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한국어문학을 공부했지만 소설을 쓰기 시작한 건 졸업하고 육 년이 지난 뒤였다. 좋지 못한 기억력에도 마음에 오래 남아 있는 장면들을 혼자만 알 수 있는 방식으로 옮기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지금은 일 년의 절반이 겨울인 곳에 살며 종종 번역을 하고 프랑스어를 배운다. 저녁 일곱 시부터는 되도록 소설을 쓰려고 한다.
대학에서 한국어문학을 공부했지만 소설을 쓰기 시작한 건 졸업하고 육 년이 지난 뒤였다. 좋지 못한 기억력에도 마음에 오래 남아 있는 장면들을 혼자만 알 수 있는 방식으로 옮기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지금은 일 년의 절반이 겨울인 곳에 살며 종종 번역을 하고 프랑스어를 배운다. 저녁 일곱 시부터는 되도록 소설을 쓰려고 한다.
국어교육을 전공했다. 소설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망설인 시간이 길었다. 배워야 쓴다는 조언을 듣고 배우며 썼다. 날마다 두려움을 헤치며 소설을 쓰고 고친다.
국어교육을 전공했다. 소설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망설인 시간이 길었다. 배워야 쓴다는 조언을 듣고 배우며 썼다. 날마다 두려움을 헤치며 소설을 쓰고 고친다.
부산 출생. 낮에는 해외영업팀, 저녁에는 육아, 밤에는 각종 글쓰기 모임을 한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소설을 쓰고 싶다는 야망의 한 시절을 통과해, 이제는 쓰는 자신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글이어야 한다는 시절의 마음으로 매일, 매월, 매해, 이야기를 쌓아가고 있다.
부산 출생. 낮에는 해외영업팀, 저녁에는 육아, 밤에는 각종 글쓰기 모임을 한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소설을 쓰고 싶다는 야망의 한 시절을 통과해, 이제는 쓰는 자신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글이어야 한다는 시절의 마음으로 매일, 매월, 매해, 이야기를 쌓아가고 있다.
어릴 때부터 집에 책이 많았다. 매일 페이지를 넘기다 어느 날부턴가 글을 쓰게 되었다. 202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했다. 꾸준한 마음으로 시와 소설을 쓰고 싶다.
어릴 때부터 집에 책이 많았다. 매일 페이지를 넘기다 어느 날부턴가 글을 쓰게 되었다. 202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했다. 꾸준한 마음으로 시와 소설을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