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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최고의 상태

인생의 통증에 항복하는 삶의 기술

스즈키 유 저/부윤아 | 해냄출판사 | 2022년 4월 19일 리뷰 총점 9.4 (3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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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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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행복은 ‘무’의 상태에 이를 때 비로소 보인다!”
인생이 괴로운 모든 이에게 건네는 마음 사용 설명서

★ 아마존 1위 * 바이오테크놀로지 / 생명과학 부문 ★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한 세상,
분노, 고독, 허무, 자책에서
나 자신을 해방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많은 현대인들은 자신의 삶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괴로움과 불안,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렇다면 왜 우리의 삶은 행복하지 않은지, 이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답은 무엇일까. 일본의 사이언스 라이터인 스즈키 유는 16세 무렵부터 매년 5,000편에 달하는 과학 논문을 독파하며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뇌과학과 신경과학을 통해 고통의 근본을 찾아냈고, 3년에 걸쳐 집필한 『무, 최고의 상태』 안에 그 정답들을 풀어냈다.

스즈키 유는 불안과 스트레스의 원인은 개개인이 모두 다르고, 개별적으로 대처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좀 더 포괄적으로 이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 신경과학과 뇌과학을 기반으로 고통의 근본을 파고들면서 불안, 분노, 고독, 허무, 자책과 같은 다양한 괴로움이 어떤 현상인지, 그 근원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감정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분석하는 것이다. 또한 최신 연구 논문과 데이터, 압도적인 정보량과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불안과 스트레스에서 스스로를 해방시키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산할 수 있는 최고의 상태에 이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가 말하는 최고의 상태란 불안이나 걱정,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어 우리 안에 내재된 판단력이나 공감력, 호기심 같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상태로, 여기에 이르기 위한 키워드는 바로 ‘무(無)’이다. ‘무’를 실천해서 무아에 도달할 수 있다면 일그러진 사고와 감정의 멍에에서 벗어나 이성, 공감, 판단 등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무아의 상태란 특별한 경지가 아니라 모든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한 힘이 높아진 것이라고 보고, ‘무’의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함으로써 개개인의 상황과 정신 기능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 훈련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요즘 들어 불행하다고 느끼며, 살아가는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인생살이가 힘들었던 사람으로, 스트레스성 질병에 쓰러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어려운 문제에는 명쾌한 해결책이 존재합니다. 최근의 신경과학, 뇌과학을 통해, 우리가 안고 있는 모든 고민에는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더 편하게 살 수 없을까’라는 근원적인 물음에 대해, 과학은 물론 스토아파 철학이나 선종의 지견을 빌리는 동시에 간단하면서 구체적인 답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그 답은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_ 스즈키 유, 작가의 말

목차

여는 글 _ 11
프롤로그 고 _ 19
1장 자기 _ 35
2장 허구 _ 71
3장 결계 _ 105
4장 악법 _ 147
5장 항복 _ 185
6장 무아 _ 225
에필로그 지혜 _ 271
닫는 글 _ 291
참고 문헌 _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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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스즈키 유 (鈴木祐)
일본의 사이언스 라이터. 1976년에 태어나 게이오기주쿠대학교 SFC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했다. 이후 독립하여 600명이 넘는 학자와 전문의를 인터뷰하며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16세 무렵부터 매년 5,000편에 달하는 과학 논문을 독파하며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는 헬스케어, 생산성 향상을 테마로 한 저술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블로그 ‘구석기 남자’에 건강과 심리, 과학에 관한 최신 지식을 소개하고 있으며, 월간 250만 이상의 조회 수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기업,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과학적 근거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강연도 ... 일본의 사이언스 라이터. 1976년에 태어나 게이오기주쿠대학교 SFC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했다. 이후 독립하여 600명이 넘는 학자와 전문의를 인터뷰하며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16세 무렵부터 매년 5,000편에 달하는 과학 논문을 독파하며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는 헬스케어, 생산성 향상을 테마로 한 저술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블로그 ‘구석기 남자’에 건강과 심리, 과학에 관한 최신 지식을 소개하고 있으며, 월간 250만 이상의 조회 수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기업,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과학적 근거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강연도 열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오늘부터 나는 최고의 컨디션』, 『야수의 집중력』, 『불로장수 절대원칙 82』, 『과학적으로 꼭 맞는 직업』, 『초 스트레스 해소법?: 짜증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100가지 과학적인 방법』 등이 있다.
역 : 부윤아
어렸을 적부터 다른 사람의 책장을 구경하기를 좋아했다. 대학에서 경제학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하였다. 다른 나라의 책을 먼저 구경하고 소개하는 번역가의 일에 매력을 느껴 일본어 번역가가 되었다. 다양한 언어를 공부하면서 언어에 담긴 문화의 깊이를 이해하고 책을 통해 문화와 문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번역가가 되고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코지마 히데오의 창작하는 유전자』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 『당신의 분노는 무기가 된다』 등 다수가 있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다양한 분야의 일서를 번역, 검토하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다른 사람의 책장을 구경하기를 좋아했다. 대학에서 경제학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하였다. 다른 나라의 책을 먼저 구경하고 소개하는 번역가의 일에 매력을 느껴 일본어 번역가가 되었다. 다양한 언어를 공부하면서 언어에 담긴 문화의 깊이를 이해하고 책을 통해 문화와 문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번역가가 되고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코지마 히데오의 창작하는 유전자』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 『당신의 분노는 무기가 된다』 등 다수가 있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다양한 분야의 일서를 번역, 검토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우리 마음속 불안의 근원은 무엇일까?”
무(無)가 만들어낸,
인생의 통증에 항복하는 삶의 기술!

뇌과학과 신경과학으로 고통의 근본을 파고든 화제작

‘무’의 기술을 익혀 무아에 이르면 행복해진다는 것은 알게 되었지만, 무작정 그 방법들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우선 우리 마음속 괴로움과 분노, 불안 등의 감정의 근원을 파악해야만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대인 불안과 소심한 성격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스즈키 유는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괴로움이 작동하는 뇌의 메커니즘에 대해 중요한 부분들을 짚어나간다.

『무, 최고의 상태』에서는 인간은 천성적으로 부정적인 성향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괴로움이란 태어날 때부터 유전자에 박혀 있는 씨앗이라고 보고 있다. 이 상태에서 자신의 존재를 일깨우는 ‘자기’라는 감각이 사고에 관여하게 되면, 그 사고는 부정적인 방향으로 향하여 뇌에서 부정적인 허구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것을 마치 유일한 현실인 것처럼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다. 저자는 바로 이것이 우리가 늘 괴로운 이유라고 하면서, 다양한 이론과 시각 등을 통해 ‘자기’를 탐구하고 ‘자기’의 관여를 줄이는 방법을 설명해나간다.

나아가 ‘자기’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우리의 뇌에 새겨진 법 체계를 알아야 하는데, 자신에게 해당되는 악법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열여덟 가지로 정리함으로써, 자신이 겪고 있는 괴로움의 근원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게끔 도움을 주고 있다. 악법의 정체를 알면 괴로움의 근원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스즈키 유는 결국 괴로움이라는 것은 저항하면 할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결국 우리는 ‘무’의 기술을 배워 괴로움에 항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를 괴롭히는 뇌로부터 자신을 완전히 분리하여 본격적으로 자기를 해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 최고의 상태』는 지금까지 정체를 알 수 없던 우리의 마음속 불안을 다스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무아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안내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대로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새 괴로움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무한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부터 나는 최고의 컨디션』(15만 부), 『과학적으로 꼭 맞는 직업』(10만 부) 등 연이어 베스트셀러를 내놓으며 출판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이언스 라이터 스즈키 유는 우리가 최고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무, 최고의 상태』를 통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3년에 걸쳐 집필한 저자의 의욕작이다.” _ 《PR타임스》

일본 아마존 리뷰
★★★★★ 멘탈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방법에 대하여.
★★★★★ 무아의 경지, 정기(正氣)로 돌아오는 순간.
★★★★★ 삶이 힘들거나,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 과학적 근거에 기초하여 고통의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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