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한국어문학을 공부했지만 소설을 쓰기 시작한 건 졸업하고 육 년이 지난 뒤였다. 좋지 못한 기억력에도 마음에 오래 남아 있는 장면들을 혼자만 알 수 있는 방식으로 옮기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지금은 일 년의 절반이 겨울인 곳에 살며 종종 번역을 하고 프랑스어를 배운다. 저녁 일곱 시부터는 되도록 소설을 쓰려고 한다.
대학에서 한국어문학을 공부했지만 소설을 쓰기 시작한 건 졸업하고 육 년이 지난 뒤였다. 좋지 못한 기억력에도 마음에 오래 남아 있는 장면들을 혼자만 알 수 있는 방식으로 옮기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지금은 일 년의 절반이 겨울인 곳에 살며 종종 번역을 하고 프랑스어를 배운다. 저녁 일곱 시부터는 되도록 소설을 쓰려고 한다.
부산 출생. 낮에는 해외영업팀으로 일을, 저녁에는 육아를, 밤에는 각종 글 모임을 한다.
앤솔러지 『셋셋 2024』에 단편소설 「기다리는 마음」을 실었다.
부산 출생. 낮에는 해외영업팀으로 일을, 저녁에는 육아를, 밤에는 각종 글 모임을 한다. 앤솔러지 『셋셋 2024』에 단편소설 「기다리는 마음」을 실었다.
어릴 때부터 집에 책이 많았다. 매일 페이지를 넘기다 어느 날부턴가 글을 쓰게 되었다. 202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했다. 꾸준한 마음으로 시와 소설을 쓰고 싶다.
어릴 때부터 집에 책이 많았다. 매일 페이지를 넘기다 어느 날부턴가 글을 쓰게 되었다. 202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했다. 꾸준한 마음으로 시와 소설을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