거운 물에 넣고 익히는 온천 달걀, 침을 꿀꺽 삼키게 하는 샛노란 달걀 샌드위치, 다이어트 식사로 더없이 좋을 닭고기 채소 달걀구이, 꼭 시도해보고 싶은 닭고기 달걀덮밥 다마고토지, 좀처럼 성공하지 못하는 마성의 오믈렛, 담백하고 고소할 것 같은 달걀죽, 푹신푹신한 수플레 팬케이크! 야밤에 이런 글을 쓰려니 참 괴롭다. 먹음직스러운 요리가 담긴 사진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침을 흘리는 볼썽사나운 모습이란... 어찌 됐건, 내일은 무조건 새로운 달걀요리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하면 한 달 넘게 매일 새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단, 성공한다는 가정하에!) 달걀에 진심인 분들이 모여 만든 멋진 달걀 요리책! 새로운 달걀요리를 애타게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 지원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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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의 든든한 식재료, 달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r***n | 2022.03.09

냉장고에 있다는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한 식재료, 달걀.

완전식품이라는 칭찬을 받는, 작지만 알차고 맛도 좋은 달걀에 진심인 레시피북이 나왔다.

<매일매일 달걀요리>는

일반적으로 베이킹/이탈리안/채식/키토식 등 주제 위주로 나온 책과 달리

'달걀'이라는 하나의 식재료에 집중한 레시피북이다.

달걀이 가지고 있는 고소하고도 담백한 맛을 살린 레시피는 기본이고

다른 식재료와 어우러지며 다양한 맛을 내는 매력이 돋보이는 레시피까지

골고루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는 특이하게도, '달걀과학연구회'이다.

완전 식품이라는 데에는 식품 영양학자, 의료진 등 전문가 사이에 이견이 별로 없지만

달걀에 있는 콜레스테롤 때문에 하루 섭취 권장량에서는 의견이 갈리는 달걀에 대해,

학술적으로 중립적인 연구와 정보들을 모으는 장이 필요하다고 여겨

2013년 2월에 일본에서 설립한 것이 '달걀과학연구회'이다.

(진지하게 진심이 느껴진다.)

1년에 한 번 달걀 심포지엄을 개최해서 달걀의 영양, 건강, 산업적 측면까지 아우르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소비자가 좋은 달걀을 선택하고 유익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의 출판도 그런 활동의 일환이고

감수도 영양사, 의사의 감수를 받아 근거를 탄탄히 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을 상쇄하는 것이 바로 달걀에 대한 애정이다.

달걀이 냉장고에 있기만 하면 매일의 식사는 문제 없어! 라고

허리에 손을 얹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떠오를 정도다.

처음 부분은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는 보편적인 식재료이자

구하기도 쉽고 응용이 얼마든지 가능한 달걀에 대한 정보와 지식으로 시작한다.

'그래서 달걀을 하루에 하나를 먹으란 소리야, 두 개를 먹으란 소리야?'

라고 물을 독자에게는

'하나는 괜찮고 두 개도 나쁘지 않다'라는 다소 모호한 답을 해주지만,

사실 인체가 공장에서 찍어낸 기성품도 아니고

사람마다 각자 다른 체질과 소화력이 있을텐데

그와 같은 질문에 100% 정확한 대답은 없을 수 밖엔 없을 것이다.

달걀에 대한 지식, 정보, 애정의 전시가 지나가고 난 다음에는

보기만 해도 입맛이 샘솟는 달걀 레시피가 등장한다.

달걀 고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주재료로 요리하는 달걀 요리와,

다른 식재료와의 조합으로 풍미와 깊이를 더해주는 달걀 요리들이

독자의 선택을 기다린다.

요리 초보가 쉽고 빠르게 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달걀 레시피부터

달걀이 거드는 든든한 한 끼 식사 레시피에,

음식점에서만 맛봤던 포근한 달걀찜 비법도 있다.

매일 달걀을 어떻게 활용하여 먹으면 좋을지 일주일치 식단을 짜준 것도 도움이 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

#매일매일달걀요리 #김수연 #곤도가즈오 #미네키마치코 #달걀과학연구회

#시그마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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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맛있는 요리 잘 먹겠습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꼬*마 | 2022.03.09
달걀은 매일 먹어도 맛있지요~

저희 집은 달걀을 살 때면 두 판씩 사요. 그래도 식구가 많다 보니 금방 다 먹게 되더라구요??

간식, 요리, 베이킹에 빠지지 않고 두루 쓰이는 달걀

달걀에 관한 연구와 정보를 모으기 위해 2013년 2월에 "달걀과학위원회"가 설립 되었구요.
건강, 맛, 영양, 기능, 안정성 연구 등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과학에 기반을 둔 달걀의 건강 효과를 소개하고 전문가가 알려주는 달걀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 담긴 "매일매일 달걀요리"가 출판 되었어요.

달걀로 만들어 본 요리라곤 찜이나 말이. 가끔 베이킹 할 때 사용해 본 것이 전부라면 전부인데 메뉴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달걀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다이어트 및 근력향상, 당뇨병 위험을 저감시키고, 숙취 해소, 피로회복 효과, 노화 발생에 따른 증상의 발생도 막고, 미용과 빈혈도 개선
달걀의 이점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매일매일 달걀 섭취는 어떠세요?

콜레스테롤 걱정으로 달걀을 꺼리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달걀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고 동맥경화증으로 이어진다" 라는 연구 결과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데요.
양질의 단백질도 있다 하는데 하루 한 알 정도의 달걀 섭취는 좋을거 같아요^^

굽고, 찌고, 삶고
조리법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 무쌍한 달걀
달걀 조리의 기본을 익히고 오늘부터 매일매일 다양하고 색다른 달걀 요리 어떠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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