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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 그리고 고요한 죽음

달라이 라마가 전하는 삶과 죽음의 기술

달라이 라마 저/주민황 | 하루헌 | 2022년 6월 7일 한줄평 총점 8.0 (1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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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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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 그리고 고요한 죽음

책 소개

티베트 불교가 전하는 삶의 방식과 지혜를 담은 책

이 책은 깨달음이라는 오래된 길로 안내하는 수행 지침서이다. 수행 ― 명상, 자비, 인욕, 정진, 선정 ― 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죽음을 당당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들려준다. 특히 행복한 삶을 살고 고요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데 있어 필수 요소인 보리심의 장점과 보리심을 기르는 방법이 명쾌하게 제시한다. 티베트 불교가 전하는 삶의 방식과 지혜가 잘 담고 있다. 수행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길을 찾고 있는 독자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번역자 서문: 수행을 위한 지침서
들어가는 말: 지금 우리는 다행스럽게도 사람의 몸을 받았다
스스로 깨어난 존재
믿음 보다는 지성과 지혜
고통을 해소하는 진리
수행자의 의지처, 다르마

1. 행복한 삶에 이르는 길

선한 마음
고통의 실체
무아에 대한 이해
우리 모두는 같은 존재
자신의 행복과 타인의 고통을 바꾸기
시대를 초월한 가르침
보리심의 힘

2. 고요한 죽음

죽음은 삶의 일부
죽음을 명상하는 이익과 손해
예외가 없는 죽음
내일보다 죽음이 먼저 올지도 모른다
마지막 순간,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들

3. 지금 여기서 우리가 해야 할 일

긍정적인 마음과 부정적인 마음
수행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참회
‘나’를 돕는 이타심
이타심과 보리심을 기르는 명상
목적이 분명한 삶

4. 깨어 있는 일상

진짜 적 그러나 가장 허약한 적
알아차림
깨어 있는 이의 처신
집중과 포기

5. 고통에서 배우는 것들

분노의 원인
지혜로운 이의 자세
그 누구도 해칠 수 없는 마음
어떤 이로움도 없는 칭찬과 명성
적과 함께 만든 결실

6. 자신감을 잃지 말라

정진에 방해가 되는 게으름
지혜로운 무기
두려움 없는 마음
세상에서 가장 이타적인 선물
열망의 힘, 안정의 힘, 기쁨의 힘, 멈춤의 힘

7. 명상이 주는 선물

집착 내려놓기
홀로 수행하는 즐거움
세속적 욕망 내려놓기
재물에 대한 집착 내려놓기
집중을 방해하는 두 가지
명상의 대상
밀교 명상과 통렌 명상
‘나’ 대신 ‘남’을 아파하라
고난이 주는 행복
질투, 경쟁, 무시

8. 삶의 연꽃

공성은 곧 연기
요의경과 불요의경
마음의 본성과 사물의 본성
오래된 착각
투명한 시선, 지혜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달라이 라마 (Dalai Lama,본명:텐진 가쵸, Tenzin Gyatso)
제14대 달라이 라마 땐진 갸초(Bstan ’dzin rgya mtsho, Dalai Lama XIV)는 1935년 티벳 암도 지방에서 태어났다. 1937년 제13대 달라이 라마의 환생자로 지목된 이후 공식 절차를 거쳐 1940년 제14대 달라이 라마로 즉위하였다. 훌륭한 스승들의 지도 아래 현교와 밀교의 핵심을 모두 섭렵한 달라이 라마는 티벳의 정신적 지주이다. 1959년 중국이 티벳을 침략하면서 인도로 망명해야 했던 달라이 라마는 북인도 다람살라에 정착한 이후 망명 정부를 수립하고 무종파적 화합 정신인 리메(Ri-med, 無山)운동을 실천하여 망명한 티벳인의 정착과 티벳불교의... 제14대 달라이 라마 땐진 갸초(Bstan ’dzin rgya mtsho, Dalai Lama XIV)는 1935년 티벳 암도 지방에서 태어났다. 1937년 제13대 달라이 라마의 환생자로 지목된 이후 공식 절차를 거쳐 1940년 제14대 달라이 라마로 즉위하였다. 훌륭한 스승들의 지도 아래 현교와 밀교의 핵심을 모두 섭렵한 달라이 라마는 티벳의 정신적 지주이다. 1959년 중국이 티벳을 침략하면서 인도로 망명해야 했던 달라이 라마는 북인도 다람살라에 정착한 이후 망명 정부를 수립하고 무종파적 화합 정신인 리메(Ri-med, 無山)운동을 실천하여 망명한 티벳인의 정착과 티벳불교의 종합적 재건을 완수하였다. 대외적으로는 비폭력 평화 정신을 선양하여 198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관심의 대상이 된 달라이 라마는 이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을 끊임없이 세상에 전하며 수많은 이들의 정신적 스승이 되었다. 인간 붓다를 사랑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좋아하는 비구이자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애써서 정진하는 대승 정신의 실천가이다. 또한 자신을 믿고 따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함께 수행하는 제자들에게는 관세음보살의 행적을 드러내는 완전한 스승이자 비밀의 구루이다.
역 : 주민황
티베트 불교와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에 정통한 불교학자로 달라이 라마의 다양한 저서를 한국에 소개했다. 서강 대학교 철학과와 동국 대학교 인도철학과에서 공부했으며 인도 델리 대학교 불교학과에서 티베트 불교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국 대학교 인도철학과에서 강의를 했다. 『인도불교 사상사』 『해방자 붓다, 반항자 붓다』 『티베트에서 온 행복의 열쇠』 『아름답게 사는 지혜』 『나의 아들 달라이 라마』 『신비의 티베트 명상법』 『삶과 죽음의 다르마』 『달라이 라마, 하버드대 강의』 『딴뜨라 입문』 『달라이 라마의 불교 강의』 『달라이 라마의 사성제』 등의 역서가 있다. 티베트 불교와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에 정통한 불교학자로 달라이 라마의 다양한 저서를 한국에 소개했다. 서강 대학교 철학과와 동국 대학교 인도철학과에서 공부했으며 인도 델리 대학교 불교학과에서 티베트 불교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국 대학교 인도철학과에서 강의를 했다. 『인도불교 사상사』 『해방자 붓다, 반항자 붓다』 『티베트에서 온 행복의 열쇠』 『아름답게 사는 지혜』 『나의 아들 달라이 라마』 『신비의 티베트 명상법』 『삶과 죽음의 다르마』 『달라이 라마, 하버드대 강의』 『딴뜨라 입문』 『달라이 라마의 불교 강의』 『달라이 라마의 사성제』 등의 역서가 있다.

출판사 리뷰

친절한 수행 안내서

달라이 라마가 강의한 『입보리행론』의 내용이 이 책의 골자를 이루고 있다. 『입보리행론』은 티베트 불교 수행의 뿌리가 되어 온 논서이다. 이 논서에는 지혜를 갖춘 선한 마음인 보리심과 자비심을 키우고 일상을 평화롭게 이끄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실려 있다. 『입보리행론』에 대한 달라이 라마의 애정은 특별하다. 십 대 시절부터 『입보리행론』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수행을 해 온 달라이 라마는 이렇게 단언한다. “우리의 삶을 행복으로 이끌고, 고귀한 삶을 살기 위한 안내서로 이보다 더 나은 논서는 없다.” 달라이 라마는 이 책에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과 죽음의 본질, 마음의 본질, 수행 방법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삶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주제만큼이나 ‘어떻게 죽을 것인가’ 하는 주제가 이 책에서 광범위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는 티베트 불교의 특징이기도 하다. 티베트 불교에서는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주제만큼이나 ‘어떻게 죽을 것인가’ 하는 주제에 천착한다. 그리고 삶과 죽음의 문제를 사실 그대로 바라보라고 가르친다. 직시하기 두려워 환상을 덧칠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라고 독려한다. 삶이 중요한 만큼 죽음이 중요한 것은 죽음이 또 다른 삶이 시작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은 간명하다. “평온하게 잘 산 사람이 고요하게 삶을 마감하기 쉽고, 고요하게 죽음을 맞이해야 평온한, 행복한 삶을 다시 시작하기 쉽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평온해야 하고, 마음이 평온하기 위해서는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착한 사람이 되려면 번뇌의 유혹에 휘말리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수행이 필요하다. 제멋대로인 마음을 길들이는 것이 수행이다. 불교 수행은 마음을 길들이는 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다. 마음을 길들여 착한 마음을 기르고 번뇌를 미련 없이 없애는 것이 불교 수행이다. 그래서 불교 수행은 행복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21세기 최고의 지성, 최고의 영적 스승, 달라이 라마

우리 시대의 최고 영적 스승,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기는 달라이 라마. 그가 있는 곳은 언제나 활기차다. 유쾌하다. 장난기 넘치는 웃음소리를 토해 내다가도 금방 자세를 바로 하고 진지하게 다르마를 논하고, 깊은 명상에 잠기는 모습은 매력적이다. 이 책에서 달라이 라마는 자신의 지혜를 아낌없이 나누는 자비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 그것은 불교 수행의 목적이 마음이 따뜻하고,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는 대목과 맞닿는다.

달라이 라마의 강의를 듣고 있자면 삶의 의미와 목적이 명확해진다. 인간의 몸을 받은 지금 생을 가치 있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한다. 강의의 명료함은 걸작이다. 달라이 라마 강의의 또 다른 특징이라면 구체적이고 논리적이라는 것이다. 이는 티베트 불교의 특징이기도 하다. 티베트 불교에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주석서가 많다. 이런 전통을 이어받은 달라이 라마의 강의는 상세한 주석서를 읽는 것 같다. 청중이 강의의 주제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꼭꼭 집어 설명한다. 이 책에 그 특징이 잘 담겨 있다.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은 우리 시대의 정신적 자산이다. 그의 가르침을 통해 궁극의 평화와 궁극의 행복으로 나아가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행복하게 사는 기술과 고요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기술을 익히게 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0건)

포토리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w****u | 2022.05.14


우리 인간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본능이다. 오래전 원시 시대부터 주위의 위험으로 불안을 떨어야 했던 상황에서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것을 기억을 새겨야 생존에 유리했다. 그 부정의 기록이 유전자에 새겨져 우리 마음은 수많은 화살을 만들고 과녁이 되어 맞았다. 현대는 개인주의 시대로 괴로움의 고통이 더 심화되었다. 그래서 무아를 향해 명상과 종교를 찾으러 나서고 있다. 저자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인들에게는 관세음보살의 화신으로, 많은 세계인에게 정신적 지도자이자 영적 스승으로 존경받고 있다. 그에게서 현대에 걸맞은 명쾌하고 간결한 해답을 기대하면서 신간을 골랐다.

 

이 책은 지혜를 갖춘 선한 마음인 보리심과 자비심을 키우고 일상을 평화롭게 이끄는 구체적인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 <입보리행론>을 토대로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에 대해 달라이 라마가 강의하고 있다. 명상이 주는 선물에 염두에 두고 깨어 있는 일상에서 행복한 삶과 고요한 죽음에 대해 사색해보고 고통에서 배우는 것들을 각성해서 자신감을 잃지 않고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면 삶의 연꽃, 즉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달라이 라마의 강의가 심오하고 어려운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매력이 엿보이는 책으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어 삶과 죽음의 목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책으로 추천해본다.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행복해질 것이다. 하지만 한 번만 읽어 간만 봐선 안 되고 거듭 읽어 깊이 새기고 실천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통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을 바꾼다면 삶도 바뀐다."(p161)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행복한삶그리고고요한죽음 #달라이라마 #주민황 #하루헌 #티베트불교 #종교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행복한 삶 그리고 고요한 죽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m****d | 2022.05.14

티벳의 정신적 지주이자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의 스승인 달라이라마의 저서를 처음으로 읽게 되었다. 1959년 중국이 티벳을 침략하면서 인도로 망명 했던 달라이 라마는 끝없는 수행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부처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있는 인류의 위대한 스승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종교를 존경하지만 불교의 정신을 특히 존경해 마지않고 있다. 비폭력주의, 평화, 박애주의를 표방하고 있기에 늘 그들의 사상을 우러러 보게 된다.   

 

『행복한 삶 그리고 고요한 죽음』은 불교 교리를 전하는 책이지만 그 근본은 삶과 죽음을 대하는 '깨달음' 그 자체에 있기에 타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읽기에도 부담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오히려 자기계발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즈음, 티베트 불교가 전하는 잔잔하고 고요한 삶의 방식과 지혜는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체화된다. 

 

처음 죽음을 인지한 기억은 초등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잠이 오지 않던 밤, 갑자기 언젠간 부모님이 나이가 드시면 돌아가신다는 것을 인지 하게 됐고 그 처연함에 소리없이 한참을 울었던 기억이 있다. 성장하면서 겪게되는 주변인들의 '죽음'은 그렇게 삶의 경계 어딘가에 늘 따라다니는 존재였다. 죽음을 인지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를 생각하게 됐다. 삶과 죽음은 인간이 태어난 이상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하기에 『행복한 삶 그리고 고요한 죽음』에서 말하는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그 자체로서 지금의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혜와 깨달음의 대상이란 생각이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행복한 삶에 이를 수 있는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죽음은 삶의 일부이고 누구에게나 예외가 없다. 누구나 피하고 싶지만 아무도 피할 수 없다지만 죽음을 두려움 없이 마주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 이야기한다. 

 

p.71 삶을 의미 있게 살았다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 후회를 덜 할 것이다.

 

p.65 우리가 민주주의나 민주적인 권리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다수의 행복에 관심을 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수의 행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수록, 사회 복지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할수록 우리의 평화와 행복도 커진다.

 

'마지막 순간,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읽으며 그 순간을 상상하는 일은 섬뜻하고 무서운 일이었지만 그 비참한 상황에서도 어떻게 하면 긍정적이고 고요한 죽음에 이를 수 있는지를 침착하게 일깨워준다. 그리고, 행복한 삶과 고요한 죽음에 이르게 하기 위해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알려준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바로 지금 할 수 있는 일들과 마음가짐에 대해 일깨워주니 읽으면서 선한 기운이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반려견과 산책하며 시비가 붙어 화를 냈던 기억, 앞으로 시비를 거는 사람들에게 똑같이 응징해주겠다고 결심했던 내가 부끄러워졌다. 

 

그리고, 책의 가르침대로 살다보면 죽음이 두려운 존재가 아닌게 될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 읽는 내내 뜻깊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모든이들이 이 책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 이타심이 가득한 세상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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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 그리고 고요한 죽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2 | 2022.05.14

 

이 책을 읽고 나는 삶에 대한 의지 그리고 죽음에 대한 기억을 마주하게 된다. 살아가고, 견뎌야 하며 살아갈 명분을 찾아간다. 살기 위해서, 목적있는 삶을 살아가고, 그 과정에서 어떤 삶을 살기 위한 기본 자세와 태도를 요구한다. 긍정적인 삶을 마주하며, 고통과 슬픔 , 견디는 삶과 행복,기쁨으로 채워지는 삶이 있다. 그 삶의 근원적인 문제를 이해한다면, 나의 삶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게 된다. 즉 이 삶에서 느껴지듯이 우리는 삶의 흔적 하나하나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인생의 절차와 원칙을 살펴볼 수 있으며,삶과 죽음의 본연적 가치를 이해한다면, 내 삶을 보존할 수 있는 힘을 하나하나 습득하게 된다. 어떠한 고통도, 그 어떠한 슬픔도, 업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현재에 그 악업이든 선업든 후대에 이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남의 앞에 놓여진 현재의 삶이 아닌, 이후 다음을 기약하는 삶이 될 수 있다. 그 과정 하나 하나에 대해서 이해하고, 긍정적인 삶의 발자국을 남기는데 최선을 다하며, 나에 대해서 ,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나는 내 삶에 대한 따스함을 스스로 먼들어낼 수 있다. 그 과정 하나하나에 대한 이해와 공감, 나의 감정적 요소에 대해서, 알아차리고, 나에 대해서 느끼고 남들 안에 있는 분노와 질투, 경쟁심과 같은 것들을 알아채림으로서,나의 삶을 스스로 바꿔 나갈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 힘듦과 기쁨, 즐거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조건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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