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립을 이룬 사람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있다. '패시브 인컴'을 만들라고 말이다. 패시브 인컴은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수익을 얻는 시스템을 뜻한다. 말하자면 불로소득이다. 그렇다고 정말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거나 노동력을 전혀 들이지 않고 수익을 거저 얻는 걸 뜻하지 않는다. 패시브 인컴을 얻으려면 먼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꽤 오랜 시간과 에너지와 비용이 들어간다. 결코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렇다면 패시브 인컴은 어떤 게 있을까?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투자, 사업 등을 들 수 있다. 이 중에 가장 접근성이 좋은 건 SNS이고, 그중에서 블로그라고 말하고 싶다. 그냥 블로그가 아니라 수익형 블로그 말이다.
『나는 아끼는 대신 더 벌기로 했다』
이 책은 블로그로 저자가 어떻게 패시브 인컴을 만들어냈는지 보여준다. 정확히 말하면 어떻게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했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대단한 인플루언서는 아니었다. 그저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결혼을 하고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경단맘이 되었다. 경단맘에서 블로거로 블로거에서 인플루언서로 거듭난 과정을 담고 있다. 수익은 덤.
『나는 아끼는 대신 더 벌기로 했다』 블로그 개설부터 좋은 글쓰기 팁과 수익형 블로그 운영법 등을 알려준다.
이 책은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운영한 수익형 블로그 운영 노하우를 알려준다. 수익형 블로그는 취미형 블로그와 달리,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는 운영 방식을 말한다. 수익은 2가지 방식으로 얻을 수 있다. 직접 수익과 간접 수익이다. 직접 수익은 블로그를 통한 수익, CPA, CPC 등을 말하고, 간접 수익은 프리랜서 수입 등을 말한다. 이 책은 수익형 블로그 노하우, 저자가 직접 가동해 본 수익 파이프라인을 알려준다.
『나는 아끼는 대신 더 벌기로 했다』 이 책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데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 블로거가 읽기 좋다. 특히 수익형 블로그 운영에 관심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
나도 수익형 블로그를 3개 운영 중이다. 블로그 운영으로 20년부터 22년까지 현금과 현물로 760만 원 정도 벌었다. 전업 수익형 블로거들에 비하면 매우 적은 금액이다. 전업 가능 상태로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글을 올리고 있다. 예상하기로 내년쯤에는 전업 수익형 블로그 운영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무엇이든 시작이 중요하다. 생각만 하고 시작하지 않는 사람이 태반이니까. 사람들은 블로그가 레드오션이라고 말한다. 그 얘기는 예전부터 들었다. 정말 그럴까? 나는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다. 레드오션 속에는 늘 블루오션이 존재하니까. 블로그가 레드오션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블로그 운영을 아예 해보지 않았거나 제대로 해보지 않아서 하는 얘기라고 말하고 싶다. 블로그 운영을 제대로 하면 결코 레드오션이라고 말할 수 없다.
예전부터 블로그를 운영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는데요
마침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책이 출판 된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함에 있어서 수익도 정말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서
이왕이면 돈을 잘 벌 수 있는 방도가 나온 책을 잘 찾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잘 활용하여 얼마간의 수익이라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