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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이 사나운 곳에서도

배 만드는 곳에서 일하는 여성 노동자 11인의 일과 삶에 관한 이야기

홍세미,이호연,김그루,박희정,이은주 저 외 1명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코난북스 | 2024년 4월 2일 리뷰 총점 10.0 (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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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 사회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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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이 사나운 곳에서도

책 소개

목차

저자 소개 (6명)

저 : 홍세미
인권기록센터 사이 활동가. 저항하는 사람의 곁에 서고 싶어 인권기록을 시작했다. 무릎을 맞대고 이야기를 전해 들은 시간만큼 내 세계가 부서지고 넓어졌다. 『나, 조선소 노동자』,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유언을 만난 세계』, 『집으로 가는, 길』, 『곁을 만드는 사람』 등을 함께 썼다. 인권기록센터 사이 활동가. 저항하는 사람의 곁에 서고 싶어 인권기록을 시작했다. 무릎을 맞대고 이야기를 전해 들은 시간만큼 내 세계가 부서지고 넓어졌다. 『나, 조선소 노동자』,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유언을 만난 세계』, 『집으로 가는, 길』, 『곁을 만드는 사람』 등을 함께 썼다.
저 : 이호연
청소년 인권, 빈곤, 보살핌과 돌봄노동 그리고 재난참사에 대해 기록하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금요일엔 돌아오렴》, 《다시 봄이 올 거예요》,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그런 자립은 없다》, 《나는 숨지 않는다》 등이 있다. 청소년 인권, 빈곤, 보살핌과 돌봄노동 그리고 재난참사에 대해 기록하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금요일엔 돌아오렴》, 《다시 봄이 올 거예요》,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그런 자립은 없다》, 《나는 숨지 않는다》 등이 있다.
저 : 김그루
이주인권단체에서 이주민 노동인권 상담을, 노동조합에서 공단 지역 중소영세 사업장 노동자 조직화 활동을 했다. 노동이 돈벌이와 소비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필요와 쓰임이 있고 재미까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그런 세상을 위해 살아왔는지 돌아보고 있다. 이주인권단체에서 이주민 노동인권 상담을, 노동조합에서 공단 지역 중소영세 사업장 노동자 조직화 활동을 했다. 노동이 돈벌이와 소비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필요와 쓰임이 있고 재미까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그런 세상을 위해 살아왔는지 돌아보고 있다.
저 : 박희정
인권기록센터 사이 활동가. 스무 살에 페미니즘과 만나 삶이 바뀌었다. 30대에는 여성주의 언론에서 활동했고 40이 가까워질 무렵 구술기록의 세계에 접속했다. 누군가를 위하는 일인 줄 알았던 이 활동이 실은 내게 가장 이로운 일임을 깨달은 뒤 놓을 수 없게 됐다. 타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수록 내가 바라는 삶이 무엇인지 더 잘 알게 됐다. 그 목소리들은 세계의 끝에서야말로 세계에 대한 지식이 생겨난다는 걸 알려줬고 저항이 이렇게나 복잡하고 가슴 떨리게 아름다운 무늬를 그린다는 걸 보여줬다. 다른 세계를 알고 싶고 다른 세계를 만들고 싶어 기록한다. 『밀양을 살다』, 『금요일엔... 인권기록센터 사이 활동가. 스무 살에 페미니즘과 만나 삶이 바뀌었다. 30대에는 여성주의 언론에서 활동했고 40이 가까워질 무렵 구술기록의 세계에 접속했다. 누군가를 위하는 일인 줄 알았던 이 활동이 실은 내게 가장 이로운 일임을 깨달은 뒤 놓을 수 없게 됐다. 타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수록 내가 바라는 삶이 무엇인지 더 잘 알게 됐다. 그 목소리들은 세계의 끝에서야말로 세계에 대한 지식이 생겨난다는 걸 알려줬고 저항이 이렇게나 복잡하고 가슴 떨리게 아름다운 무늬를 그린다는 걸 보여줬다. 다른 세계를 알고 싶고 다른 세계를 만들고 싶어 기록한다.

『밀양을 살다』, 『금요일엔 돌아오렴』, 『숫자가 된 사람들』, 『그래, 엄마야』, 『재난을 묻다』,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나, 조선소 노동자』, 『나는 숨지 않는다』,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을 함께 썼다.
저 : 이은주
마창거제 산재추방운동연합 상임 활동가. 활동하며 수없이 많은 노동자의 고통을 마주해왔다. 그 순간이 장면·소리·냄새로 맺히며 쌓여간다. 오감을 열어 그 심상을 담아내고 인식을 확장하고 실천하며 살아가려 한다. 《나, 조선소 노동자》 《곁을 만드는 사람》 《조선소, 이 사나운 곳에서도》를 함께했다. 마창거제 산재추방운동연합 상임 활동가. 활동하며 수없이 많은 노동자의 고통을 마주해왔다. 그 순간이 장면·소리·냄새로 맺히며 쌓여간다. 오감을 열어 그 심상을 담아내고 인식을 확장하고 실천하며 살아가려 한다. 《나, 조선소 노동자》 《곁을 만드는 사람》 《조선소, 이 사나운 곳에서도》를 함께했다.
기획 : 마창거제 산재추방운동연합
1990년 일하는 사람들이 건강한 삶, 이윤보다 생명이 우선되는 현장을 만들기 위한 지역 노동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에서 출발했다. 비정규직, 영세 사업장, 이주노동자 구분 없이 모든 노동자가 건강할 권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동자의 직접 행동과 연대가 유일한 대안이라는 믿음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 일하는 사람들이 건강한 삶, 이윤보다 생명이 우선되는 현장을 만들기 위한 지역 노동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에서 출발했다. 비정규직, 영세 사업장, 이주노동자 구분 없이 모든 노동자가 건강할 권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동자의 직접 행동과 연대가 유일한 대안이라는 믿음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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