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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문답법

아이의 마음이 보이는 하버드 대화법 강의

리베카 롤런드 저/이은경 | 윌북(willbook) | 2023년 4월 18일 리뷰 총점 9.9 (4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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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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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 아이의 삶을 변화시킬 하버드 언어학자의 특별한 부모 대화 특강
* 『엄마의 말 연습』 『초등 자존감 수업』 저자, 윤지영 강력 추천!
*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친절한 대화 팁 총망라
* 부모가 관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교육법 ― 문해력, 자존감, 창의력을 키우는 문답법 수업

“도대체 우리 아이가 저렇게 말하는 이유는 뭘까?” 아이를 키우다 보면 솟구치는 질문들,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해결 안 되는 문제들. 새로 나온 책 『부모의 문답법』은 그 고민을 품은 모든 부모의 필독서다. 아이의 알쏭달쏭한 말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화하기 위한 부모의 언어를 A부터 Z까지 다룬 매뉴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아이가 생각지 못한 질문을 해올 때, 친한 친구와 갈등이 생겨 고민할 때, 마냥 응석을 부릴 때, 부모는 어떤 말로 아이의 마음을 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까?

하버드 의대에서 강의하는 저자 리베카 롤런드가 아이와의 대화를 수월히 이끌 여덟 가지 핵심 비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짚어주는, 부모 입장에서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아이의 기질’이다. 발표를 두려워하는 아이, 과장되게 행동하는 아이, 쉽게 상처받는 아이 등 저마다 다른 기질을 이해하는 과정부터 거쳐야 딱 맞는 대화법을 적용해 제대로 된 건강한 소통을 시작할 수 있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교육학 전공자이자 언어병리학자인 저자가 해박한 학문적 지식에 자신의 육아 경험을 더했다. 마음처럼 되지 않는 아이와의 관계로 외로이 고군분투 중인 부모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가이드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어떤’ 말을 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사까지 짚어준다. 깊은 대화의 물꼬를 트는 “4P 경청법”과 “3E 기법”도 흥미롭고, 공감 능력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실용적 대화 팁, 창의적인 질문 활용 사례 등 이 책에는 아이의 세계를 들여다보고픈 부모들을 위한 여러 대화 비법이 가득하다.

목차

추천의 글 | 아이와의 대화가 막힌다고 느끼는 부모라면
들어가며

1장 | 눈높이를 맞추고 다가가는 기회 대화
2장 | 쏟아지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학습 대화
3장 |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공감 대화
4장 | 자존감과 독립심을 키워주는 자기 대화
5장 |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는 관계 대화
6장 | 창의력을 키워주는 자유로운 놀이 대화
7장 | 다름을 받아들이는 열린 대화
8장 | 나를 알고 이해하는 기질 대화
후기 | 대화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들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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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리베카 롤런드 (Rebecca Rolland)
하버드교육대학원과 하버드의과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하버드교육대학원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보스턴어린이병원 신경과의 구어 및 문어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며 국가 공인 언어병리학자로서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를 비롯한 여러 집단에서 대화와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며 관계를 가꾸는 대화, 아이의 자신감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대화법 연구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현재는 미국 보스턴에서 남편 필립, 두 아이인 소피와 폴과 함께 살고 있다. 하버드교육대학원과 하버드의과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하버드교육대학원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보스턴어린이병원 신경과의 구어 및 문어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며 국가 공인 언어병리학자로서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를 비롯한 여러 집단에서 대화와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며 관계를 가꾸는 대화, 아이의 자신감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대화법 연구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현재는 미국 보스턴에서 남편 필립, 두 아이인 소피와 폴과 함께 살고 있다.
역 : 이은경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심리학을 공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영문에디터로 근무하며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 15분의 기적』, 『석세스 에이징』, 『촛불 하나의 과학』, 『행복한 디지털 중독자』, 『기후변화의 심리학』, 『웅크린 호랑이』, 『포텐셜』, 『슬픈 불멸주의자』, 『듣는 것만으로 마음을 얻는다』, 『인생학교 역경에 맞서는 법』, 『인생학교 나이드는 법』, 『창조의 탄생』, 『긍정의 재발견』, 『누가 내 생각을 움직이는가』, 『나와 마주서는 용기』, 『네이키드 퓨처』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심리학을 공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영문에디터로 근무하며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 15분의 기적』, 『석세스 에이징』, 『촛불 하나의 과학』, 『행복한 디지털 중독자』, 『기후변화의 심리학』, 『웅크린 호랑이』, 『포텐셜』, 『슬픈 불멸주의자』, 『듣는 것만으로 마음을 얻는다』, 『인생학교 역경에 맞서는 법』, 『인생학교 나이드는 법』, 『창조의 탄생』, 『긍정의 재발견』, 『누가 내 생각을 움직이는가』, 『나와 마주서는 용기』, 『네이키드 퓨처』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아이와 잘 통하는 부모의 특별한 질문력은 뭘까?
하버드 언어학자가 알려주는 - 핵심 기질을 이해하고 계발하는 맞춤형 대화법

수많은 육아 채널과 부모 커뮤니티에 넘쳐나는 고민 소재가 있다.
“아이가 집에 와서는 아예 입을 열지 않아요.”
“조금만 알려주려 해도 무작정 화부터 내서 답답해요.”
“분명 즐겁게 시작한 대화가 매번 잔소리로 끝나는 이유가 뭘까요?”

모두가 어린 시절을 지나오지만, 부모가 되어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은 또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과연 우리 아이와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할까?
『부모의 문답법』은 모든 부모가 고민하는 궁극적인 소통 문제에 대해 풍부한 선택지와 전문가적 해답을 제시한다. 양질의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부모들에게 저자가 제시하는 해법은 바로 아이의 ‘기질’에 맞는 대화법을 적용하는 것. 똑같은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제각각 다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저마다의 기질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 리베카 롤런드는 이 문제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학자다. 하버드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보스턴어린이병원 신경과에서 구어 및 문어 전문가로도 활약 중이다. 아이들 개인의 특유한 성격을 고려하면서도 핵심 자질을 길러줄 수 있는 여덟 가지 대화법을 친절하고 명쾌하게 소개하며, 본격적인 대화의 세계로 부모들을 초대한다.

질문이 너무 많아도, 뚱하니 조용해도 걱정인 아이와의 대화
유아부터 십대 청소년까지 - 강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는 실용적 대화 전략

『부모의 문답법』은 탄탄한 학술적 바탕을 갖춘 교육학자의 저서이기는 하지만, 결코 딱딱한 이론으로 점철된 책이 아니다. 아이와 풍부한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부모라면 누구나 고민해봤을 법한 상황을 명쾌하게 풀어줄 실용적인 대화 기술이 가득하다.

아이가 매번 반응하기 좋은 말만 해준다면 좋겠지만, 실상은 엉뚱하고 머뭇거리게 만드는 말일 때가 더 많다. 말문이 막히거나 그럴듯한 대답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대화 팁과 나이대별 질문 리스트를 참고해보자. ‘무엇이 필요한지 직접 설명하도록 권하기’ ‘한 걸음 물러나서 숨 돌릴 기회 갖기’처럼 평소에는 쉽사리 떠오르지 않던 방법들이 힌트처럼 숨어 있기도 하고, 아이의 유연한 사고와 창의성을 키워줄 색다른 질문 목록이 장마다 실려 있다. 상황별, 아이 연령대별 대화 실천법이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온다.

아이의 궁금증이 쏟아질 때는 이렇게 묻자: “어떨 것 같아?”

“저건 무슨 색이야?” “저걸 만든 사람은 누구게?” 부모는 습관적으로 아이에게 답이 정해져 있는 ‘교육적인’ 질문을 던지곤 한다. 하지만 아이의 진정한 창의력을 키우려면 부모도 답을 알 수 없는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저게 무슨 원리로 움직이는지는 사실 나도 모르는데, 넌 뭐라고 생각해?” “요다음엔 무슨 색 버스가 올 것 같아?” “그다음 얘기는 어떻게 돼?” 부모도 궁금해한다고 생각하면, 아이는 더 흥미를 갖고 스스로 궁리하며 답을 찾아가곤 한다.

공감에 바탕을 두는 유연한 놀이식 대화

“여기 웅덩이 다 밟고 지나가도 돼?” 아이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질문하면 보통의 부모는 이렇게 말한다. “자꾸 화나게 할래? 이거 봐, 벌써 옷이 다 더러워졌잖아.” 저자가 추천하는 것은 아이의 세계에 좀 더 참여하는 말이다. “글쎄, 조심해! 어쩌면 바다 괴물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귀신이 무섭다며 화장실에 혼자 가기 무섭다고 울상일 때도 상식적인 가르침을 주는 말보다는(“만화에 나오는 귀신이잖아. 진짜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 눈높이에 맞춰 건네는 다정한 말이 훨씬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거 봐, 이 마법 플래시를 비추면 귀신도 놀라서 도망갈 거야.”

자존감과 독립심을 길러주는 부모의 태도

놀이터에서 부모가 옆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가끔씩 도와주는 아이들과, 멀찍이 떨어져 이웃과 수다를 나누며 지켜보기만 한 부모의 아이들 중 더 재밌게 논 건 어느 쪽일까? 저자가 참여한 실험에 따르면 두 번째 유형이었다. 삶을 더 신나게 즐기고, 원하는 계획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성공과 자립을 맛보게 하려면 아이가 스스로를 통제할 권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말하지 않을 자유를 주는 침묵도 대화다

학교에서 교사들마다 골머리를 앓던 고등학생이 유난히 한 선생님의 수업 시간에만 유일하게 집중했다고 한다. 이유가 뭐였을까? “그 선생님은 제 속도를 기다려줬어요.” “저는 아이가 침묵할 기회를 주었을 뿐이에요. 어느 쪽이든 선택은 아이의 몫이도록요.” 어른들은 자신이 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히곤 하지만, 때로는 대화의 주도권을 아이에게 넘겨주고 눈높이를 맞추는 생각의 전환이 훨씬 효과적일 때도 있다.

다름을 받아들이고 차이를 인정하는 열린 대화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난감한 상황은 늘 찾아온다. 아이가 친구와 싸우고 들어왔을 때는 어떻게 말해줘야 좋을까? 이 책은 확장-탐색-평가로 이루어진 4P 경청법과 3E 기법을 제시한다. 상황마다 잘 익혀두고 활용하기 좋다.

[4P 경청법]

1P 알아맞히기
“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곤란하고 당황스러웠을 것 같네.”
2P 분해하기
“나도 어릴 때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어. 어떤 기분일지 충분히 이해해.”
3P 추리기
“상처가 된 말이 계속 떠올라서 속상하겠지만, 마음이 진정될 때까지는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정말 중요해.”
4P 처리하기
“역시 그랬구나.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네 편이라는 걸 잊지 마.”

[3E 기법]

1E 사고 확장하기
“그랬더니 걔는 뭐라고 했어?” “지금껏 잘 지내온 것 같은데, 그동안 걔는 너에게 어떤 친구였어?”
2E 가능성을 탐색하기
“너를 이렇게 화나게 만든 건 특히 뭘까?” “걔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을까?”
3E 발전을 위한 평가하기
“이번 일로 꼭 하고 싶은 말은 뭐야?” “화해한다면 어떤 말부터 꺼내는 게 좋을까?”

나는 오늘 내 앞에 있는 아이와 만나고 있을까?
아이의 인생을 바꿀 부모 언어 습관

부모의 말은 생각보다 강하다. 아이의 세계가 될 만큼. 대화는 부모가 일상에서 가장 쉽게, 동시에 가장 강력하게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교육법이다. 단순히 질문하고 답하며 지식을 가르치라는 뜻이 아니다. ‘문답’이라는 소통 형식을 활용하면 아이와 어른이 서로의 세계를 엄청나게 확장할 수 있다. 저자가 특히 강조하는 건 아이를 먼저 파악하고, 부모로서 자신의 자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준비를 마쳤다면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대화 전략으로 아이와의 소통에 윤활유가 될 대화 습관을 실천해보자.

사랑의 마음으로 시작해 ‘잔소리’가 되고 마는 대화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도통 알 수 없는 우리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고 싶다면 더 늦기 전에 이 책을 디딤돌 삼아 그간 놓쳐왔던 소통의 끈을 잡아보자. 아이의 마음이 보이고 아이의 언어가 들리는 새로운 대화의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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