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상드라 앙리옹 코드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프랑스의 대표적인 유전학자로 2013년 아이젠하워 펠로십 상을 수상했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트루소 병원과 네케르 병원에서 여러 유전학 연구팀을 이끌었다. 어린이들에게 나타난 다양한 유전병에서 RNA와의 연관성을 밝혀냈고, 세포의 핵심적인 조절 장치로 기능하는 RNA MitomiR를 발견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과학 영웅과 함께하는 미래 과학 콘서트’에 네 명의 역대 노벨상 수상자와 함께 초청되어 mRNA 관련 강연을 하기도 했다.
다섯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코비드 팬데믹이 ...
알렉상드라 앙리옹 코드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프랑스의 대표적인 유전학자로 2013년 아이젠하워 펠로십 상을 수상했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트루소 병원과 네케르 병원에서 여러 유전학 연구팀을 이끌었다. 어린이들에게 나타난 다양한 유전병에서 RNA와의 연관성을 밝혀냈고, 세포의 핵심적인 조절 장치로 기능하는 RNA MitomiR를 발견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과학 영웅과 함께하는 미래 과학 콘서트’에 네 명의 역대 노벨상 수상자와 함께 초청되어 mRNA 관련 강연을 하기도 했다.
다섯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코비드 팬데믹이 발발한 후, 모든 대안적 방안들을 금기시하고, 오로지 mRNA 백신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부와 주류 의학계를 향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왔다. 이 책에서 그녀는 RNA가 무엇인지, 특히 코로나19 백신을 구성한 메신저 RNA가 무엇이며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여러분에게 들려줄 것이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화 영역에서 일을 하다가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8대학 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 석사를 받고, 한국에 돌아와 문화정책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2008년 이후, 줄곧 파리에 거주하며 한국 사회 속 약자와 소수의 권리에 관해, 올바른 정치를 위해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매체에서 글로써 전하고 있다.
뚜렷한 주관으로 냉철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목수정은 상대와 마주할 때면 누구보다 따듯하고 부드럽다. 삼시 세 끼를 제 손으로 챙기면서 밥하기의 수고로움과 그 안에 들어앉은 세상 작동을 배움 삼아 자신만의 하루를 온전히 살아가기 때문이다. 『밥상의...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화 영역에서 일을 하다가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8대학 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 석사를 받고, 한국에 돌아와 문화정책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2008년 이후, 줄곧 파리에 거주하며 한국 사회 속 약자와 소수의 권리에 관해, 올바른 정치를 위해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매체에서 글로써 전하고 있다.
뚜렷한 주관으로 냉철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목수정은 상대와 마주할 때면 누구보다 따듯하고 부드럽다. 삼시 세 끼를 제 손으로 챙기면서 밥하기의 수고로움과 그 안에 들어앉은 세상 작동을 배움 삼아 자신만의 하루를 온전히 살아가기 때문이다. 『밥상의 말』은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를 제 2의 터전으로 살아나가는 저자가 두 밥상을 넘나들며 마주한 음식에 깃들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는 한국에서 대학까지의 교육과 사회생활을 경험한 저자가 프랑스에서 프랑스 남자와 함께 낳은 아이를 키우고 학교에 보내며 경험하고 관찰한 바를 기록한 이야기다. 어느새 중학교 2학년이 된 딸 칼리의 학교와 가정에서의 성장 과정을 차곡차곡 정리한 성장 기록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아무도 무릎 꿇지 않은 밤』, 『파리의 생활 좌파들』,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야성의 사랑학』, 『월경독서』, 『아삭아삭 문화학교』, 『당신에게, 파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문화는 정치다』,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자발적 복종』, 『10대를 위한 빨간책』, 『부와 가난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세계인권선언』, 『초경부터 당당하자: 나, 오늘 생리해!』, 『에코 사이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