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미시마샤’ 대표. 1975년 교토에서 태어나 교토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출판사 두 곳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2006년 미시마샤를 설립하여 동네서점 직거래, ‘미시마샤 서포터즈’ 론칭 등 출판사로는 유례없는 독특한 운영 방식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우치다 다쓰루, 마스다 미리 등 스타 작가와 활발히 협업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간해 탄탄한 독자층을 구축한 저자는 ‘한 권의 책에 혼을 담는다’, ‘만드는 우리가 재미있어야 한다’ 등 뚝심 있는 경영 철학을 고집한다. 무엇보다 만드는 사람이 명랑하게 일해야 한다고 믿으며 미시마샤와 독자 사이에 흥미롭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가...
출판사 ‘미시마샤’ 대표. 1975년 교토에서 태어나 교토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출판사 두 곳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2006년 미시마샤를 설립하여 동네서점 직거래, ‘미시마샤 서포터즈’ 론칭 등 출판사로는 유례없는 독특한 운영 방식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우치다 다쓰루, 마스다 미리 등 스타 작가와 활발히 협업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간해 탄탄한 독자층을 구축한 저자는 ‘한 권의 책에 혼을 담는다’, ‘만드는 우리가 재미있어야 한다’ 등 뚝심 있는 경영 철학을 고집한다. 무엇보다 만드는 사람이 명랑하게 일해야 한다고 믿으며 미시마샤와 독자 사이에 흥미롭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가교를 놓으려 노력하고 있다. 저서 중 『좌충우돌 출판사 분투기』가 국내 출간되었다.
학문 간, 지역 간, 연령 간 경계를 넘나들고 가끔씩 쉬어 가며 이동하는 ‘이동연구소’ 소장이자 독립 연구자. 우치다 다쓰루의 임상철학과 김영민의 일리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받고 인간, 사회, 심리, 교육, 배움에 대한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려 시도하고 있다. 우연히 알게 된 우치다 다쓰루 사상을 통해 접한 배움을 한국의 대중에게 알리려고 선생의 강연을 기획하고 직접 통역하기도 하며 『침묵하는 지성』, 『망설임의 윤리학』, 『스승은 있다』, 『완벽하지 않을 용기』, 『교사를 춤추게 하라』, 『우치다 선생이 읽는 법』 등 선생의 저서를 소개하고 번역했다.
한국 사회에서 제대로...
학문 간, 지역 간, 연령 간 경계를 넘나들고 가끔씩 쉬어 가며 이동하는 ‘이동연구소’ 소장이자 독립 연구자. 우치다 다쓰루의 임상철학과 김영민의 일리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받고 인간, 사회, 심리, 교육, 배움에 대한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려 시도하고 있다. 우연히 알게 된 우치다 다쓰루 사상을 통해 접한 배움을 한국의 대중에게 알리려고 선생의 강연을 기획하고 직접 통역하기도 하며 『침묵하는 지성』, 『망설임의 윤리학』, 『스승은 있다』, 『완벽하지 않을 용기』, 『교사를 춤추게 하라』, 『우치다 선생이 읽는 법』 등 선생의 저서를 소개하고 번역했다.
한국 사회에서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비고츠키를 연구하며 대중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하고 알리고자 애쓰고 있다. 『비고츠키 불협화음의 미학』, 『레프 비고츠키』, 『해럴드 가핑클』, 『화학분석』을 썼고,『보이스 오브 마인드』, 『심리학은 아이들 편인가』, 『수학하는 신체』, 『수학의 선물』, 『단단한 삶』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