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은 메타버스가 주제인 책이다. 우선 메타버스를 설명하자면 현실 세계에 평행하면서도 독립적인 가상 세계로, 현실 세계를 투영한 온라인 가상 세계이자 점점 진실해지는 디지털 가상 세계다.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가상적으로 향상된 물리적 현실과 물리적으로 영구적인 가상 공간이 융합되어 미래 인터넷을 기반으로 감각을 연결하고 공유하는 특징을 가진 3D 가상 공간'이다. 이 책의 저자는 최재용 10년 전부터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원장으로 메타버스 라이프로깅 세계인 유튜브ㆍ블로그ㆍ페이스북 강의를 하며 300명의 강사를 양성하셨다. 현재는 한국메타버스연구원(원장)으로 계신다. 메타버스가 관심이 있거나 이미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중요성을 많이 느끼실텐데, 반대로 생소한 분들은 이해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아는 것이 힘일 수 밖에 없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을 할 수 있다. 그 중 투자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부의 기회나 혹은 업무활용능력 상승이라는 결과도 낳을 수 있기 대문이다. 솔직히 ZEP은 처음들어본다. 그렇지만 그 흐름을 우리가 스스로 역행을 할 수 없다면, 순행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하다. 그리고 원래의 개념이나 용어를 배우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보니까 마치 게임을 하는 것 같은 이미지였다. 메타버스의 특장점, 희소성, 파생되는 분야도 알아야하고, 이것에 대한 기술력도 간과를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대중적이고 실무적인 측면에서도 얼마든지 부각을 할 수 있다. 어렵다고 거부감을 느끼는 것 너무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미래의 아이들이 학교에 진학을 한다면 메타버스 세상에서 공부하고 배울 수도 있는 것이다. 기대 반, 걱정 반 일 수도 있겠지만, 디지털 자산이 필요한 상황에서 소비는 기본으로하고 수익화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야한다는 점을 강조할 때는 분명 나도 귀가 솔깃하기도 했다.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수요가 많아진다는 건 분명 필요성은 점점 더 증대된다는 뜻이다. 사회적인 측면에서의 가치와 개인의 성장이나 미래적 가치를 비교하고 적용해보면서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다고 본다. 나 역시도 이런 미래를 미리 알았다면 메타버스를 진작에 공부하지 않았을까?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요즘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곳이 많아졌다. 학교부터 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해서 자신들의 공간을 구성해 놓는다. 코로나로 인해 이러한 온라인 공간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언젠가는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 공간이다. 메타버스 플랫폼마다 구현 방식이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아바타를 통해 이 가상세계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흔히 알려진 메타버스 플랫폼이 몇 가지 있는데, 이 책은 그중에서 젭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젭은 네이버에서 만든 제페토의 또 다른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젭이 조금더 아기자기한 느낌을 갖고 있으며, 이용자 측면에서도 3D보다는 안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디자인하기 나름이지만 젭은 2.5D 이상으로 만들어진다.
이 책에서는 젭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다루고 있다. 젭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처음에는 이용하는 방법 위주로 다룬다. 아바타의 이름을 짓고 젭에 들어가서 자신의 화면이나 파일을 공유하는 방법부터 대화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기초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중의 하나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기능 중에 내가 모르고 있는 것을 좀 알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컸다. 가장 큰 수확은 젭에서 배경음악을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어 놓으면 아바타가 많이 들어오지 않는 한 텅빈 공간 같은 느낌을 준다. 이 떄 이 배경음악 설정은 메타버스를 즐길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초 다지기가 끝났다면 직접 맵을 만들어 보도록 안내해 주고 있다. 젭 자체의 아이템을 활용할 수도 있고,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파일을 올릴 수도 있다.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지만 어떻게 할 수 있다 정도의 정보는 충분히 주고 있어 직접 만드는 시도는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젭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마지막까지 소개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기초가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 번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메타버스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각 플랫폼마다 특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플랫폼별로 내용을 확인하면 더 좋을 듯 하다.
이미 많은 분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하거나 투자의 관점으로 사용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체적으로 어떤 매뉴얼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부의 기회나 업무력 상승에는 어떤 조건들이 필요한지 궁금할 것이다. <눈 떠보니 메타버스 젭 마스터> 이 책도 이런 복잡함과 어려움을 최대한 쉽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바탕으로 젭 플랫폼에 대해 소개하며 메타버스 젭, 또는 젭 플랫폼이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있다.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배우는 의미도 중요하나, 용어나 개념에 대한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한다는 점에서 책을 통해 많은 부분을 새롭게 접하며 배우게 될 것이다.
<눈 떠보니 메타버스 젭 마스터> 해당 플랫폼의 경우 기존의 관점에서도 우리가 알만한 그런 용어나 개념들에 대한 정리서로 본다면 비교적 쉽게 배우며 실무적으로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영상제작이나 편집, 또는 미디어나 콘텐츠 분야에서의 자기 표현력 등을 강화할 수 있고 다양한 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현실에서의 소통, 일하는 방식의 유연화, 업무력 상승 등 지금까지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영역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를 투자의 관점으로 보는 분들에게도 어떤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요약적으로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이미 대안투자의 종목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고 메타버스가 갖는 특장점이나 희소성, 파생되는 영역으로 볼 수 있는 NFT 분야에 대한 이해도나 플랫폼 자체의 기술력도 중요하나, 이를 대중적, 실무적인 영역으로의 사용능력이 더 부각된다는 점에서 자기계발 및 관리적 요소도 충분하다는 점을 알게 된다. <눈 떠보니 메타버스 젭 마스터> 여전히 알만한 분들만 알고, 젭 플랫폼 자체에 대해 생소한 느낌을 받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다.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을 바탕으로 한 배움보다는 하나의 과정이라도 제대로 알고 활용하겠다는 접근이 더 필요할 것이다.
<눈 떠보니 메타버스 젭 마스터> 책을 통해 구체적인 플랫폼 현황이나 가이드라인을 배우며 실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또한 메타버스 사회가 제공하는 유무형의 가치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이해하며 스스로의 성장이나 미래가치에도 적용하며 판단해 보자. 책을 통해 배우다 보면 일정한 추세나 흐름, 패턴 등이 존재한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이나 미디어 환경, 그리고 디지털 문화 등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책의 특장점 또한 명확하다고 볼 수 있다. 이미 현실로 마주한 메타버스 사회의 변화상, 책을 통해 배우며 메타버스 젭 플랫폼 가이드북으로 사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