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정치 연구자.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석사 학위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 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 대학교 ‘국제 이주와 포용 사회 센터’ 책임 연구원(2020~). 연구자와 활동가로서의 정체성을 병행하며 연구 공동체 ‘건강과 대안’ 연구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젠더, 돌봄, 건강, 사회 불평등에 폭넓게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하고 성공회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젠더, 가족분야 관련 강의를 했다. 가부장제를 바꿔낼 기반으로 가족을 중요하게 보고 있는 그녀는 가족 제도 변화의 관점에서 동서양 가족사를 검토, 이론화하려고 시...
젠더정치 연구자.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석사 학위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 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 대학교 ‘국제 이주와 포용 사회 센터’ 책임 연구원(2020~). 연구자와 활동가로서의 정체성을 병행하며 연구 공동체 ‘건강과 대안’ 연구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젠더, 돌봄, 건강, 사회 불평등에 폭넓게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하고 성공회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젠더, 가족분야 관련 강의를 했다. 가부장제를 바꿔낼 기반으로 가족을 중요하게 보고 있는 그녀는 가족 제도 변화의 관점에서 동서양 가족사를 검토, 이론화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가사노동자들의 조직, 연대의 움직임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엄마도 때론 사표 내고 싶다: 대한민국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2012)이 있고, 『돌봄 노동자는 누가 돌봐 주나?: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하여』(2012), 『페미니즘의 개념들』(2015) 등을 공저로 펴냈다. 또한 『경계 없는 페미니즘』(2005), 『세계화의 하인들』(2009)을 번역했고, 동료들과 『불평등과 모욕을 넘어: 낸시 프레이저의 비판적 정의론과 논쟁들』(2016), 『자본주의의 병적 징후들』(2018) 등을 함께 옮겼다.
저술가, 사회활동가, 교육자.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북한 교육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가청소년위원회 무지개청소년센터,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 교육지원센터, 북한대학원대학교,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등에서 북한 출신 이주민, 다문화 청소년, 결혼 이주 여성 관련 연구자이자 활동가로 일했다. 2016년에 남편 토니, 두 딸 애린, 린아와 함께 영국으로 이주한 뒤로 영국과 한국에 걸쳐 살면서 만난 여러 이야기를 글로 쓰고 있으며, 뉴몰든 한글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사소한 일에서 의미 찾는 것을 좋아하며, 잘 듣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저술가, 사회활동가, 교육자.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북한 교육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가청소년위원회 무지개청소년센터,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 교육지원센터, 북한대학원대학교,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등에서 북한 출신 이주민, 다문화 청소년, 결혼 이주 여성 관련 연구자이자 활동가로 일했다. 2016년에 남편 토니, 두 딸 애린, 린아와 함께 영국으로 이주한 뒤로 영국과 한국에 걸쳐 살면서 만난 여러 이야기를 글로 쓰고 있으며, 뉴몰든 한글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사소한 일에서 의미 찾는 것을 좋아하며, 잘 듣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쓴 책으로 『후아유』, 『영국 청년 마이클의 한국전쟁』, 『세상이 멈추자 당신이 보였다』 등이 있으며, 『선교사의 여행』, 『마스크가 답하지 못한 질문들』, 『공감대화』 등을 다른 이들과 함께 썼다.
여성학자, 여성정책 연구자. 이주민과 성평등 정책에 관심이 있다. 중국에서 태어나 중어중문학을 전공, 한국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parite'! 성적 차이, 민주주의에 도전하다(공역)》가 있다.〈제주도민 성평등 의식 실태조사〉, 〈제주지역 이주여성 한부모의 생활실태 및 정책 지원 방안〉,〈제주지역 여성의 정치대표성 확대 방안〉 등의 보고서를 썼다.
여성학자, 여성정책 연구자. 이주민과 성평등 정책에 관심이 있다. 중국에서 태어나 중어중문학을 전공, 한국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parite'! 성적 차이, 민주주의에 도전하다(공역)》가 있다.〈제주도민 성평등 의식 실태조사〉, 〈제주지역 이주여성 한부모의 생활실태 및 정책 지원 방안〉,〈제주지역 여성의 정치대표성 확대 방안〉 등의 보고서를 썼다.
문화인류학자.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예술학부 교수. 대중음악 웹진 《음악취향Y》 편집장. 한국대중음악학회·한국시각인류학회 연구이사.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미디어 기술과 대중문화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저역서로 『신해철 다시 읽기』, 『공감대화』, 『미국 대중음악』 등이 있다.
문화인류학자.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예술학부 교수. 대중음악 웹진 《음악취향Y》 편집장. 한국대중음악학회·한국시각인류학회 연구이사.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미디어 기술과 대중문화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저역서로 『신해철 다시 읽기』, 『공감대화』, 『미국 대중음악』 등이 있다.
지리학자.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북-중 경계 지역을 비공식적으로 넘나드는 북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활동과 연구를 했으며, 난민, 동포, 탈북민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 《한반도의 신지정학: 경계, 분단, 통일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공저)》,《평양과 혜산, 두 도시 이야기: 북한 주민의 삶의 공간(공저)》,《아름다웠던 가게(공저)》, 《Research Companion to Border Studies(공저)》 등이 있다.
지리학자.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북-중 경계 지역을 비공식적으로 넘나드는 북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활동과 연구를 했으며, 난민, 동포, 탈북민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 《한반도의 신지정학: 경계, 분단, 통일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공저)》,《평양과 혜산, 두 도시 이야기: 북한 주민의 삶의 공간(공저)》,《아름다웠던 가게(공저)》, 《Research Companion to Border Studies(공저)》 등이 있다.
스토리가드너. 자기 말과 자기 글로 삶을 성찰하고 성장하려는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한다. 그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릴레이 전시 〈시민의 성장〉을 기획하고 있다. 삶이야기 참가자들과 함께 지은 책 《Herstories, 다시 만난 코리안디아스포라 여성들의 삶이야기》가 있다.
스토리가드너. 자기 말과 자기 글로 삶을 성찰하고 성장하려는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한다. 그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릴레이 전시 〈시민의 성장〉을 기획하고 있다. 삶이야기 참가자들과 함께 지은 책 《Herstories, 다시 만난 코리안디아스포라 여성들의 삶이야기》가 있다.
이주민의 비율이 가장 높은 안산시 원곡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현장연구 결과를 분석, 다문화 교육의 이중적 함의를 밝힌 질적 연구 논문으로 동국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기도 안산에서 거주하면서 마을공동체 울타리넘어의 운영위원으로 지역사회 커뮤니티에 적극적 참여자인 동시에 실천연구자(Action Researcher)로 경기가족여성연구원의 공모사업에서 ‘육아참여에 관한 마을공동체 사례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자역시 안산으로 이주해온 이주민으로 안산에 뿌리내리기를 경험하며, 안산지역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과 관계 맺기를 통해 또 다른 이주민들과의 만남을 안내하고...
이주민의 비율이 가장 높은 안산시 원곡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한 현장연구 결과를 분석, 다문화 교육의 이중적 함의를 밝힌 질적 연구 논문으로 동국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기도 안산에서 거주하면서 마을공동체 울타리넘어의 운영위원으로 지역사회 커뮤니티에 적극적 참여자인 동시에 실천연구자(Action Researcher)로 경기가족여성연구원의 공모사업에서 ‘육아참여에 관한 마을공동체 사례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자역시 안산으로 이주해온 이주민으로 안산에 뿌리내리기를 경험하며, 안산지역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과 관계 맺기를 통해 또 다른 이주민들과의 만남을 안내하고 중개하는 허브이자 커넥터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한국으로 이주해 온 고려인의 문화정체성과 고려인 아동·청소년들의 생활 세계에 연구주제를 두고, 인문학적 배경위에 고려인 아동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정주를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및 프로그램 기획을 고민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일본문화에 대한 현장연구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문화인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인도적 구호활동의 일환으로 여러차례 방북했고, 조·중 접경지역에서도 북한 기근 피해상황을 연구했다. 탈북청소년을 위해서 하나원의 ‘하나둘학교’를 설립했고, 다문화이주청소년을 위해서 ‘무지개청소년센터’를 세웠다. 장기간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운동을 이끌고 있으며, 남북문화통합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웰컴 투 코리아: 북조선 사람들의 남한살이』 『한국의 다문화공간』 등을 펴냈다. 공저서로 『극장국가 북한: 카리스마 권력은...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일본문화에 대한 현장연구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문화인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인도적 구호활동의 일환으로 여러차례 방북했고, 조·중 접경지역에서도 북한 기근 피해상황을 연구했다. 탈북청소년을 위해서 하나원의 ‘하나둘학교’를 설립했고, 다문화이주청소년을 위해서 ‘무지개청소년센터’를 세웠다. 장기간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운동을 이끌고 있으며, 남북문화통합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웰컴 투 코리아: 북조선 사람들의 남한살이』 『한국의 다문화공간』 등을 펴냈다. 공저서로 『극장국가 북한: 카리스마 권력은 어떻게 세습되는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