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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서점

소서림 | 해피북스투유 | 2023년 5월 24일 한줄평 총점 9.2 (21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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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한국소설
파일정보
EPUB(DRM) 39.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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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오디오북, 전자책 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 1위!
오디오드라마에서 전자책으로, 전자책에서 종이책으로.
최초의 ‘역주행 신화’ 달성!

《환상서점 : 잠 못 이루는 밤 되시길 바랍니다》가 출간과 동시에 《하얼빈》, 《불편한 편의점》등 서점 베스트셀러 강자들을 제치고 단번에 밀리의 서재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오디오북 출간 당시에도 내로라하는 유명 성우들로 구성되어 전에 없던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장시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오디오북 <환상서점>을 원작으로 하여, 서점주인이 들려주던 기묘한 이야기에서 세계관을 넓고 깊게 확장시켜, 서점주인과 손님 사이에서 피어나는 감정들을 촘촘하게 엮어 독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작가의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수려한 문장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때론 꿈처럼, 때론 할머니에게 오래된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처럼 빠져들게 한다. 동양풍의 고아한 판타지와 봄꽃처럼 피어나는 로맨스 사이에서 ‘환상서점’이라는 공간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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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장. 절벽 아래 남은 이야기
1장. 우연한 방문
2장. 필연의 정원
3장. 영원의 매듭
후일담
작가의 말

출판사 리뷰

밀리의 서재에서 오디오북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환상서점>의 스핀오프!
전자책 <환상서점 : 잠 못 이루는 밤 되시길 바랍니다> 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 1위!

‘밀리의 서재’에서 출간과 동시에 화제를 일으키며 단번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오디오북 <환상서점>이 소설화되어 전자책 출간, 이후 종이책으로 출간되었다. 오디오북을 소설화하여 출간되는 것은 유례없는 일로, 단순한 매체 전환이 아니라 각 매체의 특성을 고려한 유기적 세계관 연결을 구현해 내며 최초의 역주행 열풍을 일으켜 출판 시장의 새로운 한 획을 그었다. “책으로 읽고 싶다”, “후속편을 기다린다” 등 오디오북 독자들의 전자책 출간 요청으로, 원작 <환상서점>에 서사를 더해 기묘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점주인과 그 이야기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도 다시 서점을 찾는 손님의 이야기를 환상적이면서도 따듯하게 그려내 완전히 새로운 전자책으로 출간하였다. 전자책으로 종합 베스트 1위를 기록하며 또다시 쏟아지는 종이책 요청 쇄도로 미공개 에피소드를 추가하여 종이책으로 출간하였다.
잔혹동화 스타일의 오디오북 <환상서점>은 분명 섬뜩하고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왠지 모르게 다 듣고 나면 슬픔과 여운으로 가슴이 먹먹해진다는 독자들의 후기가 폭발적이었다. 마침내 우리는 소설을 통해 왠지 알 수 없는 공포 속 어렴풋한 애틋함을, 서점주인과 손님 사이의 애절한 사연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늘도 ‘환상서점’의 서점주인은 당신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늘 그랬듯이.

“오셨군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셀 수 없는 시간 동안 서점을 지켜왔고,
헤아릴 수 없는 나날 동안 누군가를 그리워했다.

어느 날, 어느 밤, 어느 길. 가던 방향을 잃었을 때쯤 도착할 수 있는 서점이 있다.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은 무한정. 책을 살 필요도 없으며 원한다면 서점주인의 낭독을 감상할 수도 있다. 들어오는 데 필요한 건 약간의 각오와 휴식을 원하는 피로감. 그뿐이다.
여는 시간도, 닫는 시간도 일정하지 않은 이 서점의 주인은 손님에게 분명 섬뜩한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왠지 모르게 그의 목소리에는 슬픔이 묻어있다. 귀신처럼 하얗고 투명한 피부에서 냉기를 뿜을 것처럼 생긴 서점주인이지만, 온화한 미소로 기다리고 있었다 말하고, 듣고 싶은 이야기를 묻는다. 셀 수 없는 시간 동안 누군가를 기다리고 그리워했던 그는 언제부터 이 자리에서 어떤 손님을 기다려왔을까.
따듯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지만 서점주인이 멋대로 내놓는 슬프고 기이한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계속 서점을 찾아가는 손님이 있다. 힘든 마음에 산행을 하다 불현듯 만난 서점주인을 따라간 오래된 고목에 이끼 가득한 환상서점. 음침하고 기묘한 분위기지만 왠지 모르게 위로를 받아 울적한 날이면 찾게 된다. 따듯한 미소에 온화한 말투의 서점주인이 왠지 모르게 낯이 익어 찾아가게 되는 것도 같다. 혹시 내가 그 남자에게 호감이 있나? 이야기를 듣고 싶은지, 그 남자가 보고 싶은지 헷갈린다.

종이책 회원 리뷰 (101건)

[독립 북클러버 2023-모모:모도리모임]「환상서점」리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j***4 | 2023.09.26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소설.
처음에 기대한건 판타지 모험물을 기대했으나 판타지 로맨스였다. 동양의 우화들을 다룬점에서 독특하다고 생각했고 우화 속 인물이 주요 스토리라인에서도 나오는 인물들이라 한명한명 버릴 캐릭터없이 괜찮았다.
그래도 떡밥회수는 잘했고, 주인공들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특별히 재미없는 요소는 없었기에 누군가가 가볍게 읽을 소설을 추천한다면 충분히 추천할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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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서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세****기 | 2023.09.21

아이들도 쉽고 재밌게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을꺼같은 내용들로 가득한 이도서는 출판사 북스투유이고 작가는 소서림이다. 이름도 특이하고 책 제목도 환상서점이라 겉표지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렵지 않게 술술 익히는 이책은 중학생이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눴을 정도로 동화책같은 면도 없지 않아 있었다.

연서라는 주인공과 환상서점의을 운영하는 남자.. 서점의 주인의 정체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소설 .. 삶을 계속적으로 살아가는 남자주인공이 사랑했던 여자를 기다리는 내용이다. 그 여자 주인공의 과거 기억을 되찾아가는... 

환상서점은 죽을 줄 모르는 서주의 인연을 찾아가는 공간!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쯤 기분전환이 필요할때 읽으면 좋을듯한 도서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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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서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쉼* | 2023.09.20

전자책으로 읽은 두번째 소설이다. 

나도 조금씩 적응하고 있나? 

전자책으로 읽기 무난한 책이다. 

아니 오히려 전자책으로 읽어서 더 재미를 느꼈을지도 모른다. 

책으로 읽으면 뭔가 더 기대를 하게 되는 심리가 나에게는 있다. 

좀더 진중해야지 좀더 깊이가 있어야지 이 정도의 만족밖에 못 준단 말이야.

책으로 태어나서 종이값은 해야지 등등...

'밀리의 서재'에서 오디오북으로 첫 1위를 하고 전자책으로 만들어지고 나서 종이책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표지는 완전 찰떡이다. 

웬지 스산하고 오래된 여우 한 마리라도 툭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퇴사하고 동화책 작가로 데뷔하려는 작가 지망생? 그러나 동화를 새드앤딩으로 끝내니 해피앤딩이어야 한다는 조언을 듣는다. 어떻게 끝내란 말인가? 결말도 짓지 못하는 작가라니? 절망할 무렵 환상서점을 만난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는 그런 기괴한 서점이다. 

주인은 심지어 도포를 입고 옛스럽고 기이한 어투를 갖고 있다. 

그곳에 늘 심란하고 잠 못드는 밤에 찾아오게 된다. 

이 시점에서 서점 주인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뭐야 '도깨비'야 

드라마 '도깨비'의 파급력이 워낙 컸기에 대략 천년을 넘게 사는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이나 영상물은 도깨비 아류작 같은 냄새를 풍긴다는 오해를 받게 된다. 

서점주인의 스토리도 들려준다. 

생사부? 읽고 벌써 기억에서 삭제ㅠ.ㅠ 암튼 저승사자가 잡아가지도 못하게 이름을 지워버렸다. 그래서 죽을래야 죽을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 모습도 지켜보고 다시 환생하는 그녀의 모든 모습들을 몸소 겪어낼 수 밖에 없었다. 

서점주인은 서점에 오는 사람들에게 기존에 없었던 기이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본인이 긴 세월 많은 사람들에게 듣고 모아모아 적은 책을 통해 본인도 모르게 위로를 준다. 

이야기를 듣고 쓰기를 즐겨하는 사람과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결이 잘 묻어나온다. 

판타지로맨스 장르여서 청소년들도 즐겨 읽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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