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세컨드 브레인

티아고 포르테 저/서은경 | 쌤앤파커스 | 2023년 3월 3일 한줄평 총점 7.4 (8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69건)
  •  eBook 리뷰 (2건)
  •  한줄평 (13건)
분야
자기계발 > 창조적사고
파일정보
EPUB(DRM) 51.75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성취하는 사람에게는 제2의 뇌가 있다!”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제때에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



***** 아마존 1위,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 다니엘 핑크, 세스 고딘 강력 추천

***** [포브스] 선정 커리어마인드 도서 BEST 5

***** 넥스트 빅아이디어클럽 선정 생산성 분야 BEST 9

***** 전 세계 11개국 출간, 수만 명의 수강생이 열광한 명강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뉴턴, 피카소…. 천재로 꼽히는 이들의 공통점은 기록을 습관화했다는 점이다. 위대한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의 업적은 무(無)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영감이 될 만한 정보를 필요에 따라 수집하고 이를 발전시켜 이룩한 것이다. 세계적인 생산성 전문가 티아고 포르테는 이처럼 시대의 아이콘들이 각자 정보를 수집하고 보관하는 별도의 도구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를 현대의 기술과 융합했다. 우리의 두뇌가 불필요한 정보로 인해 과부하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중요한 지식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보관소를 구축한 것이다. ‘세컨드 브레인’이라 명명한 이 시스템은 정보의 수집부터 이를 활용한 창작과 표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억 장치이자 생산 도구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유례없는 정보 과잉 시대의 불안감과 피로함을 극복하고 보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일을 해낼 힘을 얻게 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는 글 _ 세컨드 브레인, 혁신과 성공으로 가는 첫걸음

1부 유한에서 무한으로,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

1장 한계와 제약을 뛰어넘다
2장 더 큰 성취를 가능케 하다
3장 기억하고 연결하고 창조하다

2부 소비에서 생산으로, 지식 관리의 원칙

4장 공명하는 내용을 수집하라
5장 실행을 목표로 정리하라
6장 핵심을 찾아 추출하라
7장 작업한 결과물을 표현하라

3부 잠재력에서 영향력으로, 창조적 과정의 완성

8장 창의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전략
9장 효율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습관
10장 지속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변화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티아고 포르테 (Tiago Forte)
생산성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이자 권위자로 개인과 조직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혁신하는 법칙과 전략을 가르친다. 제넨테크, 토요타, 미주개발은행 등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의 생산성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뉴욕타임스》, 《아틀란틱》,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시대의 천재들과 창작자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잠재력을 발휘한 비법에 자신의 경험과 연구, 디지털시대의 기술을 접목하여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획기적인 지식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새로운 시스템을 공유한 주변 사람들 역시 업무 성과가 크게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목격한 뒤 이... 생산성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이자 권위자로 개인과 조직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혁신하는 법칙과 전략을 가르친다. 제넨테크, 토요타, 미주개발은행 등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의 생산성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뉴욕타임스》, 《아틀란틱》,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시대의 천재들과 창작자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잠재력을 발휘한 비법에 자신의 경험과 연구, 디지털시대의 기술을 접목하여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획기적인 지식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새로운 시스템을 공유한 주변 사람들 역시 업무 성과가 크게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목격한 뒤 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 수만 명의 수강생에게 정보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하며 유용한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역 : 서은경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에서 ELI 과정을 마쳤다. 졸업 후 금융회사에서 국제정산, 정보기획, 신사업 개발업무를 담당했다. 바른번역의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원문 의도를 최대한 살려 정확하고 깔끔하게 번역하는 전문 출판번역가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정말 잘 지내고 있나요?》,《세컨드 브레인》,《아이의 진짜 마음도 모르고 혼내고 말았다》,《미소를 잃어버린 소녀》,《캔터빌의 유령》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에서 ELI 과정을 마쳤다. 졸업 후 금융회사에서 국제정산, 정보기획, 신사업 개발업무를 담당했다. 바른번역의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원문 의도를 최대한 살려 정확하고 깔끔하게 번역하는 전문 출판번역가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정말 잘 지내고 있나요?》,《세컨드 브레인》,《아이의 진짜 마음도 모르고 혼내고 말았다》,《미소를 잃어버린 소녀》,《캔터빌의 유령》이 있다.

출판사 리뷰

“당신의 두뇌를 잡동사니 가득한 박스로 만들지 마라!”
성장과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의 지식 관리 전략


할 일이 많은데 시간은 부족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머릿속이 복잡하고 뒤죽박죽이어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몰아치는 메일과 메신저, 알람에 대응하느라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계속해서 뒤로 밀린다. 어디서 많이 보던 모습이지 않은가? 정신없이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와 발전된 기술을 제공받고 있지만 목표한 일을 제대로, 제때에 해내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생산성 도구가 넘쳐나는 시대에 생산성이 계속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생산성 전문가이자 혁신가인 티아고 포르테는 천재들과 창작자들의 비법과 전략에서 답을 찾았다. 바로 이들이 ‘제2의 뇌’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르는 예술가들과 뉴턴, 파인만 같은 지식인들까지,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기록을 습관화했다. 일기, 스크랩, 비망록 등 사용한 형태는 다양하지만 목적과 역할은 동일하다. 영감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훌륭한 결과물로 만들기 위한 도구였다. 즉, 생물학적 두뇌의 한계를 보완하고 확장할 수 있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티아고 포르테는 역사적으로 검증된 ‘기록하기’ 기법에 디지털시대의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지식 관리 시스템을 탄생시켰다. 이것이 바로 ‘세컨드 브레인’이다.

저장하는 뇌에서 생산하는 뇌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끄는 기적의 시스템


모든 정보가 쌓이고 발전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저장고 겸 작업장인 세컨드 브레인은 우리가 그 어떤 것도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리지 않으면서도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해준다. 내 머리에 직접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하느라 애쓰는 대신 세컨드 브레인에 보관하고 활용하면 그만큼의 에너지를 생각하고 창조하는 데 투자할 수 있다. 또한 정보를 ‘수집’하여 ‘정리’하고 핵심을 ‘추출’하고 결과물을 ‘표현’하는 4단계의 작동 시스템을 통해 유용한 아이디어를 선별하는 통찰력을 키우고 현재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

· 관심 있는 자료나 떠오른 아이디어를 간단히 저장한다.
· 저장한 자료를 단계별로 요약하여 짧은 시간에 핵심만 파악한다.
· 프로젝트와 목표를 실행할 때 필요한 지식을 손쉽게 골라낸다.
· 서로 다른 영역에 걸친 아이디어들을 연결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든다.
· 작업한 결과물이나 중간 과정을 공유해 피드백을 받고 발전시킨다.

중요한 점은 모든 과정이 디지털 세계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텍스트, 이미지, 영상까지 모든 형태의 지식을 아우르는 세컨드 브레인은 언제 어디서나 간단히 내용을 수정하거나 추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장난감 블록처럼 여러 정보를 조합하고 해제했다가 나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할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세컨드 브레인은 우리가 생각하고 일하는 패러다임 자체를 변화시킨다.

인공지능이 보고서 쓰는 시대,
지식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승법


지금은 인공지능이 보고서를 대신 써주는 시대이다. ‘챗봇’이라 불리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는 인터넷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실제 사람처럼 대화하고 글을 쓰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인류는 지구의 어떤 동물보다 뛰어난 두뇌를 갖고 있지만, 현대사회의 정보량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우리가 인공지능보다 더 빨리, 더 많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소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 이상 알아둬야 하는 정보를 내 ‘머리’에 모두 저장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일하고 생각해야 하는가?

실시간으로 막대한 지식이 쏟아지고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불리한 싸움에 도전할 것이 아니라, 유리한 싸움이 되도록 판을 뒤집어야 한다. 태생적으로 한계가 있는 두뇌에 더 많은 정보를 담기 위해 노력하는 대신 편리하고 실용적인 외부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더 가치 있고 고차원적인 일에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오늘날 우리가 성장하고 성취하며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누구나 세컨드 브레인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더 이상 당신의 두뇌를 잡동사니 가득한 박스로 만들지 말고 세컨드 브레인을 통해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장점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더 적은 노력으로 원하는 바를 모두 달성하라.

종이책 회원 리뷰 (69건)

수집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좋**상 | 2023.09.13
‘정확하게' 수집하는지 아닌지는 걱정하지 마라.
여기에는 정답도 오답도 없다.
당신이 좋은 내용을 얻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실생활에서 사용해보는 것이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려고 하지만 데이터에 대해서는 잘 되지 않습니다.

책, 인터넷 서핑 등을 통해 얻은 자료들을 많이 모아놓습니다.

물건이라면 눈에 보이기에 버리거나, 남에게 주거나 할텐데 눈에 보이지 않기에 더욱 정리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데이터 수집을 정확하게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라면 쓰레기일 뿐입니다.

‘나중에 ...’, ‘언젠가...’라는 생각으로 모아놓은 것들은 나중에도 보지 않게 되더군요.

 

이참에 오랫만에 컴퓨터와 책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10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구매 제목부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i*******h | 2023.09.12
제목부터 읽기만해도 똑똑해질것만같은 느낌을준다
메모 정리 실행에 대해 생각해봤다
이책도 좋은데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기록학자인 거인의노트를 추천하고싶다
머리를 좋게만드는것도 효율적인 생각을하는것도 실행력을 높히는것도 메모와 기록부터 시작될수있다
그래서 다이어리를쓰게됐고 하루하루적고 성장하고있다
자신을 돌아보고 기록한다는 자체가 성장을만든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세컨드 브레인] 티아고 포르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소* | 2023.09.02

할 일 없을 때 스마트폰 스크롤링 하거나 유튜브 보다보면 캡쳐하거나 저장해놓는 정보가 넘치고 넘친다.

저자는 캡쳐하고 정리를 하라는데, 정리를 할 때 카테고리를 나눠 정리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행'에 초점을 맞춰 정리하라고 한다.

소비보다 창조하는 일에 시간과 노력을 더 많이 투자하라고 권하는데, 이는 인간의 근본적인 본성의 일부이기 떄문이라고 한다(p77). 어차피 '최고의' 콘텐츠를 찾기는 어렵고 찾아도 직접 무언가 만들어내는게 훨씬 더 만족스러울 것이라 한다.(p77) 나도 여러 시간을 재밌는 컨텐츠를 보며 쓰는데 그렇다고 삶이 만족스럽진 않은데 무언갈 만들어내고 창조하는 내 근본적인 인간적 본성이 간지러워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저자는 CODE라는 공식을 사용한다.

C: 저장하기. 작사가와 작곡가들도 자신만의 'hook book'을 갖고 있고, 엔지니어들도 자신만의 'code library'를 구축한다고 한다. 변호사도 '사건 파일'을 모으고, 광고 기획자들도 'swipe file'을 만들어 놓는다고 한다. 이런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그런 자신만의 database 를 만들라고 한다.(p90) 특히 이모티콘을 만들고 싶다면 (아직도 생각이 있는 거라면) 백지 상태에서 억지로 무언갈 짜내려 하기보다, 풍부한 hook book 에서 여러가지를 조합해 만들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방법을 찾지 못 한 것은, 가끔 색도 매력 포인트가 되는데 그것까지 hook book 에 어떻게 시간을 덜 들이며 넣어 저장해둘지가 고민이다. 어떤 건 어떻게 구현해냈는지 모르는 기법(?)들도 있고. 이는 과외 선생님 같은 사람이 있어 궁금한게 생길때마다 1:1로 물어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번 chatgpt 에 물어보기도 해봐야겠다.

너무 광범위하게 저장한다면 'Twelve Favorite Problems'라는 리스트를 만들고, 좋아하는 열 두가지 문제를 끊임없이 마음에 새겸 저장해보라고 한다.(p97) 질문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집에 있는 질문 카드를 활용하여 하나씩 뽑아보며 나에게 '공명'되는 것들을 모아 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

또한, 저장할 때 전체를 저장하지 말고 일부 문장만 신중하게 골라 저장하라고 한다. 마치 큐레이터들이 전시용 컬렉션에 넣을 작품을 선정하듯이.

저장할만한 디지털 도구들은 buildingasecondbrain.com/resources 에 업데이트 하며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 (p115)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은 유뷰브를 저장하는 방식이다. 어떤 영상은 너무 시간만 잡아먹으려는게 짜증나서 chatgpt 로 요약본만 보고 싶을 때도 있는데, 그런 방법도 찾고 싶다. 또, 어떤 영상은 봤던 건지 안 봤던 건지 헷갈리는 게 있는데, 그것도 제대로 표시 됐으면 좋겠다. 본 것들도 썸네일과 제목은 어그로성이 많으니 그 내용이 제대로 기억나는 것이 없는데, 그것도 그냥 썸네일 위에 포스트잇처럼 붙여서 내가 쓴 요약본 같은 걸 붙일 수 있으면 좋겠다.

나는 일단 저장만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저장을 위해서 구글 드라이브와 에버노트에 투자하여 구독중이다. 마구잡이로 잡동사니 창고에 체계없이 집어넣듯 저장하기만 해서, 더 좋은 저장법이 있는지 궁금해 읽기 시작했다.

자신의 생각을 첨언해 저장하는 이점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흥미를 끄는 대목을 발견했다. 바로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 건강과 웰빙에 도움이 되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광범위하게 실시된 여러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내적 경험을 글로 쓴 사람들은 병원을 찾는 일이 감소했고 면역 체계가 개선되었으며 신체적인 고통도 감소했다고 한다(p119). ADHD도, 난소 경계성 종양도 모두 더 좋은 경과를 얻기 위해선 이 경험에 대해 글로 쓰고 공유하고 열심히 찍은 영상도 활용해 편집해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카페나 블로그에 다른 도움이 되었던 분들처럼 수술후기를 쓰는 것도 한 방법일텐데 생각보다 귀찮다. 얼른 이런 곳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돈을 만들어내는 기계로 만들고, 내가 제일 싫어하고 지루해하고 힘들어하는 집안 정리나 청소에 시간을 덜 쓸 수 있도록 해야겠다.

생각을 외부로 뽑아내는 장점은 '분리 이득 detachment gain'이라고 한다. 이는 내가 일기를 쓰는 이유이기도 하고, 여자들이 수다를 떠는 이유이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팀장 스트레스에 대한 말을 입 밖으로 꺼내 나에게 자주 말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다. 스펠링을 기억하려고 단어을 써보려는 것 또한 분리 이득이라고 한다(p119). 남자친구에게는 <모모> 속 '모모'가 되어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모>를 읽어봐야겠다.

저장할 프로젝트 목록 중에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예약할 병원 검색' 같은 내가 생각했을 때 너무 사소하고 누구나 그냥 쉽게 바로바로 하는 건데, 나만 꼭 해야할 일 목록으로 만들어 억지로 해야 하는 것들도 있어 의외였다. 모두가 똑같구나(p167). 저장 폴더는 PARA 공식을 이용하라고 한다. 드롭박스 같은 클라우드 드라이브, 구글 독스 같은 온라인 협업 도구 세트도 있다고 소개한다.

내가 쓴 메모나 저장한 정보는 저장하는 순간에는 마음이 혹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하기 떄문에, 메모가 미래로 향하는 여정에 살아남았을지 결정짓는 것은 발견 용이성 discoverability 라고 한다(p177). 검색 기능이나 태그 기능을 소개한다.

또, 저장한 것을 자신만의 것으로 창조해내는 과정에서는 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파블로 피카소 소 Le Taureau 11장의 석판화 시리즈 1945~1946 그림을 넣었다(p203).

에스텔이라는 SF소설 작가는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며 세 가지 규칙을 정했다고 한다. 1. 노트, 종이, 필기도구 없이 외출하지 마라. 2. 눈을 똑바로 뜨고 주의 깊게 들으며 세상으로 걸어 들어가라. 3. 갖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혹은 그걸 갖고 있다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변명을 늘어놓지 말고 그 에너지를 '길을 찾고 길을 만드는 데' 사용하라.(p216). 3번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나도 파이팅.

지식 노동자에게는 집중력을 잘 발휘하는 능력이 가장 큰 자산인데, 그 중간 작업물을 없어지게 두지 말라고 한다. '중간 작업물'도 미래에 다시 사용할 것으로 잘 활용하라는데, 이런 중간 단계 intermediate steps도 잘 저장하라고 한다(p222). 나는 그냥 아예 이 또한 그냥 모두 공개하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행력에 힘을 실어주는 도구 같은 것으로 활용해도 좋겠다 싶다.

정보를 다시 찾아볼 때 폴더와 파일과 같은 물리적인 환경을 잘 활용하라고 한다. 우리 뇌는 오랜 세월 그런 물리적 환경을 탐색하기 위해 발달된 곳을 사용하기 때문이다(p235). 심리학 교수도 "우리는 추상적 사고보다는 공간적 사고에 훨씬 더 뛰어나고 경험도 많다고 한다. 그 공간적 사고가 추상적 사고를 대체할 수 있고, 추상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p235)고도 한다. 그래서 수업 중에 조금 어려운 부분을 설명할 때 자꾸만 무언갈 써주거나 그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에너지를 많이 써야 하기 때문에 그러지 않으려 자제하기도 하지만.

무언갈 창조할 때 필요한 건 미리 모두 저장해두고, 필요한 일의 80퍼센트는 이미 마쳤다는 걸 알고 있는 자유 상태에서 하는게 좋다고 한다(p244). 저자가 좋아하는 경험 법칙 중 한 가지는 '이미 80퍼센트 진행한 프로젝트만 시작하라'라고 한다. 그러니까 준비하는 것도 백퍼센트 하지 말고 딱 80퍼센트만 하고 창조를 시작하라고 한다. 그게 더 자유롭기 때문.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추출하는 작업을 거의 다 마쳐야만 프로젝트를 끝내겠다고 한다면, 그건 내가 끝낼 수 없는 것을 시작할 위험을 아예 감수하지 않겠다는 뜻이다"(p244)라고 한다. 어쩌면 창조물은 나의 관점과 견해가 들어가야 오리지널한 작품이 나오고 그런 것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라면, 지금처럼 이렇게 블로그에 책에 대한 나의 생각을 완벽하진 않지만 이렇게 기록하는 것 또한 훗날 내 hook book 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것을 조금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 그냥 캡쳐만 하지 말고, 저장만 하지 말고, 그걸 왜 저장했는지 무엇을 생각하며 저장했는지 나중에 어차피 생각날 거라 지레짐작하지 말고 모두 글로 짧게록 끄적거려 놓는게 좋겠다. 끄적거리면서 생각이 확장되기도 하고, 끄적거림을 나중에 검색가능하기도 할 테니까.

창조과정은 발산과 융합 사이를 번갈아 오간다는 것이라고 한다(p262). 너무 발산만 하는 것도 힘들겠다 싶고, 융합만 하는 것도 힘들겠다 싶다. 일종의 일과 휴식과 같은 균형이 아닐까 싶다. 이런 '균형'이 필요하다고 한다. 일기를 쓸 때마다 느끼고 매번 쓰는 것이지만 인생사가 모두 시소타기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것이 '균형'잡기로 귀결된다. 혹시 물리학적으로 설명 가능한 무언가가 있는 걸까? (a digression). 어쨌든 CO 가 발산 DE 가 융합이고 이를 왔다갔다 해야한다고 한다.

또, 저장할 때 정리하는 것은 당연하고 물 흐르듯 하는 게 좋다고 한다. 고급 식당에서 요리사들은 주방을 청소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일을 멈출 여유 따위 없다고 한다. 물 흐르듯 매끄럽게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작업 공간도 깨끗이 유지하고 정리 정돈하는 법을 배운다고 한다. 가령 믹싱 스푼은 다음에 사용할 떄는 위해 항상 같은 자리에 놓기 등 작은 습관들을 익히는 것이라 한다. 이를 미즈 앙 플라스라고 하는데, '외부에 있는 두뇌'로 여기고 일한다고 한다(p292). 시스템이 고장나야 비로소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는 걸 꺠닫고 이걸 자제력이 부족하다거나 생산적인 수준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는 탓으로 돌린다(p292)고 한다. 이것은 또 생활습관과도 귀결되는 것 같다. 건강식 챙겨먹고 매일 운동하는 것 말이다.

이 저자 또한(?) 명상의 장점을 마지막 부분에서 말한다. 그리고 '알아차리는 noticing' 습관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생각을 '알아차리고' 메모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미 제목이 달려 있는 메모에 더 좋은 제목을 달 수 있다는 걸 '알아차리는'것 가지도 포함된다고 한다(p318).

마지막으로, 억지로 책을 쓰기 위해 만든 것 같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그래도 기록해 둔다. CODE 4단계: Capture 수집, 공명하는 내용을 수집하라. Oragnize 정리, 실행을 목표로 정리하다. Distill 추출, 채심을 찾아 추출하라. Express 표현, 작업한 결과물을 표현하라(p69)

프로젝트와 영역 예시. 영역 건강- 프로젝트 5킬로그램 감량. 글쓰기- 책 출판. 재무- 3개월 치 지출 절감. 상품 디자인- 테스트용 앱 제작. 법률- 계약서 양식 제작(p139).

메모 핵심 추출: 1 메모 수집, 2 굵게 처리, 3 하이라이트 처리, 4 핵심 요약(p181). 저자 또한 모든 정보를 4까지 작업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PARA 도 있는데, 쓰지 않겠다. 프로젝트, 영역 등등이었음.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eBook 회원 리뷰 (2건)

구매 메모에 관한 자세한 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a*****n | 2023.07.02

메모가 왜 중요하고

메모를 어떻게 하면 잘 구축할 수 있고

메모를 잘 활용했을 때 효과에 대해 설명한 책

 

이런 류의 자기개발서는 정답이라기보다 결국 팁과 같다고 보면 된다.

지금 시점에 본인에게 와닿는 부분이 있으면 실천하면 되고, 아니면 팁으로 기억하면 된다.

 

미국식 자기개발서의 패턴과 같이 장황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읽어볼만 하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세컨드 브레인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로얄 y*****9 | 2023.05.20

지식을 모으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그냥 알고있는 지식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지식들을 

잘 정리해서, 나중에 더 큰 일을 하는 기본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책.

결국엔.. 정보들을 잘 메모하고, 생산성 툴 등을 이용해서 잘 구조화 하고, 

나중에 이것들을 잘 사용해 보자는 책. 

결국 메모부터 시작한다. 

다시 한 번 다이어리를 잘 정리하면서 사용하고 있는지, 

협업 툴 등은 잘 구조화 해서 사용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게 된 책.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eBook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13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