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오름 아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스무 살에 제주를 떠난 후 평범한 한국인으로 살아왔다. 긴 시간이 지나 다시 제주를 돌아보니 날것의 아름다움과 숭고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지도에서 점 하나로 표현되기엔 모자란 풍부한 이야기, 시간과 공간을 거슬러 넘나드는 자유의 역사가 제주엔 가득했다. 역사를 통해 우주와 인간을 탐구하고 이야기를 찾아 나서는 글꾼의 삶에 이보다 더한 축복은 없을 것이다.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을 시작으로 《문익점과 정천익》, 《청소년을 위한 제주 4.3》, 《제주 4.3을 묻는 10대에게》, 《신비 섬 제주 유산》으로 이어지는 역사 이야기를 써 왔고...
용눈이오름 아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스무 살에 제주를 떠난 후 평범한 한국인으로 살아왔다. 긴 시간이 지나 다시 제주를 돌아보니 날것의 아름다움과 숭고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지도에서 점 하나로 표현되기엔 모자란 풍부한 이야기, 시간과 공간을 거슬러 넘나드는 자유의 역사가 제주엔 가득했다. 역사를 통해 우주와 인간을 탐구하고 이야기를 찾아 나서는 글꾼의 삶에 이보다 더한 축복은 없을 것이다.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을 시작으로 《문익점과 정천익》, 《청소년을 위한 제주 4.3》, 《제주 4.3을 묻는 10대에게》, 《신비 섬 제주 유산》으로 이어지는 역사 이야기를 써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대학에서 영상을 공부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상상력을 요리조리 발휘해서 그림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그린 책으로 『오싹오싹 도깨비 도감』 『영원한 젊음의 땅과 미녀의 무적 함대』 『지중해를 두고 겨룬 그리스와 페르시아』 『역병이 돈다, 조선을 구하라!』 『우리 그릇 이야기』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 법』 등이 있다.
대학에서 영상을 공부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상상력을 요리조리 발휘해서 그림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그린 책으로 『오싹오싹 도깨비 도감』 『영원한 젊음의 땅과 미녀의 무적 함대』 『지중해를 두고 겨룬 그리스와 페르시아』 『역병이 돈다, 조선을 구하라!』 『우리 그릇 이야기』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 법』 등이 있다.