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와 동 대학원을 마치고, 영국 미들섹스 대학과 포츠머스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현대공예론을 연구하며 가르친다. 저서로 《권순형과 한국현대도예》, 역서로 《욕망의 사물, 디자인의 사회사》 《일본 근대와 민예론》 《공예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와 동 대학원을 마치고, 영국 미들섹스 대학과 포츠머스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현대공예론을 연구하며 가르친다. 저서로 《권순형과 한국현대도예》, 역서로 《욕망의 사물, 디자인의 사회사》 《일본 근대와 민예론》 《공예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일제강점기 프롤레타리아 문학, 근대 여성문학, 감성 연구 등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저서로 『고통과 동정』, 『프로문학의 감성 구조』, 『슬픈 사회주의자』 등이 있다. 현재 1980-90년대 한국 문학과 문화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일제강점기 프롤레타리아 문학, 근대 여성문학, 감성 연구 등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저서로 『고통과 동정』, 『프로문학의 감성 구조』, 『슬픈 사회주의자』 등이 있다. 현재 1980-90년대 한국 문학과 문화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교양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연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고전 읽기: 박경리 『토지』 읽기’를 2012년부터 현재까지 강의해오고 있다. 매 학기 50여 명의 학생과 함께 『토지』를 읽으며 삶과 세상, 타인과 자기 자신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스스로의 별을 찾아나가는 경험을 하도록 이끌었다. 강의 평점 최고점을 기록하고 600여 명 학생으로부터 최고 교양 강의로 손꼽힐 만큼 따스한 울림을 주었다.
또한 학교를 넘어 다양한 인문학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도 소통하면서, 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제대로 완독하지 못했던 우리의 고전 『토지』야말로 자기 ...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교양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연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고전 읽기: 박경리 『토지』 읽기’를 2012년부터 현재까지 강의해오고 있다. 매 학기 50여 명의 학생과 함께 『토지』를 읽으며 삶과 세상, 타인과 자기 자신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스스로의 별을 찾아나가는 경험을 하도록 이끌었다. 강의 평점 최고점을 기록하고 600여 명 학생으로부터 최고 교양 강의로 손꼽힐 만큼 따스한 울림을 주었다.
또한 학교를 넘어 다양한 인문학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도 소통하면서, 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제대로 완독하지 못했던 우리의 고전 『토지』야말로 자기 삶을 긍정하려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토지』 속 600여 명의 인물을 둘러싼 억압과 굴레, 경제적 궁핍과 역사적 사건, 사랑과 집착과 연민 등을 새로이 해석하며, 더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낄 때조차 결코 도망치지 않는 보통 사람들의 위대함을 드러낸다.
한국토지학회 정회원, 한국대중서사학회 부회장, (사)한국여성연구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쓴 책으로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그녀들의 이야기, 신-여성』, 함께 쓴 책으로 『여성의 몸―시각·쟁점·역사』『문화정치학의 영토들』『고전 톡톡』『인물 톡톡』『젠더와 번역』『신여성―매체로 본 근대여성풍속사』 외 다수가 있다.
일명 문탁. <연구공간 수유+너머>를 거쳐 지금 <문탁네트워크>까지 20년 넘게 인문학공동체에서 공부하고 있다. <수유+너머> 시절에는 한국근대젠더 연구를, <문탁네트워크>에 와서는 인류학과 선물의 공동체, 또 동양고전과 윤리적 주체 문제 등을 탐구했다. 최근에는 공동체와 영성, 공동체와 양생, 늙음과 죽음 등에 관심이 많다. 한마디로 잡식성 공부. 이를 통해 공부와 현장이 결합되길 꿈꾼다. 지금 구성하고 있는 현장은 <길드다>라는 청년인문학스타트업과 <인문약방>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양생공동체이다. 『루쉰과 가족, 가족을 둘러싼 분투』를 썼으며, 함께 쓴 책으로 『문탁네트워크...
일명 문탁. <연구공간 수유+너머>를 거쳐 지금 <문탁네트워크>까지 20년 넘게 인문학공동체에서 공부하고 있다. <수유+너머> 시절에는 한국근대젠더 연구를, <문탁네트워크>에 와서는 인류학과 선물의 공동체, 또 동양고전과 윤리적 주체 문제 등을 탐구했다. 최근에는 공동체와 영성, 공동체와 양생, 늙음과 죽음 등에 관심이 많다. 한마디로 잡식성 공부. 이를 통해 공부와 현장이 결합되길 꿈꾼다. 지금 구성하고 있는 현장은 <길드다>라는 청년인문학스타트업과 <인문약방>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양생공동체이다. 『루쉰과 가족, 가족을 둘러싼 분투』를 썼으며, 함께 쓴 책으로 『문탁네트워크가 사랑한 책들』, 『루쉰, 길 없는 대지』, 『신여성?매체로 본 근대 여성 풍속사』, 『인물 톡톡』이, 풀어 엮은 책으로 『낭송 장자』가 있다.
1969년 서울 출생, 성균관대 국문학과에서 「김수영 시 연구-시론의 영향관계를 중심으로」(2001)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번역의 시대, 번역의 문화정치 1945~1969-냉전 지의 형성과 저항담론의 재구축』, 『신여성-매체로 본 근대 여성 풍속사』(공저), 『작가의 탄생과 근대문학의 재생산 제도』(공저), 『젠더와 번역-여성 지(知)의 형성과 변전』(공저), 『냉전과 혁명의 시대 그리고 『사상계』(공저), 『동아시아 근대 지식과 번역의 지형』(공저)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본서로 묶어 낸 ...
1969년 서울 출생, 성균관대 국문학과에서 「김수영 시 연구-시론의 영향관계를 중심으로」(2001)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번역의 시대, 번역의 문화정치 1945~1969-냉전 지의 형성과 저항담론의 재구축』, 『신여성-매체로 본 근대 여성 풍속사』(공저), 『작가의 탄생과 근대문학의 재생산 제도』(공저), 『젠더와 번역-여성 지(知)의 형성과 변전』(공저), 『냉전과 혁명의 시대 그리고 『사상계』(공저), 『동아시아 근대 지식과 번역의 지형』(공저)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본서로 묶어 낸 여러 논문들 이외에 「유기체적 세계관과 유토피아 의식-신동엽론」, 「김수영 문학과 번역」, 「혁명, 시, 여성(성)」, 「‘전향’의 윤리, ‘혁명’의 기억」, 「해방 후 전통적 지식인의 탈식민 민족(民族)(시문학(詩文學))사(史)의 기획」 등이 있다. 현재까지 연구의 주요 관심은 ‘김수영’, ‘번역’, ‘검열’, ‘젠더/섹슈얼리티’ 등의 키워드를 통해 해방 이후 지식/사상사가 어떠한 방식으로 전개되는가에 놓여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특히 현재는 1960∼1990년대 정치사회문화사 연구를 수행 중이다.
동국대학교 가정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가정교육과에서 가족학을 가르친다. 저서로 《근대계몽기 가족론과 국민 생산 프로젝트》, 역서로 《근대가족, 길모퉁이를 돌아서다》 등이 있다.
동국대학교 가정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가정교육과에서 가족학을 가르친다. 저서로 《근대계몽기 가족론과 국민 생산 프로젝트》, 역서로 《근대가족, 길모퉁이를 돌아서다》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에 재직하며 인문교양과 문화예술 강의를 맡고 있다. 저서로 《취미가 무엇입니까?》 《한국 근대 극장예술과 취미 담론》, 역서로 《연기된 근대》 《포스트 콜로니얼 드라마》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에 재직하며 인문교양과 문화예술 강의를 맡고 있다. 저서로 《취미가 무엇입니까?》 《한국 근대 극장예술과 취미 담론》, 역서로 《연기된 근대》 《포스트 콜로니얼 드라마》 등이 있다.
인하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소설 전공자로서 문학과 잡지 매체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으며 글쓰기 교재를 편찬하기도 했다. 지금은 인하대 프런티어대학에서 강의를 한다.
인하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소설 전공자로서 문학과 잡지 매체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으며 글쓰기 교재를 편찬하기도 했다. 지금은 인하대 프런티어대학에서 강의를 한다.
시인을 꿈꾸는 느린 문학 연구자. 건국대학교에서 현대시를 전공했다. 이후 1920-30년대 한국시의 장소성을 연구해 왔으며, 건국대학교 강사를 거쳐 현재 배화여자대학교 학술연구원으로, 한국 여성시의 트라우마와 장소성을 공부한다.
시인을 꿈꾸는 느린 문학 연구자. 건국대학교에서 현대시를 전공했다. 이후 1920-30년대 한국시의 장소성을 연구해 왔으며, 건국대학교 강사를 거쳐 현재 배화여자대학교 학술연구원으로, 한국 여성시의 트라우마와 장소성을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